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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제23대 장호원 회장 취임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2. 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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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내·외부 인사, 지도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도임원 및 시군회장에 대한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와 신임 도임원에 대한 인준패 수여로 제23대 농촌지도자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3대 임원으로 회장 장호원(의성군), 수석부회장 진의환(구미시), 사업부회장 윤수석(청송군), 정책부회장 노주용(경산시), 대외협력부회장 김윤성(성주군), 김상덕(고령군박원규(상주시) 감사가 취임했다.

 

신임 장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맏형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힘껏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제22대 경북농촌지도자회를 이끌었던 최승섭(영주시) 이임 회장은 경북 최초 전국대회 유치, 수해 농가 봉사활동, 농촌 정화 운동 등 농업 농촌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취임식과 더불어 70년대 새마을운동을 이끈 주역인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경북도에서 대대적으로 선포한 저출생과전쟁에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 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담은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농촌지도자는 농업과 농촌을 묵묵히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도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뿐만 아니라 농업대전환, 농촌 활성화 등에도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도연합회는 291개회 1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업인 권익향상 등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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