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은 바로 잡혀 있어야 함을 / 황인서(중3)
다른 사람 얘기로만 대화가 이어지는 사람들의 대화를 언뜻 듣게 되었다. 나또한 되새겨본 것이 ‘내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에 남을 언급하여 이어진 대화’를 만들기보단 ‘대화하고 있는 상대 즉 서로에게만 집중해서 만들어가는 대화’가 되는 것이 더 가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상대에게 집중해 대화를 하다보면, 그의 사상, 그의 생각, 어떠한 마음가짐이 있는지 알게 된다. 나는 어떤 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사상이 매우 부정적이어서 이해하지 못하였고, 잘못된 사상으로 인해 하는 말들을 듣고 걱정되기도 하고 안타까웠다. 이처럼 대화를 통해 상대를 알게 될 때에 그 사람의 부족한 면모가 보인다할지라도 이를 통해 내가 그 사람을 기도하는 기회가 되어서, 그 사람이 바뀌는 계기가 된다면 그 ..
보도자료
2022. 2. 1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