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2월 14일(화)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채홍호가 일내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김범일 전)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윤재옥(국민의힘, 국회정무위원장, 대구 달서구을),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채만희 인천채씨문경종친회장, 지홍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문경시민, 동기생 등 300여명으로 정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저자 인사말, 책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책은 문경의 흙수저에서 30년 공무원 생활을 담아낸 솔직하고 담백한 자전적 에세이,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장에서 경험한 행정의 새로운 아젠다! 채홍호, 통합의 리더십을 기술하였다.
본 행사에 앞서 축하의 시간 가졌다.
윤재옥 국회의원(국회정무위원장,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을) 축사에서
“채홍호 부시장님은 어려운 상황에도 절제되고, 품격 있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시는 분 같다. 채 부시장님의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엄청난 시련의 과정이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부시장님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으로부터 성원을 보내고 또 함께 하고 이런 채 부시장님의 힘든 여정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도와주시고 또 격려 해 주시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채 부시장님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지역을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그런 좋은 모습으로 채 부시장님을 보실 수 있는 그런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채 부시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고 마음으로부터 성원을 보내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상훈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 축사에서
“개인적으로 공직생활을 같이 한 사람, 우리가 아주 넓은 바다에 떠 있는 배에 같이 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가정하면, 바다의 비바람 파도도 치고, 방향을 잘못 잡아 표류할 수도 있는데, 만약 채홍호 부시장이 선장이 되어 그 배를 끌고 간다면,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 원하는 항구에 데려다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저 혼자 생각이 아니라 채 부시장의 30년 공직생활을 돌이켜보면, 같이 근무했던,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 대구시, 경북도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 또 호흡을 같이 맞혔던 시장님, 지사님, 장관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나같은 이야기다. 안 된다는 이야기를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떤 숙제를 내 주어도 해 낼 수 있는 사람, 채홍호 아마 그렇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채홍호 부시장께서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채만희 인천채씨문경종친회장 축사에서
“먼저, ‘채홍호가 일내여!’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런 채홍호 부시장님은 행정의 관해서 제1급의 전문가이시며, 이제껏 국가와 시민을 위해서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성과도 이룩하셨습니다. 이제 채홍호 부시장님은 자신의 고향, 문경에서 문경을 위하여 이바지 할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문경을 위하여 채홍호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얼마든지 자신이 선택하면 편안한 길을 갈 수 있겠지만, 내 고향 문경 발전을 시켜 경제 문화 도시로 만드는 열망이 매우 높습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종친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동의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김범일 전 대구시장님, 권영진 현 대구시장님,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시의원님의 아낌없는 성원을 종친으로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지홍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축사에서
“그동안 코로나 정국의 난제를 현명하게 극복해 왔던 신천지 사태, 중앙정부와 관계 그 커다란 좌표를 남기고 그것이 후세를 향하여 어떠한 동력이나 광명을 발할 때, 고향 발전에 큰 힘이 성장한 나머지 열정이 나의 힘이다. 역경의 역사는 우리에게 스스로 풍운을 일으켜 비룡의 기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에게 큰 기대를 거는 소위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아울러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희망을 보면서 소망을 적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역사는 언제 어디서나 인간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대가 사람을 만나는가?’아니면 ‘사람이 시대를 열어가는가?’ 바로 여기에 방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 축하 메시지는
“채홍호 부시장님의 ‘채홍호가 일내여!’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채 부시장님과 저는 행정고시 33회 동기입니다. 지난 30여년간 옆에서 지켜보 온 채 부시장님은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통합과 공정이 시대정신으로 요구되는 요즘에 통합의 리더십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께 귀감이 되는 저서가 되길 바라며,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앞으로 행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재원 전 국회의원 축하 메시지는
“젊은 시절 행정고시 출신 사무관으로서 경북도청에 함께 근무하던 채홍호 부시장님의 성실성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때 행정고시 출신으로 함께 근무하면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또 저희들의 미래도 함께 생각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같이 부대끼면서 일도 많이 했고 벌써 채 부시장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아마 자신이 그동안 겪어 온 인생과 또 나라의 비전, 고향을 발전시키겠다고 함께 피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꼭 가고 싶었지만 제가 요즘 맡은 일이 많아서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채홍호 부시장님의 의지, 노력 그리고 피땀어린 인생의 궤적을 함께 하시면서 또 채홍호 부시장님의 꿈을 함께 가꿔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축하 메시지는
“대구행정부시장이 바쁘신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채홍호가 일내여!’ 훌륭한 책을 집필하고 출판기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앙과 지방 경험과 저자의 혼이 담긴 본 저서가 지방정치를 기획하고 경청하는 모든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채홍호 부시장님의 앞길에도 건승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축하 메시지는
“채홍호 부시장님의 ‘채홍호가 일내여!’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채홍호 부시장님은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청와대, 호주에서 외교관 생활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저와 비슷한 경로를 거쳐 왔고, 제 고향 상주와 옆에 있어 매우 가깝게 지내왔습니다. ‘채홍호가 일내여!’는 채 부시장님의 그간 30여년의 폭 넓은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채홍호 부시장님의 이러한 국정 경험과 기획에 대한 애정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큰 역할을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을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출판기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축하 메시지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님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위중한 상황을 잘 극복하신 채 부시장님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승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채홍호 부시장은 참석한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준비된 영상을 통해 책 소개를 했다.
1963년 11월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시골마을 늦둥이로 태어났다.
소년, 꿈을 품다.
모두를 풍요롭게 하는 강물이 되고 싶다!
가난을 피할 수 없던 그 시절, ‘구미전자공고’에 입학하다.
청년 채홍호! 서울시립대 입학
1989년 행정고시로 꽃 피운 열정!
세상을 변화 시킬 정책을 꿈꾸다
공직자로서의 첫발, 문경 그리고 경북도청
젊은 사무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경북판 헐리우드 문경새재 세트장 건립되다
경상북도-헐리우드의 꿈 문경에서 꽃 피우다
인생의 물줄기를 돌리다
내무부(현.행정안전부)로 전입
호주 시드니 총영사 시드니에서 2년, 국제적 시야를 갖게 되다.
행정자치부 자치제도 정책관, 지방자치단체 조직구성에 유연성을 주다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기획단장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을 총괄하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대한민국 재난관리를 총괄하다
또 한 번의 변화. 대구의 부름에 한걸음에 답하다
코로나19 대책 점검으로 취임 첫 행보(2020.2.7.)
코로나19 방역, 세계 최초 드라이브스루 시행, 선별진료소 운영
생활치료센터 전국 최초 도입
대구시 부시장 재임하면서 3가지는
첫째, 서대구역세권 개발 관련 투자심사 간소화로 예산절감
약 490억원의 사업수지 개선효과
둘째, 대구 도시철도 사각지대 엑스코선 본격 시작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2028년 완공 목표
동북권 도시철도 사각해소,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7,474억원
고용․취업 유발효과 2만 3천명
셋째, 대구 대공원조성사업 추진
대구 달성 토성복원사업은 2010년에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부지 미확보로 수차례 무산되고, 또 지원받은 국비도 반환한 적도 있습니다.
예산확보 노력
2022년도 대구시 국비 4조원 시대 활짝
대구 미래 성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위축된 시민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였습니다.
헌혈유공 은장 수상(헌혈 30회)
문경의 미래, 채홍호가 함께 합니다.
초심(初心)과 함께 다시 ‘문경’으로
- 하나되는 문경
- 젊은이가 꿈을 펼치는 문경
- 균형잡힌 농업, 선진 농업을 꿈꾸는 문경
- 문화․관광 산업이 성장하는 문경
- 여성과 아동의 친화적인 도시 문경
-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세대가 행복한 문경
- 시민들의 삶이 편안한 문경 - 컴펙트 시티 프로젝트
- 혁신을 통한 일하는 행정 구현
직업공무원으로서 채홍호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편안한 것을 과감히 내려놓겠습니다.
"더 나은 문경의 미래를 향해 걷겠습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채 부시장은 지난 12월 초 명예퇴직 신청서 제출 하였으며, 조만간 ‘문경시장' 공식 출마 선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사진>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90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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