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대장정 마무리
4월 4~17일, 경복궁에서 도산서원까지 270여km 퇴계 귀향길 걸으며 그의 참뜻 기려 도산서원에서 개최한‘제3회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마지막 걷기 행사가 17일 재현단의 도산서원 도착과 함께 13박 14일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걷기 여정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일 도산서원장과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퇴계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한편, 이어진 재현행사 고유제와 시 창수, 소감 나누기 등 마무리 행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행사는 450여년 전 선조로부터 귀향을 허락받은 퇴계선생의 귀향 날짜(음력 3월 4일~ 17일)와 노정에 맞춰 14일간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270여km를 걷는 일정이었다. 선생의 귀향 일정을 함께 하며 물러남을 통해 자신의 학..
보도자료
2022. 4. 1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