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밤의 묵상 / 황인서(중3)
찬바람이 부는 한 겨울날 밤! 두텁게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주머니에서 잠깐 손을 꺼내니 금세 빨개짐으로 알 수 있는 늦은 저녁의 추위. 이러한 추우에도 불구하고 한 할머니는 버스정류장 앞에 박스를 깔고 앉아 계시며 채소를 팔고 계셨다. 추위를 견뎌내면서까지 파는 것은 그분의 간절함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아팠다. 이를 통해 나는 내가 꿈을 이뤄야 할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의 월급을, 나를 위해서 쓰면서도, 나머지는 가치 있는 일에 쓰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말이다. 비록 꿈을 이루는 여정 가운데 나를 가로막는 것들이 있겠지만, 최선의 선을 위해 다시 일어서서 내가 꿈을 이뤄야 할 목적을 되새기며 나아가기를… 출처 : ht..
보도자료
2022. 1. 2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