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대국 시대로 가자!’ 특강과 소통의 시간 가져...

 

 

문경시(시장 신현국)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하여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대구·경북 최고의 화두인 대구·경북 통합 실현 가능성,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대구의 혁신 사례가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의원발의 조례 62, 5분 자유발언 42...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한 제9대 문경시의회가 어느덧 2년에 걸친 전반기 활동을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202271일 개원 이후 정례회 5, 임시회 16회를 운영하며 344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의원발의 조례 62, 5분 자유발언 42, 시정에 관한 질문 47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9대 전반기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만큼 지난 2년 동안 문경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시도된 변화들이 적지 않았다.

 

인사권 독립과 조직개편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시의회에서도 2022년을 시작으로 의원 정수의 1/25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케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홍보팀을 신설하여 의정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SNS운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참여와 소통 강화

 

문경시의회는 지난해 1월 문경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같은 해 7월에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73회 임시회 시정에 관한 보고를 생중계 하였으며, 이번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으며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였다.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

 

2022년 자치법규연구회, 체육정책연구회, 관광정책연구회 3개의 연구단체를 결성,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의 발판으로 삼은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영유아정책연구회, 자치법규연구회, 상권활성화연구회를 통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9대 전반기 의정활동은 제8대 전반기와 비교하여 의원발의 조례는 37건에서 62건으로, 5분 자유발언은 7건에서 42건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정책지원관들의 지원과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문경시의회 의원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27일에 폐회한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18일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하며 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9대 문경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었던 황재용 의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주요 시정에 대한 협력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문경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문경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의회는 다음달 71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의장단과 함께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626() 오후 330분에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임종식 교육감,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창기·김경숙 경북도의원, 문경과 예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대표,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예천, 문경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된 주요업무 보고에서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 출사동이학교 온라인교실 운영, 문경늘봄맛집 지도 제작, ‘문경청소년오케스트라창단, ‘문경아리랑배움지원 프로젝트 등 학교예술교육지원과 업무 및 교육환경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늘봄학교 지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 인성·예술교육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학부모·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하였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세정 명예단장, 김경범 단장, 신윤교 전)단장 등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김경범 단장은 경북도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문경시의 모금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문경시에 더 많은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범 단장은 나눔봉사단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기대도 된다라며 앞으로 나눔을 위해 꾸준한 모금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모금 전문봉사단으로 모금회와 함께 모금 사업, 배분 사업, 기타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조직으로 문경시는 2023년도에 137천여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17억 원 가량을 배분받아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였다.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은 지난 26,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경승용(레이) 차량 1대를 문경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경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송명선 문경축산농협 조합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경범 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옥정수 문경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차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니어클럽으로 전달되어 수익 창출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선 조합장은이번 차량 지원이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축산농협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7탄으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와 함께 관람하기 좋으며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공연이 712() 19:30, 13() 19:30(22)에 문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영혼을 보는 주인공이 영혼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의뢰받아 일을 해결해 준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진행되며 주인공 오상우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고시생이지만 우연히 만난 영혼들의 제안으로 흥신소를 개소하고 갑자기 죽음을 맞은 영혼들이 이승에서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대신해서 처리해 주는 내용이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2010년 초연 이후 30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수시로 터지는 웃음과 탄탄한 구성으로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100분간 재미와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중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72()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확인할있다. (문의 054-550-8393)

- 27, 전국 4번째 지역엔젤투자허브, 경북 경산에서 개소식 가져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7일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투자클럽을 결성해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역 단위 거점 전문기관이다.

 

이번 신규 구축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투자계획서 작성 및 IR 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IR, 밋업(Meet-Up) 등 다양한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유망 포럼 유치 및 후속 투자 지원 등 수도권과 지방간 정보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영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대경권 허브 민관협의회에 위촉된 민간위원 및 스타트업, 투자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1부 개소식에는 충청·호남·동남권 허브 성과발표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 대구경북지역 우수기업(5개사) ▴㈜마일포스트 한국수산기술연구원() 바이루트㈜ ▴㈜식파마 옐로시스IR발표를 진행하였는데, 대구경북지역 투자자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타지역 허브에서 발굴한 투자자도 참여하여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경북도가 1조 원 펀드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1,3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하며,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하여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혁신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G-star밸리: 포항벤처밸리, 경산임당유니콘파크(‘25년 준공예정), 구미스타트업파크(계획 중) 등 경북 혁신벤처기업 단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센터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대학교들의 개방형 협업 시스템이 작동해 기획, 연구개발, 사업화, 생산, 소비 등 가치사슬 상 다양한 행위주체간의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인 벤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혁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집중 지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76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상범 문경시의회 의원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

 

2차 본회의에서는 고상범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춘남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갱년기 건강관리 및 지원 조례안, 신성호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이동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3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인 문경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춘남 문경시의회 의원

 

2024년 제4차 수시분 문경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4년도 제2 문경시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수정 가결하고 나머지는 원안 가결 했다.

 

고상범 문경시의회 의원은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고 의원은 제9대 문경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계층을 살피는 따뜻한 시각으로 시정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올해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확대와 애국정신 함양 도모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민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력을 다했다.

 

 

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이라고 밝혔다.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형 국제행사나 이벤트를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당위성을 인지하고 경주가 우리나라 거대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지난해 1121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와 유치활동 지원으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상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내년에는 경주와 경북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도민들은 의회를 통해 의견이나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여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도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며, 도민의 신뢰는 지방자치 발전의 원동력이다. 12대 경북도의원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들과의 약속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저출생의 원인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역의 청년들이 출생을 고민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보육, 교육, 병원 등과 같은 사회 모든 여건을 수도권과 비교하고, 출생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번째 본회의가 있던 125일 도의회 전정에서, 도의원들 모두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를 하였다.

 

도의회에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출생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 관련 용역과 토론회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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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2년 동안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402건을 비롯해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42(189)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64)을 통하여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년간의 조례안 402건 가운데 77%31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더하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등의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도 만들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이차전지산업과 반도체산업, 인공지능산업, 로봇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ESG 경영 등을 통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영유아 발달 지원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복지의 빈틈을 없애며,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맨발걷기 활성화, 동해안 콘텐츠 개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등의 문화관광과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전국 최초의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농어업인에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경북의 하늘길과 미래를 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으로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에서는 각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3월에는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7월에는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되었다.

 

11월에는 안동대북도립대, 포스텍이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생태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초에는 경북의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저출생과 수도권 청년유출을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산업단지 5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하게 되었고, 경북도의회도 성과와 능력중심의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하여, 채용에서 전보, 승진까지 공정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함께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도의회의 자체적인 전문인력 확보와 양성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경북도의회도 26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였고 올해도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의정자료의 수집과 조례 개정,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더하여 집행부를 더욱 꼼꼼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조직을 체적으로 유연하게 구성하고, 의정활동 예산도 독립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지방중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 놓은 만큼, 앞으로도 그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더 큰 성과를 맺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 문화역사관광도시 경주, 자체 브랜드가 가진 강점 뛰어나

- 경북도-경주시 APEC 개최도시 최종선정에 따른 후속절차 준비 착수

- 이철우 지사, “1,500년전 세계 4대도시 경주, 다시 세계에 알릴 기회로 만들겠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국제외교 행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27일 외교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20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건의된 경북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북 경주와 함께 유치 경쟁에 나섰으나 개최도시로 선정되지 못한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결정하였다.

 

* 우리나라는 2025APEC 의장국으로, 올해 말 비공식고위관리회의(Informal Senior Officials’ Meeting)를 시작으로 2025년 연중 200회 이상의 각급 APEC 회의(정상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5차례 고위관리회의(SOM), 산하 협의체 회의 등)를 개최할 예정임.

 

198911월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한 APEC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태평양 연안 21개 주요 국가가 회원국으로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2.2%, 교역량의 50.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경제협력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더불어 APEC 창설을 주도했으며,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1991년 이미 서울 각료회의를 개최해 헌장격인 `서울선언'을 마련했으며,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또 하나의 대역사를 만든 바 있다.

 

이제 2025년 제32차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 정체성과 대한민국 경제기적의 원동력이 되어 온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하고, 혁신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역균형발전 등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25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전국적으로 18천억원을 훌쩍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경제에만 9,72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65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내고 7,908명의 취업창출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217월부터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을 유치 당위성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대대적인 유치 세일즈 활동을 펼쳐왔다.

 

유치 선언 이후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의 유치 열기는 그 어느 도시보다 뜨거웠다.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온 시민의 자긍심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로 발현되어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에서 500여 차례가 넘는 자발적인 지지 선언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9월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은 시작한지 불과 85일만에 1463,874명의 서명을 달성하면서 시도민과 출향인들이 경주 유치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는 시도민의 유치 의지에 대응해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개최도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한편 주요 행사 연계, 유치희망 포럼, 슈퍼콘서트 등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 범시도민의 유치 희망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도내 지자체와 의회를 일일이 찾아 유치 협조를 구하고, 서울과 경기도 의회 등 우호도시와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민간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윤세영, 신평)에서도 유치도시 홍보를 위해 수도권과 여러 정부 고위급 인사를 만나 유치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은 정치권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경주 유치 건의를 하고,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국회의원 58명의 경북 경주 APEC 개최도시 지지 서명을 받아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제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로 개최 결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국격은 물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보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본격 준비에 착수한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주요 회의장 및 숙박시설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APEC 준비지원단 구성, 지원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북연구원·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이스(MICE) 산업 분야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경북권 경제계와 기업들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KOTRA 대구경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경지역본부, 경북수출기업협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대구·경북의 특화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 경북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확실히 마련했다.”, “이 놀라운 성과는 25만 경주시민과 260만 경북도민, 그리고 경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외 준비위원회에 시민을 대표해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정상회의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개최도시 선정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도민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다라며, “1,500년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도민이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현장 간담회(6.27) 및 전국 일자리 활성화 포럼(6.27~28)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7일 지역 핵심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27~28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61일자로 임명된 경상북도 경제 수장인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경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음을 산업현장 간담회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산업현장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아진산업과 협력사, 고용노동부,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자동차부품 산업 재편에 따른 집중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이 지역 인적 자원의 선순환 고용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일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한국지역고용학회 2024년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과 고용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외국인력 수요 급증, 저출생 극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주체인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사례발표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정부와의 실질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역은 산업구조 변화, 지방 거점 도시 쇠락 등 비수도권 중심의 인구 유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별 빈 일자리 여건과 지자체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발표에 앞서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시장이 뚜렷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구상해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되, 특히 올해는 빈 일자리 비중이 큰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 지원 정책인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을 새롭게 추진한다.

* 지자체별 타겟 업종을 선정하여 취업 장려 및 장기근속복지지원 등 지역이 직접 설계한 빈 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고용 없는 성장 시대라 불리는 이 시기에 모든 일자리 관계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면서 일자리가 단순히 개인의 생계 차원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 삶의 행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담을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협의회장 고우현)0626() 오후 4시 문희아트홀에서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모시고 천안함! 그날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화공감 통일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0326, 북한의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함장을 초청하여 그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원일 함장은우리 국민이 모두 이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것도 많은 분들의 희생의 토대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14년도 훌쩍 지난 그날의 천안함에는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헌신하는 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고우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문경을 방문하여 강연을 해주신 최원일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사실적 내용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02471일자 과장급 승진, 전도 등 61명 인사이동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 전보 : 37

미래전략기획단장 권철원(행정4<8.5.박시균>)

예산담당관 차순애(행정4)

법무혁신담당관(교류직위) 유미년(행정4<7.25.>)

재난관리과장 민병철(기술4)

새마을봉사과장 임회원(행정4)

위기관리대응센터장 황병철(행정4)

저출생대응정책과장 류대수(행정4)

아이돌봄과장 이미향(행정4)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행정4)

교육청소년과장 임시영(행정4)

지방시대정책과장 구광모(행정4)

경제정책노동과장 황인수(행정4)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행정4)

민생경제과장 장연자(행정4)

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행정4)

산업입지과장 이후준(기술4)

관광정책과장 임채완(행정4)

농업대전환과장 김병기(행정4)

기후환경정책과장 이동욱(행정4)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기술4)

맑은물정책과장 강병정(기술4)

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기술4)

산림레저관광과장 황욱준(행정4)

산림소득과장 배기헌(기술4)

어르신복지과장 이민자(기술4)

지역개발과장 이원호(기술4)

도로철도과장 박종태(기술4)

토지정보과장 이주원(기술4)

미래에너지수소과장 두문택(기술4)

원자력산업과장 권혁락(행정4)

해양수산과장 박형환(기술4)

수산자원연구원장 김두철(기술4)

작물연구과장 박준홍(농업연구관)

농식품환경연구과장 류정기(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전찬준(환경연구관)

남부건설사업소장 이진호(기술4)

경북도서관장 김호기(행정4)

 

명칭변경 : 18

정보통신담당관 김경숙(행정4)

행정지원과장 오상철(행정4)

회계관리과장 심은희(행정4)

인재복지과장 김미경(행정4)

대학정책과장 이상수(행정4)

디지털메타버스과장 김보영(행정4)

미래첨단산업과장 장미정(행정4)

AI데이터과장 강은희(행정4)

투자유치단장(개방형) 황중하(행정4)

공항추진과장 김수용(기술4)

스마트농업혁신과장 정주호(기술4)

산림정책과장 도규명(기술4)

공공의료과장 제미자(기술4)

신도시조성지원과장 노성호(기술4)

환동해전략기획단장 이원춘(행정4)

에너지정책과장 류시갑(기술4)

디지털원예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농업테크노파크과장 김용택(농촌지도관)

 

인사교류 : 2

행정안전부 교류파견 김준태(행정4)

경상북도의회 류한영(기술4)

 

퇴직준비교육 : 2

농업환경연구과장 박석희(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화성(환경연구관)

 

명예퇴직 : 2<6. 30.>

경북도서관장 이상현(4)

토지정보과장 서보영(4)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02471일자로 부단체장 12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김대식(金大植, 67년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제25대 문경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김대식 신임 문경부시장은 198911월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경북도 농업경영과에 전입, 20155(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2017년 문화예술과 팀장, 202114(서기관)으로 승진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지난 621일자 3(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19673월 경북 군위출생으로 오상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2008년 계명대 정책학과 석사학위 받으며, 가족은 부인과 21녀를 두고 있다.

- 35점 입상작, 6.27~30일까지(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대상 이기호(황제요) 작가 ‘끽다거(喫茶去)’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1, ‘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기호(황제요) 작가의끽다거(喫茶去)’를 포함해 3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고, 6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4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 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18~19일 이틀간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예년보다 목칠분야 출품작이 늘었고, 전통성을 기반에 둔 독창적인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 의견이 다수 있었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300만원), 금상 1(150만원), 은상 3(100만원), 동상 4(50만원), 장려상 5(30만원), 특선 11, 입선 1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이기호(황제요) 작가는 끽다거(喫茶去)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뜻으로 망념 망상을 버리고 본래 청정한 우리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검은 흑토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음각된 흑유약을 통해 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공예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공예인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부문마다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으니, 전시 기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 in 국회행사에 참석해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넘기고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인 행정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 발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입법부의 책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저출생으로 죽어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국난 때마다 경북이 나서 해결한 역사적 소명으로 저출생과 전쟁 선봉에서 꼭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과 행정통합을 내놨다.

 

먼저, 이 지사는 경북도가 구조 조정해 만든 1,100억원의 전쟁 자금을 소개하며, 국가도 냉정하게 기존 예산을 평가해 예산 재분배 등 저출생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해 실제 현장에 맞는 정책 디자인은 지방정부가 하고 국가는 지역마다 필요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출생 난제의 주원인이 수도권 집중인 만큼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500만명 규모로 행정통합하고 국방, 외교, 통일을 제외하고 지방으로 모든 권한을 이양해 연방제 수준의 완전한 자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행정통합은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으로 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도 저출생 극복은 입법부의 책무라며 저출생 대응 전반을 포괄하는 특별법을 신속히 만들어 강력한 법적 뒷받침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류사에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고 죽어가는 나라 살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이겨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를 마련하는 등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를 위해' 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입니다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지금 도정 화두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 “저출생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중앙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2명의 자녀를 출가시키고 경제부지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도민께 감사드린다그런 의미에서 첫 월급을 정말 의미 있게 쓰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성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전업주부로 10여 년의 경력 단절 경험, 교사, 국회의원 등 다양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61일 자로 취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김천에 있는 중견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부지사 첫 일정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금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국외교포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6월 현재 32억여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5,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양금희 경제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1997년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은 2016년 설립되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구축, A형 간염 백신 및 SFTS/HFRS 백신 공동 연구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기관 현황>>
설립일자 : 1997. 10.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
대 표 자 : 제롬 김(Jerome H. Kim, 사무총장)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인력현황 : 257(외국인 68, 내국인 189)
규 모 : 연면적 16,982(5,137), 지하 1, 지상 5
주요시설 :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백신 연구, 개발, 보급 및 원조

 

경상북도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 3,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며, 신병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조성을 위한 재)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2023~20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 안동시 풍산읍 일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023~2027, 190억원(95, 95),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및 지역 대학 등과 협업을 통해 백신 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며,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지정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 백신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에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일석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군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 공연, 6.25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 북한 음식(강냉이죽)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날 맨몸으로 조국을 수호한 우리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이 있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국가를 위한 젊은 날의 희생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섬김의 보훈정책으로 끝까지 예우하고, 자유와 평화의 고귀한 가치가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환동해지역본부는 임시청사인 용흥청사(, 용흥중학교)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로 이전한다.

 

현 용흥동 위치에 20195월 임시로 정착한 지 5년여 만에 이전하는 새로운 동부청사는 2021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시 흥해읍) 내에 착공해 202312월 청사를 준공 후 6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쳐 입주 준비를 완료했다.

 

 

신청사는 바다로 나아가는 대형 배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지하1, 지상8, 부지 33,000, 연면적 12,332규모로 사무실, 아이동반 근무공간 외 강당, 라운지, 홍보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추진할 것이며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도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낡고 오래된 양곡창고 주민친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변신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1일 호계면 별암리에 위치한 호계창꼬에서 주민 170여 명이 함께하는 호계창꼬 시골 영화&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중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으로 오랜 세월 방치되어 온 낡은 농협창고를 매입 후 새롭게 정비하여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되면서 호계면주민자치위원회와 호계·산양 권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손잡고 개최한 첫 기념행사이다.

 

 

1부 행사에 건강수지침, 인생사진관, 스포츠존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는 해금&드럼 2인조 밴드 프롬 310에서 영화OST 및 국악공연 후 옛 시골영화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여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길고 긴 한여름 밤의 무료함과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전시회, 공연, 워크숍, 문화 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금년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마지막 연차로 알고 있고, 어렵게 확보한 사업인 만큼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활력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산양·호계권역을 중심으로 주민주도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연계 등 9개 사업 9,46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공동주최로 6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하였다.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2022)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 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 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 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 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금 우리나라는 초저출생으로 지방 소멸 위기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걱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완전한 지방시대만이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통해 경북과 전남, 지방과 수도권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방이 잘살게 되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축사

 

동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지난 21일에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동로면 기관단체장 및 동로면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천주음악회를 동로오미자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각 동아리 단체 오감(기타), 새오미난타, 오미자합창단, 동로색소폰동우회, 신바람 운동교실, 벌재풍물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공연장에서 마음껏 펼쳤다.

 

 

임종순 위원장은 오미자, 사과 농사 등으로 한창 바쁜 철이지만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는 농삿일을 잠시 잊고 약소하게나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이 자리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 동아리 회원님들은 밤낮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꾸준히 연습해 오신 갈고 닦은 기량을 100% 발휘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임종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동로면에서는 면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 260만 도민과 함께 사회단체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 등이 모두 함께 힘을 똘똘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이달 안에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천년 고도' 경주가 인천·제주 등 결코 만만치 않은 거대 광역단체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231121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및 유치 활동 지원 등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상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업무보고 및 간담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논의하였으며, 전국의 주요 광역단체와 광역의회에 경주 유치 지지를 청하고,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경주 유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배진석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유치는 도지사는 물론 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이뤄낸 성과로, 경주 유치 당위성을 대외에 홍보하고 숙박과 교통, 안전대책 등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한 집행부와 경주시 관계자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지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EPC은 전 세계 인구의 40%, GDP59%, 교역량의 50% 정도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1991년 서울에 이어, 2005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부산의 예에서 알 수 있듯, 개최 도시는 세계적인 지명도 상승과 함께, 경북 경주 유치로 인한 경북연구원 효과분석에 따르면 9,720억원 규모의 생산과 4,654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7,908명의 취업 유발 효과 등 엄청난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 경북도를 방문해 영천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6.15.)에 따른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도청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해 관련 단체와 함께 현안사항을 협의한 후, 상주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영덕(1.15.) 첫 발생이후 5개월 만에 영천(6.15.)에서 발생했다.

 

현재 영천 발생농가 사육 전두수(25,900)에 대하여 살처분·매몰했고, 관련 역학농장, 계열농장, 위탁농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4년 농장발생 현황 : 경북 영덕(1.15), 경기 파주(1.18), 강원 철원(5.21), 경북 영천(6.15)

 

, 경북도에서는 인접 시군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소독차량(137)을 총 동원하여 주요도로와 축산시설 등을 매일 소독,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 배부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하고, 농가에서는 임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없이 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멧돼지 발생 빈도 등 과학적 분석결과를 제공받아 위험도가 높은 농가들을 집중 관리하는 방역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2019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계속 지속된 강도 높은 방역상황으로 지친 공무원과 농가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기 위한 방역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 경북 506(84%, 전국601)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시·도의원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핵심 현안사업인 2024년 문경시 중점과제 및 신성장동력 TF전략 과제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신규사업의 국비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지구 관광지 개발사업,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쌍용양회 민간협력사업 등 핵심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내년도 45개 사업 1,814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및 직매립 제로화 처리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총 1,591억 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또한, 도비지원사업의 경우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 가은 양산천 체육공원 조성, 점촌농협 사과유통센터 시설현대화사업 등 223억 원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경시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공무직 복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분들을 위한 축제도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경시 공무원들 덕분에 문경시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문경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모두의 변함없는 시정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정성과 창출을 통해 문경의 더 큰 변화를 이뤄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621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7 1일자로 시행한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직무대리 2), 4급 승진 21(직무대리 4), 실국장 및 부단체장 16명에 대한 전보를 단행했다.

 

3급 승진 및 도 본청 전보 도정핵심 아젠다 전진 배치

 

먼저, 3급 실국장급은 퇴직 6, 조직개편에 따른 산림자원국 신설 등으로 승진 7명 직무대리 2명이 됐다.

 

이번 승진자와 기존 국장급 중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행정통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능력 있는 간부를 전진 배치했다.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저출생극복본부가 조직개편에 따른 공식 기구가 되면서 직위를 겸임하고 있던 안성렬(51)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본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되고, 고시출신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유임시켜 김호진 기획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춰 대구경북행정통합을 강력하게 이끌고 갈 계획이다. 환경직 박기완(58) 맑은물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시군 부단체장 전보 여성부단체장 전격 배치

 

부단체장의 경우 경북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바뀌게 되는데 도와 시군의 상생과 주요 역점사업을 협력해 나아 갈 적임자 선발이 중요한 만큼 시군 실정에 부합하고 예산자치경제 등 주요 부서를 경험한 역량 있는 자를 후보자로 추천한 다음 시군과 협의를 통해 전보 발령을 냈다.

 

특히 이번에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윤희란(52) 예산담당관 경산부시장 보임, 이정아(56) 식품의약과장 의성부군수 보임이다. 여성 3급 부단체장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 군수들의 열린 시군정에 대한 면모가 엿보인다.

 

윤희란 담당관은 자치, 복지, 인사(팀장), 일자리경제, 예산 업무를 두루 거친 도청 일꾼으로 업무를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스타일이고, 이정아 과장은 수의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과장 등 부서장 경험이 풍부하고 식품의약과장 재직 시 푸드테크 산업의 기반을 다져 놨다. 앞서 지난해 박상연(58) 울릉부군수가 4급 부단체장으로 나갔다.

 

4급 승진 기술직과 행정직렬 균형 도모

 

부서장급인 4급은 행정직 11(승진 8, 직무대리 3), 기술직 10(승진 9, 직무대리 1)으로 총 21명이 승진을 했다.

고시출신으로 3년간 정책기획관실에서 도정 구상과 업무경력을 쌓은 홍인기 정책기획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하여 민간투자활성화 분야를 맡길 계획이다.

, 도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농업 대전환, 안전재난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직렬을 고르게 등용함으로써 행정직과의 균형성도 갖추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 이어 5급 이하는 71일자로 시행되는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7월 중순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인사는 원칙과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할 일이 많다. 수소경제, 농업과 산림 대전환 등 그동안 구상 해 놓은 도정의 굵직한 현안들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4급 이상), <2024621, 28>

 

3급 승진: 7

농업정책과장 김대식

예산담당관 윤희란

경제정책노동과장 이재훈

식품의약과장 이정아

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

인사과 장철웅

환경정책과장 최순고

 

4급 승진: 21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자치경찰총괄과 류대수

청년정책과 이미향

새마을봉사과 임회원

사회복지과 장연자

위기관리대응센터장 직무대리 황병철

여성아동정책관실 황욱준

예산담당관실 권미숙

도시계획과 허재열

정책기획관실 홍인기

에너지산업과 두문택

농식품유통과 류한영

해양수산과 김두철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

맑은물정책과 류재욱

도시재생과 민병철

재난관리과 이진호

토지정보과 이주원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 박준홍

보건환경연구원 수계조사과장 전찬준

 

인사이동조서(실국장 및 부단체장), <2024. 7. 1., 실ㆍ국장급, 부단체장 전보 등 27>

 

실국장급 : 4

저출생극복본부장 직무대리 안성렬(3)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3급 승진)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박기완(3)

산림자원국장 조현애(3)

 

부단체장 : 12

경주시 부시장 송호준(3)

김천시 부시장 최순고(3급 승진)

안동시 부시장 장철웅(3급 승진)

영주시 부시장 이재훈(3급 승진)

문경시 부시장 김대식(3급 승진)

경산시 부시장 윤희란(3급 승진)

의성군 부군수 이정아(3급 승진)

예천군 부군수 강상기(3)

영양군 부군수 김효준(기술4)

영덕군 부군수 문성준(기술4)

청도군 부군수 김동기(행정4)

고령군 부군수 김충복(행정4)

 

파견 : 1

포항공과대학교 파견 이강학(3)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 1

퇴직준비교육 안동시 부시장 신동보(3)

 

명예퇴직 : 9<6.30.>

경주시 부시장 김성학(3)

김천시 부시장 홍성구(3)

문경시 부시장 백승모(3)

의성군 부군수 안국현(3)

예천군 부군수 이규삼(3)

영양군 부군수 박준로(4)

영덕군 부군수 김동희(4)

청도군 부군수 장상열(4)

고령군 부군수 이원철(4)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지난 20()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1일 활동가로 나섰다.

 

파랑새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과 함께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가지 감정을 익숙한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 위치한 꿈꾸러미작은도서관에는 4월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주제가 있는 그림책 도서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각 달의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골라 읽어주고 이어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끝나면 아이들은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는다.

 

책상에 앉아 읽는 아이, 누워서 보는 아이, 빈백에 폭 들어앉아 보는 아이, 친구랑 같이 보는 아이, 혼자 보는 아이, 마음껏 자유롭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꿈꾸러미도서관 활동가들은 자신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서로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황 의장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은 그 의미가 크다. 인구 소멸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배려는 꼭 필요한 정책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많아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기에 의회가 먼저 나서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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