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이동욱 값진 금메달, 남자팀 종합 3!

 

 

2008년 국내대회 이후 16년 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된 27회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61일부터 3일까지 체급별 경기 후 64일에는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날 순으로 진행됐다.

 

20개국 260여 명의 정상급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으로 8개 체급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3일간 체급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매일 체급별 1~ 3위 시상을 가졌다.

 

종합결과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남·종합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남자 종합 3위를 기록해 국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개인별 결과로는 이동욱(-54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며, 뒤이어 전애림(-46kg, 육군 5군단 15항공단), 노민우(-74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동메달은 이승구(-80kg, 국군체육부대), 손상원(+87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거머쥐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63일에는 국방부 김수삼 인사복지실장이 폐회식을 주관하여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를 격려했다. 폐회식을 끝으로 환송 만찬에서는 최우수 선수, 페어플레이,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심판, 장려상을 시상하여 대회의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3일간의 대회 일정 후 64일 문화의 날 행사에는 문경오미자테마터널과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하여 외국 선수들에게 문경의 맛과 멋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비복체험, 제기차기, 떡메치기, 강강수월래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오픈세트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였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를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준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문경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했다라며, “문경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27회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 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인종과 종교, 국가와 성별을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구미화훼연구소 65일부터 4일간 제15회 대구꽃박람회 참가, 신품종 홍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15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기관에서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신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365’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190여 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와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구미화훼연구소는 화훼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경북육성 품종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그린볼엔디등 국화 7품종, 노란색과 적색의 복색이고 고온 적응성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그 중그린볼엔디버닝골드는 최근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 상을 받은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크게 사로잡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화훼 소비가 촉진되길 바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조기 보급하는 등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2대 국회 개원후 첫 당정협의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되었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 “2021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가고 대구경북 통합과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등 시대적 과제를 경북에서부터 풀어나가보자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을 포함한 정책현안과 22대 국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입법이 필요한 과제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어제 4자 회동에서 정부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이 함께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정부의 통합비용지원과 행재정적 특례 부여를 검토하기로 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올해 경상북도 도정 운영 방향인 저출생과의 전쟁과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한 진행 상황이 보고되었고,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 방안과 현안이 되는 SOC 과제 보고가 이어졌다.

 

현안이 되는 SOC 과제들은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예타통과와 영일만 횡단 대교,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미연결 구간의 신속 추진 그리고 북구미IC와 군위JC 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 추진이 건의되었다.

 

산업 현안으로는 안동과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들도 제시되었다.

 

특히, 국립 안동대학교와 포스텍에 각각 공공의대와 연구 중심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와 지역별 차등수가제를 확대하여 지역에 의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제들이 건의되었다.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경북도에서 준비한 입법과제들도 설명되었다.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은 물론, 저출생 대책 특별법 그리고 비수도권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뿐만이 아니라 충청, 전라, 부울경 4곳도 500만 이상 규모로 통합해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행정통합에서 북부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발전을 어떻게 해 나갈 건지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또한 광역자치단체 통합에 관한 법이 없기 때문에 특별법이 꼭 있어야 한다 국회차원의 입법 노력을 강조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법안들을 준비하고 있다경상북도의 요청과 당에서 구상한 내용들을 종합해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정부 예산안 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2025년 주요 국가 투자예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북도는 주요 핵심사업으로,
원전환경 로봇 실증센터 건립 등 연구개발분야 11,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등 SOC분야 8, 초실감 콘텐츠 혁신 생태계 조성 등 경제산업분야 17,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 농림수산분야 5, 국립 세계유산원 건립 등 문화관광 분야 11,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복지 기타 분야 8건 등 총 60건을 건의하였다.

 

한편, 정부예산 편성 방침은 2025년에도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북도는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부처 요구안 반영액을 파악하고, 미반영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대응 논리를 새롭게 정비하여 향후 기재부 심의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말부터는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회 현지 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안 의결 시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처음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메가톤급 화두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들도 풍부하게 제시되어 국회 활동과 지방행정 간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4일 관내 6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모시고 친절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재봉 문경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하여 휴게음식업·숙박업··미용업 및 목욕업의 위생단체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친절 실천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를 반기별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관광지와 체육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지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친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친절 실천 간담회를 통해 위생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긍정의힘! Yes문경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4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갈동리에 위치한 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봄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 6.4.() 행안부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회동

 

 

64(),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되었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정부는 대구·경북의 합의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통합지원단을 구성하여 정부 차원의 대구·경북 통합 지원방안 구체화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과 관련하여서는, 202671일에 통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기 위해 올해 안에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실무단에서 합의안이 마련되면, 2차 회동을 개최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 나라로 예측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우수한 시장 접근성 등 동아프리카 지역의 무역과 투자 관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우간다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 노력과 정치적 안정, 경제 자유화 정책 등으로 현지 저임금 노동력을 이용한 제조업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오폴롯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우간다에 조성되어있는 산업 단지에 경상북도 내 우수 제조 기업들이 진출해 경북의 혁신적인 기술로 우간다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트램 구축과 관련해 포스코 등 우리 지역 주요 건설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오폴롯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의 따뜻한 환대에 매우 감사드리고 이철우 도지사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우간다의 더 나은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인 우간다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된다면서 경상북도의 우수한 농업 기술이 국가 생산 기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간다 농업 분야의 발전에 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경상북도 우수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잉춘(张迎春) 중국 후난성 부성장을 대표로 하는 후난성 대표단 13명은 3일 경북도를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18년 자매결연 이후 지난 6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경제, 통상, 문화 등의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9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후난성에 방문한 후 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후난성 대표단은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청, 인민대외우호협회, 자유무역시범구, CNGR(중웨이그룹) 등 후난성을 대표하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경북도를 찾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성장 일행은 경북도청에 파견 근무 중인 리바오궈 후난성 교류공무원의 안내로 도청 본관을 참관하고, 주민들이 도청 내 카페 및 도서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청 색소폰 취미클럽 색동회 회원들이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연주하며 대표단을 환영한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잉춘 부성장은 경상북도는 후난성의 유일한 한국 자매도시로 2023년 한 해에만 교류원 파견, 상호 방문, 교류 행사 등 10여 차례에 달하는 교류를 하였다, “지난해 양 지역은 농업기관 교류 MOU협약을 바탕으로 농업 기술 교류의 물꼬를 텄듯이 향후 통상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통상 교류 강화 확대에 공감을 표하면서, “포스코그룹과 후난성 CNGR 간 합자회사 설립뿐만 아니라 생활 소비재 수출입도 확대되어 물자와 사람이 활발히 오가는 가운데, 경북도와 후난성 간 유대관계가 강화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9047천만 원 규모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에서 총 1147천만 원(1.06%) 증가한 규모로, 이로서 문경시 예산은 또 한번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게 되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하천관리사업 14억 원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 구축사업 3억 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3천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28천만 원 등을 편성, 각종 재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시민 생활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용역 3억 원 지역현안사업 추진 94천만 원 공중화장실 설치 및 시설개선 12천만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농작물재해보험료 123천만 원 감자 계약재배 시설장비 지원 18천만 원 추가·증액 반영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근간 산업인 농·축산 분야 육성 등을 통한 지역 활력화를 도모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여 선제적 재난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살신호국(殺身護國)의 고귀한 넋을 기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제1관문 뒤에 위치한 충렬사에서 202463(427), 임진왜란 당시 문경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저항하다 장렬히 순국한 신길원 현감을 기리기 위한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향사는 문경향교(전교 김기동)주관으로 초헌관은 신현국 문경시장, 아헌관은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신학균 유학이 각각 맡아 지역 유림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길원 현감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경초(慶初)이다. 조선 선조23(1590)에 문경현감으로 부임하여 백성을 위하여 선정을 베풀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문경현을 사수하다가 임진년(1592) 427일 장렬히 순국했다.

 

나라에서는 좌승지로 증직하여 그의 충렬을 기렸으며, 경상북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45호인 신길원현감 충렬비는 숙종32(1706)에 그의 충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세웠다.

 

이날 초헌관으로 향사를 봉행한 신현국 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신길원 현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고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충신이 계셔서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6() 1730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이번 달 65일부터 16일까지 단산 문경활공장(문경읍 고요리 소재) 일대에서 9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2FAI 아세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대회가 열린다.

 

문경은 202213년 만에 PWC 아시안 투어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테스트 이벤트 및 아시안 투어, 올해 2월 말 국제항공연맹 행패러글라이딩 분과위원회(FAI CIVL) 세계 총회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패러글라이딩 중심지로 이름을 굳혔다.

 

 

국제항공연맹(FAI)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열린 테스트 이벤트 대회가 국제항공연맹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대회로 열리며 각 나라별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여 메달 경쟁을 펼친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6일 개막식에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수로 나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문경새재길을 따라 내려오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이어지는 식후 공연에서는 퓨전국악팀 필소굿(So Good)이 무대를 꾸며 한국 전통 소리로 신명 나는 한국의 멋을 알린다.

 

 

또 당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비행기 날리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VR을 통한 패러글라이딩 체험 인생 네컷 포토 체험이 준비되어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패러글라이딩이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이번 개회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작년 사전 대회를 통해 철저히 준비했으니 이번 본 대회도 단산활공장의 우수한 활공 조건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계속되는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단산의 문경활공장이 명실상부한 세계 패러글라이딩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문경 단산의 절경 위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응원한다라고 말헀다.

 

 

 

동로면(면장 김동현)5월 미소왕으로 신성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소왕은 직원들의 대민친절 개선을 유도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2월부터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동로면을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과정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되는 직원에게 직접 투표하여 최다 득표를 얻은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5월 미소왕으로 선정된 신주무관은 지난해 7월 동로면에 발령받아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며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언제나 친절하게 응대하였다.

 

지난 3월 민원담당으로 업무를 옮기면서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들 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친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친절 동로 스마일 동로라는 슬로건으로 동로면 20여 명의 공직자가 면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하여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포항 석유ㆍ가스 매장 국정브리핑 관련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쓴다고 합니다

 

미국은 2010년이후 셰일가스 혁명 당시 기존 중동 등에 치우친 에너지경제 패권에서 벗어나 값싸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새롭게 미국이 성장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번 매장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 시킨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5, 호국보훈재단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5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아, 이날 현판식을 열면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모체로, 독립운동과 한국전쟁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가 국가수호의 중심지로서 자리잡을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념행사, 학술연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또한 현재 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항일의병기념공원, 통일전 관리·운영 중이며, 향후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도내 호국보훈 관련 시설들을 통합해 관리한다.

 

아울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경북의 독립운동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 등을 더욱 가속해 추진하는 한편, 낙동강 주요 격전지(칠곡, 영천, 경주, 포항, 상주, 영덕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 등 경북 곳곳이 호국의 현장이며,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은 이러한 역사적 숨결이 모두 살아있는 경북만이 설립할 수 있는 재단이다, “앞으로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경북의 선열들을 기리고, 선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공장, 성인용 기저귀 제조공장 찾아

 

 

양금희 신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

 

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지역 유망기업으로 특허권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용 기저귀 부문에서 국내 2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과의 면담에서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중 무역갈등과 같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니터링 해 체감하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부지사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 기업투자유치와 민생경제 안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의 경험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나하나 세심히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취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양금희입니다.

 

경북의 경제, 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이철우 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믿음직한 동료이자 도청의 가족으로서 저에게 거는 기대가 새삼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사님과 도청 가족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정발전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도청 가족 여러분 !

 

지금 도정의 화두는 저출생 극복대구경북 통합두 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저출생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중대하고 시급을 요하는 문제입니다.

 

지사님께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방과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전방에서 지휘를 하시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좋은 일자리를 찾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렵고 고생스런 길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으로 가는 길이 된다는 인식의 전환을 이루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로 대한민국이 언급되는 불명예를 씻을 수 있도록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야 겠습니다.

 

내일(64) 경북도와 대구시,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모여 대구경북 통합 청사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구경북 통합은 완전한 지방자치,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소멸을 걱정하는 국가가 아니라 초일류 국가의 초석이자 시금석이 바로 대구경북 통합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행정기구의 통합을 넘어, 두 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진정한 자치를 이루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통합의 명칭이나 청사 위치 등 민감한 문제도 많지만, 시도민들께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사님께서 말씀하시는을 키우는 일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통합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완전한 자치권을 확보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도청 가족 여러분 !

 

저출생 극복대구경북 통합외에도 기업투자 유치와 민생경제 안정,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이 있습니다.

 

 

또한, 구미, 포항 등의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투자를 연계한 펀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동료 여러분 !

 

저는 경제부지사로서 경북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단 한푼의 돈이라도 더 받아낼 수 있다면 중앙정부든 국회든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경북에 투자하는 기업이 있다면 어느 곳이든 몇 번이든 찾아가겠습니다.

 

민생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현장에 찾아가 귀 기울이겠습니다.

 

도의회와의 소통창구 역할도 제대로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회에서의 경험을 포함한 저의 모든 역량을 경북의 도약과 발전에 바치겠습니다.

 

경북 가족 여러분!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여러분과 함께 경북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듯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는, 지방이 먼저, 굳은 의지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중앙정부가 따라오게 하는 지방중심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지사님, 그리고 도청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취임사를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양 금 희

 

이철우 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도 협력을 통해 대응 태세 강화와 상황전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탄도 미사일 발사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고 전국적으로 860여 개가 식별되었으며 경북도에서도 529일부터 62일까지 도내 11개소에서 발견됐다.

<북한 오물 풍선 관련 조치사항>

일 시 장 소 개 요 비 고
5.29/07:48 영천시 대전강변길 23 과수원에서 발견 수거완료
5.29/12:25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208-1 신경주역 인근 야산에서 발견 수거완료
5.30/07:30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503 논에서 발견 수거완료
6.01/17:40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998 논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07:11 문경시 문경읍 온천 1,7 밭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08:13 영양군 입압면 약수탕길 29-5 주택 옆 마당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08:15 얀동시 예안면 태곡리905 밭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08:30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691 골프장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10:03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223 도로 옆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10:08 포항시 송라면 화진리 475-4 영덕대대 TOD초소 인근에서 발견 수거완료
6.02/11:11 예천군 용문면 구계리 64 논에서 발견 수거완료

 

경북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북한 대남 오물풍선 관련 주의사항 및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했으며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후 즉각 EOD(폭발물 처리반)및 화생방 대대 요원 등이 출동하도록 조치해 안전하게 거둬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북한 도발이 다양화된 가운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주의를 당부드리며, 혹시 미확인 이상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접근하지 말고 군부대(1338)나 경찰(112)에 신고를 부탁드린다면서, “경북도는 상시비상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위기 상황에서도 도민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추진한 ‘2024 울릉도 독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성황리 마쳐

 

△독도에서 아도위 기념촬영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는 지난 528일부터 30일까지 23일 동안 회원 23명은 ‘2024 울릉도 독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추진을 위해 28일 새벽 630분에 문경을 떠나 포항을 거쳐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몸을 싣고 울릉도를 향했다.

 

그동안 아리랑도시 문경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아리랑학교를 운영하면서 관내 시민은 물론 문경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다가 지난해에는 사할린 동포들이 영주 귀국하여 살고 계신 경기도 양주시 율정마을을 찾아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아리랑으로 달래기도 하였다.

 

△저동항 만남의 광장 공연

 

아도위는 이 활동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곳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 고장 문경을 알리고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는 전국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국토의 상징적인 땅, 울릉도 독도를 찾아가 아리랑 부르기로 하였다.

 

일본이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하는 독도가 한일 간 분쟁지역이 아니고 한국 땅임을 천명함과 동시에, 아리랑 역시 중국이 문화 침략, 즉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자국 내에 살고 있는 56개 민족 중 조선족이 부르는 아리랑을 중국의 노래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한 바 있다.

 

이를 분쇄하고,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우리의 노래라는 사실을 주장하며 우리 땅 ’‘우리 노래라는 인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과 특히 근대 아리랑의 시원으로서 역사가 오래되고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경새재아리랑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 추진했다.

 

이번 울릉도 독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는 버스킹으로 플래시몹+교육+공연 혼합형식으로 개최하였는데 울릉도 도착 첫날인 528일 오후 2시에 도동항 소공원에서 시작하여 오후 4시 나리분지 야영장, 다음 날인 529일 오전 10시에 독도 선착장에서 오후 2시에는 저동항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관광객과 함께 ‘문경새재아리랑’ 부르기

 

마지막 날인 53010시 도동항 소공원에서 대미를 장식하였으며 이 외에 다음 공연장으로 이동 중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우리 아리랑을 알리려고 관광객이 다수 모인 장소에서 깜짝 공연도 하여 쉴 사이 없이 강행군하였다.

 

특이 사항으로 이번 찾아가는 아리랑학교에서 협조와 자문을 아끼시지 않은 문경 출신인 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회장께서 울릉도아리랑을 부르며 함께 공연하였으며 첫 공연 때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실 김철환 실장과 울릉문화원 최동일 원장께서 나와 격려해 주었다.

 

또한, 독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청각은 물론 시각적인 효과를 내어 문경새재아리랑의 실체를 전달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과 아리랑 도시 문경’ ‘실제적 아리랑고개는 문경새재’ ‘근대 아리랑의 시원 문경새재아리랑’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네등의 내용으로 된 다섯 개의 깃발형 현수막을 준비했다.

 

이 깃발을 들고 아리랑을 목이 터지라 부를 때 함께 배를 타고 온 관광객 500여 명의 시선이 집중되었으며 많은 박수와 환호 속에 같이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아리랑을 통해 가슴 뜨거운 애국적 감정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유 위원장 이론 강의

 

이번 아리랑학교가 멀고 먼 문경에서 울릉도, 독도를 찾아온 까닭이 무엇인가? 라며 문경새재아리랑의 시원과 역사성이라는 주제로 짧은 이론강의를 하여 문경새재아리랑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하였으며, 아도위합창단과 한두리국악단(단장 : 함수호)이 아리랑 노래는 물론, 관광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으로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경새재아리랑 배우기 시간에는 관광객에게 우리 아리랑을 교습하고 즉석에서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는 적극 참여자에게는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선물하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23, 울릉도 독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는 기본 계획 총 5회와 수시 공연으로 650명에게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 독도 / 이만유 >

 

화창한 5월 바다 푸른 파도 가르며

달려간 독도에 두 발을 굳게 딛고

이 땅이 한국 땅임을

족인(足印) 찍어 남겼다.

 

23명 아도위원 태극기 펄럭이며

아리랑 아리랑을 목 터지라 불렀다

뜨거운 가슴 가슴속 북받치는 이 감격

 

3대를 복 지은 자만 입도를 허한다는

독도의 품에 안겨 한없이 행복했다

아리랑 부르고 부른

그 선업(善業)이 빛난 날

- 외국인 주민, 도민 등 1,500명 참석..Together Day!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1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4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안동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외국인 주민(유학생, 근로자, 다문화 , 고려인 등)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고,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권기창 안동시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 주요내빈도 함께했다.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마스코트인 탈놀이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선언문 낭독, 화합 퍼포먼스, 세계 의상 퍼레이드, 화합 난장, 세계인 화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 김학홍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선주민 대표 4인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고려인 이주민 대표 4인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서로 상생 관계를 형성하고, 포용과 공존을 다짐했다.

 

<세계인의 날(Together Day)>
매년 520(세계인의 주간 5.20 ~ 5.27) 2008년 제1
2007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우리가 다름이 아닌 하나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 자녀들도 많이 참석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빠르게 이민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다름에 대한 환대, K-드림 외국인 책임제시행을 위한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해 전주기 이민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형 이민정책의 대표 사업인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형 이민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원스톱 ·창업 연계시스템인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학생 K-드림 프로젝트(K-드림 협업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 제정) 진행한다.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 7월부터 외국인 자녀(3~5) 보육료 지원을 통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하고, 행복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이민 친화 기업 인증, 이민 친화 기업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외국인 의료비 사각지대(건강보험 가입자격 미충족) 해소를 위한 통원 진료비(최대 100만원)도 내년부터 지원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 도내 거주 외국인도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은 물론 도민의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경상북도를 아시아 이주 허브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내 9개 시군(문화환경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가 있는 날행사 지원

 

△문경 활기찬 새재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도내 문화환경취약지역 및 혁신도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시작한다.

 

△문경새재, 주말 관광객 북쩍북쩍(2024.6.1.)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 아래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천 문화탐험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월 전국 12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경상북도를 포함하여 9개 시도가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도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만가지 형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찾아가는 경북예술만물상 사업으로 국비 7억원(총사업비 10/ 국비 7, 도비 3)을 확보했다.

 

△의성 문화소풍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문화소풍(의성군, 성주군), 뉴트로(Newtro) 경북(예천군, 문경시), 우리고장 문화탐험대(김천시, 상주시), 우리동네 생활문화 콘서트(영천시, 청도군), 도자기축제(청송군) 5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의성, 성주에서 추진하는 문화소풍은 학창시절 소풍을 앞둔 설레임을 가지고 연극, 공연, 마당극 등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작은 극장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예천, 문경에서 추진하는 뉴트로(Newtro) 경북은 과거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를 현재의 것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주도의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김천, 상주에서는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정리하고 현장탐방, 문헌조사, 인터뷰 등을 통하여 문화자원을 재발굴하여 전시와 공연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 우리동네생활 문화콘서트

 

또한 영천, 청도의 우리동네 생활문화콘서트는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읍면 단위의 시골 마을로 찾아가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도자기 축제는 청도의 청송백자 도예촌 일대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북예술만물상(구석구석문화배달)9개 시군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운영하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9개 시군 5개 기관이 함께 힘모아 도민이 만족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백자축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간의 노동은 AI로 대체됨에 따라 인간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더욱 중요하다, “쳔혜의 자연환경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경북 자원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경북예술 만물상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529일 영천시 블루썸 와이너리에서 ‘2024 청년정주 지원사업 청년 창업 제품 유학생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수출 경험이 부족했던 로컬 스토어 소기업들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정주 목적으로 시행한 창업지원 사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지역정착, 경북청춘창업드림, 시골청춘뿌리내림 등)통해 창업한 15개 사와 경북청년CEO협회 5개 사 등 총 20개 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인도 등 외국인 유학생 31명과 경북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제품을 평가했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도 참여해 수출 관련 무역교육과 청년 제품의 해외 시장성 등을 조언했다.

 

앞으로도 경북 유학생들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한다.

 

이번 행사로 청년 대표들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받고, 문화와 환경이 다른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시각과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혁 미가김밥 대표는 우리 제품이 국제 시장에서 어떤 평가가 나올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였고, 또한 전문가 피드백 덕분에 개선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 입점, 청년ceo몰 운영 등 판로 개척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원체계 구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및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APEC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선터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공식 만찬에서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A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중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이 지사에게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 동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열정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또 이 지사는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을 만나 “APEC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176일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쳐 1463,874명의 지지를 받았고,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과 경기도의 지지 요청을 끌어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 외교부 실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후보도시 현장실사에서 경주의 자연 경관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공항 접근성과 안전성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했으며, 도시의 역사 문화적인 면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가 세계문화유산 집적지인 경주에 유치될 경우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경주와 제주,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후보 도시 유치설명회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도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1.46명 이후 20230.86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시군별 출산지원금은 꾸준히 늘고 있어 출산지원금 효과성 검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시군 현장에서는 출산지원금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근 지자체 간 인구 빼가기로 변질됐다는 우려도 컸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에도 현금성 지급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돌봄 기반과 서비스 중심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10년 치 출산지원금 효과성 분석,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경북도는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 사례와 국책 기관의 연구자료 등을 분석했다.

 

독일의 경우 중앙정부가 만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지방정부는 돌봄양육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기본수당, 보육료 지원 등 현금지원 정책은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은 돌봄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을 2022년에 전국 최고 수준(1.6)으로 이끈 일본 돗토리현 정책 핵심 방향도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동일 예산액 지출일 경우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지역 돌봄 기반 및 서비스 확대가 출산율 제고에 3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별 특색 있는 돌봄 기반서비스 확충 등이 합계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에 대해서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을 시군별로 차등 지급하는 게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82%(18개 시군)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시군에서는 적절한 출산지원금 지급 방법으로 전국 동일 지급을 꼽았다.

 

경북도는 지난 5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방문해 출산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대상과 적정 금액을 정부에서 통일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효과성 검증을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돌봄과 주거 등 저출생 전주기에 필요한 기반과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군 관계자는 현금성 지원은 국가에서 일괄 지급하고 지역에서는 현장 요구에 맞는 돌봄 기반과 서비스를 신속히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22개 시군은 자체 조례로 출산지원금을 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첫째 아이 기준으로 최대 700만 원에서 최소 0만 원, 셋째 아이 기준 최대 2,6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으로 시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세계 군인들의 태권도 축제인 27회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개회식이 지난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방부가 주최,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외에도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대표단 및 세계 20개국 선수단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문경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과 3군 의장대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군체육부대에서는 국방홍보원 주관으로 국군장병과 문경시민이 함께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가 진행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20개국에서 260여 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1일부터 3일까지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남녀 각 8개 체급에서 승부를 겨룬다.

 

 

대회 진행 간에도 각 군 및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시범을 비롯하여 문경시 난타 공연, 각종 태권도 시범 등 선수와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국방부와 문경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경기장 및 행사장 별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관리와 의료부스(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교통 체계를 마련했다.

 

문경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문경 홍보 이벤트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문화의 날운영을 통해 우수한 한국 문화 전파에도 힘쓴다.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에 등록된 종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198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 6회 대회를 개최했다.

 

 

16년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세계 속의 태권도! 평화와 우정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태권도의 세계화 및 참가국 군인 선수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경제적·성공적으로 개최한 검증된 국제 스포츠 도시로 대규모의 국제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31,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CNGR-포스코그룹 합작공장 착공식 개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해 포스코CNGR니켈솔루션()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1백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약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CNGR그룹, 포스코퓨처엠이 8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고, 생산된 니켈을 이용하여 C&P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C&P신소재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해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중간 소재인 전구체의 내재화율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양극재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지만 2023년 기준 국내 생산 비중이 12%에 불과해 대부분의 전구체 수요를 중국에 의존해 왔다.

 

이번 투자는 포항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조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두 합작법인의 착공으로 영일만일반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앵커기업을 포함해 약 43만 평 규모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자리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시는 2023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올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포항시를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기업인 CNGR,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완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투자로 경북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호산춘(산북면 운달로 7)에서는 지난 61일과 2일에 도무형유산인 호산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호산춘 시음 및 설명과 함께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제조· 실습을 해보는 알찬 체험 행사로 구성되었다.

 

호산춘은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의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온 우리 전통의 술이며 200년 전부터 제조되기 시작되었다. 호산춘은 멥쌀, 찹쌀, 곡자, 솔잎, 물로 담그고 술이 완성되는 기간은 30일이 걸린다.

 

호산춘은 담황색을 띠며 솔잎이 첨가되어 솔향이 그윽하고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주며, 주도는 18도로서 쌀 1되에 술1되를 생산한다.

 

그 맛이 매우 향기롭고 진득해 전승되어 오다가 전통술의 독창성과 가양주의 전통성을 이어받아 1991325일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22대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 전승뿐만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서 수백 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문경의 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수상 전승교육사는 공개행사에서 호산춘 시음과 이론교육,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람객과 함께 제조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호산춘의 전통성과 독창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30()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의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면서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2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연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숲유치원협회는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7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년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의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을 통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아이들의 손때가 묻어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제와 연계한 행사장에서는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 숲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지지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 4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사는 자외선차단제로 화장품법에서 사용 한도를 정한 자외선 차단 주요성분 7*과 유해 물질 중금속 5**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품질기준을 만족했다.

 

자외선 차단성분은 피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외선을 차단할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류와 사용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유해 중금속은 화장품 제조 과정 중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어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수거된 40건의 자외선차단제 차단성분 7종 중에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및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2종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금속 5종은 모두 허용한도 기준 이하였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자외선이 강해지고 있어 피부미용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 자외선 차단성분 7: 벤조페논-3,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4-메칠벤질리덴캠퍼, 옥토크릴렌, 호모살레이트

** 금속 5: ,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문경시(시장 신현국)30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0여 명과 함께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재난 유형을 처음으로 풍수해로 선정하고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신현국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현장훈련은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영신숲 주차장 일원에서 태풍으로 인한 제방붕괴 및 주택침수 등 복합상황 대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수습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많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각각 맡은 전문분야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운영하였으며 훈련 종료 후 개선 필요 사항 등 피드백을 받아 향후 훈련의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재난 발생이 급증하면서 자연재해 대비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 29,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758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6개 기업체에서 23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71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였으며, 이 중 18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연령별 일자리 상담관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면접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황지은 단장을 필두로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및 맞춤형 청년 정책 안내를 통해 귀향을 도와주는 청년 귀향 상담관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문경에서 먼저 살아온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업 채용뿐만이 아니라 청년 정착 사례 발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외국인 참여자 교육 및 현장 채용을 진행하여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기업과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이와 같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구인난 해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문경오미자축제는 913일부터 915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라며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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