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11월 19일 안동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21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문화원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방문화발전 및 지역문화창달 기여도 등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종합경영분야(시부, 군부)와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문경문화원은 올해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과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장병용 이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를 갖추고 있으며, 22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아 문경의 혼을 펼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드라이브스루 대인소독기와 비대면 체온계 등 최신 방역장비를 갖추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여 단 한건의 확진사례 없이 문화원을 운영했다.
특히 국비공모사업으로 문경의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문경음식지미방21’운영과 내방가사 낭송방법을 복원하였으며, 문경구곡원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화학교 운영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하였으며, 제23회 독서문화상 공모 및 시상, 신년하례회,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세대공감 놀이마당,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의 맛과 멋’ 비대면 공연 등을 개최하였고, 제1회 문경연가 캘리그라피 대회, 청대 권상일 고문서전, 제19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 등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편, 계간으로 ‘문경문화’, 향토사료 30집으로 ‘문경의 마을들’을 발간해 문경사람들의 정신을 담아내는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현한근 원장은 “문경문화원은 전국 어느 문화원보다 우수한 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고, 문경시 및 문경시의회, 문화가족,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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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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