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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대구·경북 의과대학에 “지역인재전형 확대 요청”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3. 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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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80% 이상 확대 및 대구경북 5:5 배정 의견제시

-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 해소 및 지역 의료인력 확보 위해 선제 대응

 

 

이철우 도지사는 22,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5학년도 대구경북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

- 대구경북 : 351640, 증가 289-

대학명 현정원() 25학년 정원 지역인재80% 적용 대구:경북
5:5 적용(경북)
동국대 49 120 96 48
경북대 110 200 160 80
영남대 76 120 96 48
계명대 76 120 96 48
가톨릭대 40 80 64 32
5 351 640 512 256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도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경북 유일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WISE캠퍼스 및 경주병원에서 학사 모든 과정(예과 및 본과 실습 포함) 개설운영, 경주병원의 전공의 수련 과정 대폭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가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의사 수는 전국 16, 의대 정원은 전국 14위로 의료인력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경북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구와 경북 동등하게 맞춰달라며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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