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무 여자축구단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 우승 차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7월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정민 선수의 골로 프랑스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문경상무(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으나, 캐나다와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카메룬을 4-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는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총 11개국 여군들이 참가했으며, 상무여자축구단은 2008년 처음 출전한 이래 3번이..
보도자료
2023. 7. 1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