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최광식 고려대 교수 초청 백두대간 인문캠프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표암(瓢巖)에서 최광식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모시고 올해 마지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1박 2일 경북 인문기행 프로그램이다. 사회 각 분야의 명사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의 스토리 발굴과 홍보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영천, 봉화, 칠곡에 이어 신라 역사기행 테마로 경주를 찾았다. 이번 인문기행에는 삼국유사 전문가인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과, 작은음악회, 관객과의 대화, 퀴즈 이벤트, 명사 추천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로 40년 가까이 삼국유사를 연구하며 ‘삼국유사의 신화이야기’, ‘삼국유사 읽기’ 등 수많은 논문과 ..
보도자료
2021. 10. 3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