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115()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향토문화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향토문화체험은 문경시의 지원으로 석탄박물관이나 철로자전거 등을 방문하며, 학생들의 생활 터전인 문경의 산업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부모님도 문경에서 태어나셨다. 부모님이 나와 비슷한 시기의 문경을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문경의 모습이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사회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현실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바로 나의 생활에 녹아있다는 것이 재밌고 신기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세계화가 진행되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화 전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업 시간에 시청각 교재를 통해 접하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지역 브랜드나 장소 마케팅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자신들이 자란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체험학습의 목적을 말하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15 

 

문경서중,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향토문화체험 운영

황희중 교장,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방문을 통한 우리 고장 이해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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