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11일차] 6.1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모전도서관 사거리에서…
국민의 힘 신현국 문경시장(기호2)후보는 29일(일) 오후 7시 모전도서관 사거리에서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 힘 도의원 문경1선거구 박영서(무투표, 당선)후보, 문경2선거구 김창기(기호2)후보, 문경시의원 가선거구(문경,가은,마성,농암) 김경환(기호 2-가)후보, 나선거구(점촌2,4,5동) 진후진(기호 2-가)후보, 서정식(기호 2-나), 신성호(기호 2-다)후보, 다선거구(영순,산양,산북,동로) 고상범(기호 2-가), 남기호(기호 2-나), 비례대표 김영숙(1번)후보, 국민의 힘 지지자와 시민 등 수천 명이 참여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최은영 ‧ 손승효 선거운동원 두 사람이 좋은 추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은영씨는 “사실 20대인 저는 선거 운동이라고 보고 듣기만 했지! 시장 후보가 누구인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누구인지 관심도 없었으며 이름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잠시 쉬는 중에 부모님의 권유로 가볍게 선거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신현국 후보님과 함께 유세를 하며 새롭게 많은 것을 배우며! 우리가 누구를 선택해사 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열흘이 넘는 기간 동안 제가 가까이에서 보고 느낀 신 후보님의 모습은 참 순수하시고! 인간적이셨으며! 외적으로는 너무너무 귀여우셨습니다!”
“문경을 위하여 열정과 욕심이 누구보다 대단 하시고! 공약 하나하나가 문경시민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후보자님의 고민이 가득히 담겨 있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을 문경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시고 애쓰셨으면! 수많은 연설과 TV토론을 종이 한 장 대본 없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하시는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현재 승효와 함께 선거 율동팀으로 문경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춤을 추고 있는데요! 사실 몸치라서 걱정 정말 많이 했는데 항상 가는 곳 마다 어르신들께서 귀엽게 봐 주시고 이쁘다! 이쁘다! 좋은 말씀만 해주시더라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선거운동이 어느덧 이제는 열정이 생겨 다른 후보들보다 우리 후보님이 더 튀었으면 좋겠고 지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신 후보님께서 눈물을 보이시면 같이 마음 아파하고 있는 저를 발견 했습니다! 이런 평생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 신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손승효씨는 “저는 직장 동료였는데! 잠시 언니 따라 놀러 왔다가 눈떠보니 선거운동까지 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그냥 돈도 벌고! 언니랑 일 끝나면 술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참여 했는데! 언니가 했던 말처럼 우리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투표를 왜 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순간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그 중 마성면 외어리에 갔었는데! 신현국 후보님께 방문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을 주민 어르신들께서 립스틱도 바르시고! 꽃단장 하시고! 중절모까지 챙겨 쓰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신현국 후보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후보님의 공약들이 마을 주민 분들! 문경 시민 분들께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선거 인사 할 때 시민 분 들게 정말 많이 까불었는데요! 항상 웃으시며! 인사 받아 주시고! 경적소리로 빵! 빵! 화답해 주신 점촌 시내의 택시기사님들! 산북의 덤프트럭 기사님들! 버스 타고 계시던 시민 분들!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보내시던! 출근! 등교 준비하시던! 학부모! 학생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예스(yes)문경! 예스(yes)발전! 예스(yes)화합! 국민의 힘 기호2번 신현국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는 “감사합니다! 감사하고요! 이제 오늘 지나면 딱 이틀 밖에 안 남았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이렇게 즐겁고! 이렇게 우리 함께 함이 너무 너무나 행복한데! 이제 이런 시간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지요! 그래도 감사하고요! 행복합니다!”
“조금 전 김창기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들! 이야기 들어 셨지요! 저 정도면 우리 지역에 대표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정도면 충분히 우리 지역에 일꾼 넉넉할 것 같습니다! 우리 박수 한 번 쳐 주시고요! 조금 신경 쓰이는 것은 시의원님들이 너무 똑똑하시면요! 시장은 조금 머리가 아픕니다! 제가 머리가 아파도 좋고요! 남기호 의원님이 노(No)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노(No) 하실 것은 안 올리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예스(yes) 할 것만 올리고! 시민들이 싫어하는 그런 것은 아예 안 올리겠습니다! 남기호 의원님! 예스(yes) 해 주십시오! 제가 예스(yes) 할 것만 올릴 테니까! 남기호 후보님께 박수 한 번 쳐 주세요!”
“지난번에 모듈 주택 때문에 참으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빼면 이틀 남았는데요! 선거가 축제고! 우리가 국민의 힘 대통령 뽑고! 우리가 아무것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0.4% 그 관문만 통과하면 이제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이고요! 그것은 저 뿐만 아니고! 우리 모든 문경 시민들이 지금 걱정을 조금 하십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때! 타당하고! 정당하고! 온당하고! 그것이 옳은 길인데! 우리가 신경 써야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해도 너무 해요! 현수막 붙인 것까지는 좋아요! 그것 이미 설명했고! 납득이 되었지 않습니까! 어제부터는 선거에 피켓을 들고! 뭐…라고 해서 시위를 해요! 그 시위가 무엇입니까! 부당한 내용이 있을 때! 억울할 때! 시위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어느 특정 후보를 낙선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게 그 젊은 사람 본인 뜻일까요! 본인이 바쁜데 젊은 사람이 뭔데 피켓 들고 있겠어요! 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누군가가 모르게 그래 조금 쫌 이상해! 어떻든 간에! 그리고요! 그리고 사사건건! 이야기를 하는데! 좀 유치합니다! 안동MBC 방송 틀어놓고 난 다음에 댓글이 뭐라고 달아 놓았는지 아십니까!”
“상대 후보 쪽에서 나온 것인데! 제가 자료를 안 들고 그냥 나가니까! 시장 후보로 나온 사람이 불성실 하데! 자료를 가지고 나와야지! 안 가지고 나왔다고 불성실 하데! 저는 자료를 머릿속에 넣고 갔는데! 자료를 꼭 손으로 가지고 가야 됩니까! 머릿속에 있는데! 자료는 무엇 때문에 가지고 가! 머릿속에 다 있어요!”
“저는 평소에 공부를 합니다! 평소에! 평소에 현장도 가보고! 평소에 공부를 하니까 제 머리 속에 다 넣어 놓았어요! 오늘 말씀 드리는 내용도 어제 그제 이야기 한 것 숫자까지 딱딱 이야기 하는 것은 제가 평소에 공부합니다!”
“따져 볼 것은 따져보고! 그래가지고 머릿속에 다 집어 놓아요! 필요하면 꺼 집어내면 되잖아요! 아니 자료 안 가지고 온다고 시비 거는 사람! 자료 보고 읽는 사람보다 더 낫잖아요! 라고 하자 지지자들은 연호했다.
이어“그래서 신경 써 이는 것이 이것입니다! 우리가 그 동안 선거도 여러 번 했 보았지 않습니까! 누가 조금 옳 곧다! 그래도 지역을 생각한다! 물론 문경 시민 모두 지역 걱정해요! 생각의 차이가 조금 있어요! 그런데 생각의 차이라는 게우리가 먼저 이지만! 너무 지나치면 안 되잖아요! 그 쪽 사람들이 소위 무소속 후보 이야기 입니다! 무소속 후보 쪽으로 가 있잖아요! 그것 제가 일일이 누구! 누구라고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아시잖아요! 그 후보 쪽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가 신경이 쓰이는 거예요! 우리가 똑 바르고! 길이 맞습니다! 우리 공약이 맞는데! 거짓 공약이랍니다! 아니 본인이 못하면 못한다고 해야지! 한국체육대학! 숭실대 캠퍼스! 뭐 주흘산 케이블카! 그것이 어떻게 거짓 공약 이예요! “신현국이는 1%라도 해 냈잖아! 어떻게 거짓 공약이야!”하자 연호를 했다.
“거짓 공약이라고 하고! 뭐 현수막을 붙이고! 우리가 쳐다보기도 챙피하고! 유치하고! 우리 아들딸들이 쳐다 볼까봐! 조금 부끄러운데! 그 쪽 후보를 돕는다고! 명분이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만들 때 함께 했잖아요! 함께 했으면! 국민의 힘 공천 받았으면! 함께 가야지! 왜 거짓 공약이라고 이야기 하고! 그렇게 보기도 사나운 그런 현수막 붙인 사람한테 가서 왜 돕느냐! 이 말입니다!”
“그것이 명분이 있습니까! 명분이 있는 일을 해야지!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성공을 비는데 함께 해야 하는데! 왜 명분 없는 일을 합니까! 명분 없는 정치는 실패 할 수밖에 없어요! 정치는 명분입니다! 신현국이를 돕고! 여기에 있는 국민의 힘 후보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명분 때문입니다! 뭔 명분이냐! 윤석열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 이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가도록 가게 하고! 문경 발전이 절체절명의 과제 아닙니까! 인구 7만을 지키고! 우리 문경을 살기 좋은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미래가 있는! 비전이 있는 문경을 물려주어야 되는데! 여기 국민의 힘 후보! 국민의 힘에서! 요고 조고 따져보고 후보를 선택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도와주고! 밀어주고! 하는 것이 명분입니다!”연이어 지지자들은 신현국!을 외쳤다.
또 “그래서 그런데요! 걱정 없습니다! 걱정 없어요! 왜! 제가요! 30% 패널티 먹고! 다들 이번에 경선에 나가면 안 된다고 했어요! 저는 이번에는 국민의 힘 하고 함께 하고 싶었어요!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는데! 제가 어떻게 무소속 하느냐! 나는 이것을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잖아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0.4%! 20표 차이로 겨우 살아났잖아요! 그런데 그 기적이 일어난 이야기를 말씀 올리겠습니다”
“5월 1일, 2일 당원 투표하고 있었습니다!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고 했는데! 4월 30일 당원 투표하기 하루 전 이었습니다! 선거운동을 하고! 회의도 마치고! 집에 도착할 11시 무렵 이었습니다! 예천에 제가 아시는 분이! 그때 전화가 왔어요! 전화를 받으니까! 예천이 하루 먼저 경선을 했거든요! 예천에 경선과정을 설명하면서! 당원 투표는 10시 부터가 아니라! ARS는 10시 부턴데! 당원 투표는 9시 부터래요! 9시부터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저는 10시 부터는 하는 것으로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제가 차를 돌려서 사무실에 가니까! 사무실 문이 잠겼어요! 사무실 문을 열고!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한테 모이시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읍면에서는 오시는 분은 11시 30~40분! 그 때 제가 예천에서 저에게 알려주신 분의 이야기를 전하고! 이거 우리가 생각보다 훨씬 더 뭔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다!고 간곡하게 말씀드렸고! 그리고 5월 1일 아침 8시 전부 읍면동에서 오신 분이 다 다니면서 활동을 해서 논두렁! 밭두렁 다니면서 몸으로 때워 가지고 그래 가지고! 제가 경선에서 이기게 된 겁니다!”
“그런데! 예천 지인이 11시에 전화 해 준 그것이 행운입니다! 그 전화 안 받았으면며! 저도 9시! 10시에 일어나가지고 그냥 평범하게 했습니다! 그것 0.4% 쉽게 넘어 가나요! 고 0.4% 차이 아닙니까! 그것이 저를 이기게 했습니다! 저를 살리려는 우리 문경 시민의 정성이! 저를 한 번 쾅 친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간곡하게 우리 도와주신 분들한테 호소하니까! 모든 분들이 신현국이 살리자고 해 가지고! 아침 새벽부터 14개 읍면동에서 그렇게 움직여 가지고! 여러 가지 우세한 상대방 후보에게 30% 가점을 주고도 이길 수 있었든 것입니다!”또 신현국!을 연호했다.
이어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요! 어제까지 사전투표 33.4% 했어요! 그리고 그 결과!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문경 시민들이 다 국민의 힘을 원하고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국민의 힘 도의원! 시의원들 다들 걱정해 주시고! 다 당선 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우리의 명분 없는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야 돼요! 명분 없는 사람들을 케오(KO)를 시켜야 돼! 명분 없는 정치에! 끝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보여 주서야 합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압도적인 승리뿐입니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서 본인이 명분 없는 정치를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온다는 것을! 우리가 보여 드려야 합니다! 이번에 보여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6월 1일 투표에서 사전투표 33.4%니까! 우리가 37%로 하면 70% 돼요! 그러나 한 80% 투표율을 올려 가지고! 지금 투표 안 하신 분들에게! 이제 오늘 나가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이제 상황이 되긴 되는데! 이게 그냥 당선 시켜서 될 일이 아니고!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 가지고! 명분을 살리고!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확실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하더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일 D-3일, 저녁 일찍부터 유세장을 메운 국민의 힘 지지자와 시민 등 많은 유권자들이 모여 들어 진정한 문경시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캠프관계자는 “12일차, 30일 오후 7시 삼일극장 사거리에서 ‘종합편 3탄’을 주제로 유세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모저모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502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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