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상주에서 열려
- 농업 발전 위한 변화와 혁신에 경북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선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최승섭)는 10월 5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농업 혁신, 농업대전환은 농촌지도자 힘으로!’라는 주제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경북이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대전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우수회원 표창, 농업대전환 비전 퍼포먼스, 농기계 및 우수농산물 전시,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최승섭 도회장은 “1만 5천여 명의 경북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농업 발전을 이뤄냈다”라며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에 발맞춰 농업의 변화와 혁신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2023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경종분야 박남균(경산시), 노재채소분야 여백동(김천시), 시설채소분야 이봉호(상주시), 과수분야 신종협(영천시), 특작분야 강평석(포항시) 회원이 각각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성민(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박원규(상주시), 농촌진흥청장 표창 손병진(영천시), 임순균(군위군), 윤신원(김천시), 도의회의장 표창 박방현(경산시), 박만기(칠곡군),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 표창 진의환(구미시), 곽희철(문경시), 강홍길(김천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청송군, 의성군, 경주시, 경산시, 울진군, 영주시, 상주시 연합회가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지역사회 리더로써 국민의 먹거리를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단합과 결의를 다져 경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성공과 경북농업 혁신으로 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태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성인자원지도자로 조직되어 올해로 76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농업학습단체다. 경북은 300개 회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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