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농협에 근무하는 여봉석씨는 12월 13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35포(100만원 상당)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여봉석씨는 10여 년 전부터 겨울철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여봉석씨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여봉석씨는 “추운 겨울 경로당에 모이셔서 따뜻한 밥 한끼와 이웃끼리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으면 하여 매년 기부를 하게 된다,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하게 된다면, 그것이 내게는 더 큰 기쁨이다.”고 전했다.
정동한 산북면장은 “연말연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기부자님이 있어 산북면은 사회안전망이 탄탄한 지역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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