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 … 백두대간 첫 고갯길 2000년만에 다시 열렸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8일 하늘재 정상에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 이후에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이 진행됐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라디엔티어링은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대금연주 △진짜 온달을 찾아라 △고구려의 침공을 막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2,000여 년 만에 다시 열린 하늘재 옛길의 복원에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하늘재는 문헌상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고갯길이다. 삼국사기 신..
보도자료
2023. 7. 1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