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 김국회 대표는 지난 23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44포를 기탁했다.
영순면 출신인 김국회 대표는 경북 칠곡군에서 페인트 도장·방수 공사 등 환경설비 전문업체 금강고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햅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규 영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향의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해 주신 김국회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이 깃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50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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