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와 허난성, 28년간 이어진 우정 보여줘
- 향후 교류 확대로 해외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 될 것
스용칭(史永庆) 중국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6명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하며 28년간 이어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자매도시 관계자의 첫 방문으로 대표단은 먼저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교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후 도청 1층 안민관 전시장에 마련된 허난성 사진 전시회에 참관했다.
또한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울진군을 방문해 지역 간 교육, 문화, 청년 교류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스용칭 부회장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9월 허난성 허비시(鹤壁)에서 개최된 제19회 허난성 경북도 서화예술교류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허난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주 왕래하며 우정의 씨앗이 곳곳에 심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 대사는 “허난성은 경북도와 오랜기간 가장 밀접하게 교류하는 중국자매도시로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다. 향후 양 지역이 실질적 교류 확대를 통해 해외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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