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농협 여봉석씨, 10년째 산양면에 이웃돕기 쌀 60포 기탁

 

동문경농협에 근무하는 여봉석씨가 지난 14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60포를 산양면에 기탁했다.

 

여봉석씨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소외이웃을 위해 10년째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봉사단체(까치둥지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여봉석씨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여봉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