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2> 문경의 구체적 미래 : 스위스 다보스(Davos)처럼!!
- 신순식 문경시 국제협력관 & 문창고 교사 과거 오지마을, 문경과 다보스(Davos)의 천생연분 문경과 다보스! 과거 두 지역은 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작은 산골 마을이었습니다. 각각 시련과 도전의 역사를 어찌나 잘 헤쳐왔는지, 그야말로 ‘산골 드림팀’이라 할 만합니다. 문경은 한때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이제는 청정 도시로 변모했죠. 한편, 스위스의 오지 중의 오지, 다보스는 척박한 자연환경과 고립된 위치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다보스는 주민 자치와 혁신적 발전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요양과 관광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다보스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인구는 적어도, 매력은 만점 다보스의 인구는 고작 1만 1천 명! 문경의 6만 명과 비교..
보도자료
2024. 9. 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