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리고, ‘사랑의 봉사를 위한 비법김치 특강’실시 - 비법양념으로 김치 담고, 방과 후 만든 방석, 목도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서재원, 이하 경북조리고)는 12월 6일(월) 3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사랑의 봉사를 위한 김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이 함께 준비하여 김장담그기와 수육 삶기를 같이 진행했다.

 

경북조리고는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학생들이 우리나라 김장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교 조리과 선생님들의 비법이 담긴 특별 양념과 학생들이 직접 다듬은 채소로 김치 속을 버무리면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와 수육이 지역사회에 계신 어르신들께 기부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다.

 

12월 7일(화)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서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하고, 이날을 위해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에 만든 방석과 목도리도 함께 준비하였다.

 

방역 수칙 상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지는 못 했지만 어르신들 댁에 방문하여 대신 전달 해 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분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될 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김치 특강에 참여한 3학년 박○○학생은 “김치를 담그는 방법도 배우고 추운 연말 주변에 계시는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4 

경북조리고, ‘사랑의 봉사를 위한 비법김치 특강’ 실시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