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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경제권 중심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추진 박차!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4. 7. 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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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3차 본위원회 개최

 

 

경북도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1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및 산업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고용을 융합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고용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별 인력 수요에 기반한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의 정책 제안 및 자문 기구로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권역별로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의 주력산업 변화에 대응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 일터기반학습을 현실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 산업구조변화와 흐름에 대응한 직무능력 개발 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역 현실을 반영한 폭넓은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 정착 유도 전략인 미래내일일경험 활성화 정책’,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이 심의의결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에 따른 일자리 전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이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일자리포럼과 좋은일자리위원회 등 산재되어 있는 자문기관들을 통합하거나 체계적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향 등을 앞으로 논의해 지역 일자리 역량과 성과증대를 가속할 기구로 역할을 전환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일자리 분야 참여 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우리 도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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