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11월 2일(화) 오전 10시 50분부터 4교시에 걸쳐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메이커 SW 창의융합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시청과 문경시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본교에서 실시되었다. 문경서중학교에서는 해가 지면, 켜지는 자동 한지 조명등인『빛감지(CDS) 센서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빛감지(CDS) 센서 만들기』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특히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 빛에 따라 조명이 바뀌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과학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는 건지 꼭 이해하고 싶다. 또한 이 센서를 일상생활 속 다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21세기는 고도 산업사회를 맞이하여 핵심 인력으로 융합형 인재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 체험도 단순한 과학 체험이 아니라, 한지라는 동양의 전통 문화가 융합된 융합 체험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조명등을 판매한다고 하였을 때, 일반적인 조명등과 한지 조명등은 수요가 다를 것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도 공부하고 접목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문경서중, 창의융합축제 운영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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