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신임 원장에 이국현 前 서울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국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아시아태평양호흡관리학회 사무총장,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이국현 원장은 국내 간이식 마취법 등을 정립한 장기이식 마취 분야의 실력자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전임상실험실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획조정실장을 수행하며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개모집에 따라 응모자 중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에 대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경상북도지사에게 추천하였으며,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를 거쳐 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적합”하다는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감염병 위기 이후 우리 사회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고, 경북 북부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 역할 수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하면서,
“이국현 원장은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아 온 오랜 경험을 통한 진료 전문성과 각종 학회 활동과 병원 보직 등 리더 활동으로 경영성에서도 역량을 갖춰 안동의료원의 경영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의료원장 임기는 2023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10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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