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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 개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3. 12.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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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우수활동 및 어르신 작품 전시

 

 

경북도는 12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행복선생님 우수활동 모습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시상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행복선생님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평가 우수기관 7개소와 사업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19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사업평가는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활동실적 등 총 30개의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이하‘()대한노인회생략), 최우수상에 청도군지회, 예천군지회, 우수상에 의성군지회, 구미시지회, 울진군청,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주시, 콩나물 기르기 프로그램

 

대상을 받은 경주시지회는 연간 59회의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콩나물 기르기, 사각 거울 만들기, 국수 만들기 등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의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천군, 세계음식체험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받은 청도군지회는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사업평가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예천군은 세계 음식문화 체험 및 명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의성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이 외에도 1·3세대 소통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 치매예방 활동, 메리골드 차 만들기 등 우수사례들이 있었다.

 

한편, 올 한해 경북도는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봉화군, 1,3세대 프로그램

 

지난 2월 사업명칭을 경로당 행복도우미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바꿔 행복선생님의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고민했다.

 

△울진군, 1,3세대 소통 프로그램

 

2024년에는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경상북도 모든 경로당에 공통 프로그램을 보급해 행복선생님의 역량에 따른 서비스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 한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과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경북도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어르신들이 도내 어디에서나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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