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마음나눔 도시락 전달식
- 500년 역사 수운잡방 종가음식, 사랑의 도시락으로 재탄생 - 영주 한국국제조리고 학생 20명, 종가음식 체험 후 직접 제조 - 산불진화로 고생한 경북소방 직원들에게 도시락 220개 전달 우리나라에 저술연대와 저자가 명확하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문 음식조리서인‘수운잡방(需雲雜方)’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으로 재탄생했다. 경상북도는 9일 영주의 조리특성화학교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전통 종가음식을 체험하고, 그 제조법을 전수받아 도시락 220개를 만들어 경북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에는 올 봄 울진, 영덕, 고령 등 잇따른 대형 산불 진화활동으로 고생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겨졌다. 전달식에는 한국국제조리고 학생 ..
보도자료
2022. 6. 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