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국 88개 시군에서 104곳 참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은 지난 1기(5월~7월), 2기(7월~9월) 기간 중 총 8명의 도시민과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마을은‘이장님, 우리 이장님’,‘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귀농준비에 어려움을 격는 도시민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쉽게 농촌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최장 6개월까지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습득, 마을주민과의 화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귀농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귀농1번지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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