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관장 김경순, 분관장 김수현)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도서관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문화강좌실(다락방)에 전동식 수납 관람석 22석을 설치하였다.
관람석이 설치된 다락방은 평소에 평생교육 강좌실로 사용하는 강의용 책상과 의자만 구비되어 있어 일반 강의에는 적합하였으나, 영화상영이나 소규모 공연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가은분관이 위치한 가은읍에는 농촌 지역 특성상 공연을 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도서관 강좌실에 전동식 수납 관람석을 설치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소규모 공연이나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점촌도서관 김경순 관장은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터전뿐만 아니라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것을 계기로 지역의 지식·교육·문화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다락방의 이름처럼 이곳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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