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12월 9일(목) 1~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 다품 남매의 날’을 운영했다.
솜사탕 기계를 활용하여 솜사탕을 만드는 원리를 익히고, 직접 조작하여 만들어 보았다. 또한 팝콘 기계도 접해보면서 원리를 익히고, 팝콘도 직접 튀겨서 나누어 먹었다.
학교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협동하고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도 함양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황○○ 학생은 “솜사탕을 보면서 맛있다는 생각만 하였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이 참 신기하였고, 만들기도 어려워서 이 것 또한 기술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자신이 만든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던 2학년 김○○ 학생은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학교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였다.
동성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으로 다품 남매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총 4회 운영하였으며, 메이커데이, 프로젝트 등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5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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