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새마을동아리, “미래의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책임져요!”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영남대, 김천대, 대구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새마을동아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강의, 새마을동아리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회, 황리단길 플로깅(환경정화봉사), 경북천년숲정원 탐방 등 각 대학의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새마을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청년과 기성 새마을지도자를 연결하는 ‘세대이음’의 첫 단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세대 간 단절에 따른 해결 방안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권에서는 영남대와 김천대 2개의 새마을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특히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는 작년 12월에 개최된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전국 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이자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전치무 군(영남대, 3학년)은 “우리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서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새마을동아리를 통해 대학 생활에 큰 활력을 얻었기에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이끌 청년들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새마을동아리 지원, 경북-전남대학생 새마을동행, 새마을청년 한마당(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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