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탁구] 금메달 주역 ‘신유빈’ 고향 … ‘문경’ 축제분위기
장하다! ‘문경의 손녀’ 신유빈!!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경기 여자복식 금메달 주역인 신유빈 선수 고향인 문경시는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신유빈의 조부 신두균(83)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민지1리 섬안마을이 고향이며, 부친인 신수현은 경기도 수원시탁구협회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신유빈이 신두균씨의 손녀이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저녁,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 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대한민국 탁구 역사상 21년만에 신유빈-전지희 조가 금메달을 따냈다. ‘남북대결’이라는 긴장감은 애초부터 선수들에게 문제 되지 않았다. 편안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전지희와 신유빈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선제를..
보도자료
2023. 10. 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