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봄철, 클로스트리디움 퍼트린젠스 식중독 발생 많아

- 가열 조리해도 식중독 발생할 수 있어, 식품 보관온도 관리 철저 당부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점촌5동 모전노인회 이인환 회장(84)32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인환 전 회장은 1992년 모전동 1통장으로 지역발전과 대민 봉사를 시작해, 1994년부터 모전동 및 점촌5동 통장자치회장을 16년 동안 역임하였고, 재임 중에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후에도 2017년부터 4년간 점촌5동 노인회 분회장을 맡아 어르신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그 밖에도 박충석 공덕비 건립 뿐 아니라 2013년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음지마 건강문화센터 건립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12년간 모전노인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회원들과 함께 2015년부터 9년간 폐지와 빈병 등 재활용품을 틈틈이 수집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매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인환 노인회장은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자녀들이 마련해 준 뜻깊은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데 이어,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정부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지역 민간투자 촉진정책이라고 말하며, 24조가 넘는 경북지역 민간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포항의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 지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송전선로 조기 준공 추진, 구미 1산단 지역활성화 펀드 사업 지원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포항)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망 조기 건설 지원

우선, 정부는 포항지역에 계획된 포스코에코프로 등이 진행하는 24조원 규모의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은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선행절차들을 조속히 진행하여 20조원 투자를 조기창출하고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의 친환경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2월 해상교통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신속하게 완료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의 행정절차를 단축하였으며, 연내 매립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영일만 산단의 송전선로 조기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 추가단축도 진행한다.

 

애초, 청하 변전소에서 영일만 산단을 연결하는 13km 구간의 송전선로를 28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행정절차 단축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가단축을 위해 공사에 필요한 지자체의 인허가를 신속 추진하고 한전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조기 신청과 산업부의 승인 기간 최소화를 통해 추가단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이차전지 기업의 집적으로 영일만 산단은 27년까지 180MW, 30년까지 470MW의 추가 전력수요가 있고, 작년 5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으로 청하변전소와 영일만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를 표준공기보다 1년 이상 단축된 2810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구미) 지역활성화 펀드 1호사업인 근로자 임대주택지원 강화

26() 이철우 지사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 직접 참석해 이번 정부에서 제일 잘한 정책이다라며 극찬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정책의 1호 사업인 구미의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범정부 지원 정책도 담겼다.

 

산단준공 50년이 넘은 노후 산단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저리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사업성을 보강하는 지원책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호사업을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로 명명하고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앞으로,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변 개발수요 자극으로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SK에서 약속한 반도체 특화단지 5.5조원의 추가 투자계획 등도 반도체 경기회복을 타고 조기 실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 민간투자 활성화 조기 성과 창출과 추가 동력확보

경상북도는 이번 발표로 포스코와 에코프로에서 계획한 24조원의 투자계획이 동력을 받게 되었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조기 성공 사례 창출로 구미 국가산단 추가 투자유치와 경북지역 전역에 민간투자의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은 이번 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 선정,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등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정부의 추가 지원방안 발표까지 더해져 지역의 민간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대한민국 성공시대는 경제개발계획과 기업의 투자 그리고 새마을 운동 같은 국민적 열망이 합쳐진 결과이듯, 지방시대도 정부의 지역투자 촉진정책과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 28일부터 19세 청년 7,730명에게 선착순 지원

- 포인트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등 예술 공연 즐길 수 있어

 

 

경상북도는 28일부터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며 7,73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19, 2005년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원으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며 신청 시 1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관람이 불가능한 콘텐츠는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 체험전 등이다.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은 최초 신청·발급한 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으로 예술분야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면서 청년들의 문화 욕구를 실현하고 문화소비와 향유 기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시군의원 등 285, 지난 1년간 재산변동 내역 공개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29()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 285명이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11일부터 12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2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8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3백만원이 감소하였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8)로 가장 많다.

<신고재산 재산규모 현황>

구분 ~0 0~1 1~5 5~10 10~20 20~50 50억이상
경북공직자
윤리위원회
(285)
14
(4.9%)
18
(6.3%)
98
(34.4%)
70
(24.6%)
58
(20.4%)
24
(8.4%)
3
(1%)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48.4%)으로 증가액 평균은 118백만원이며, 재산 감소자는 147(51.6%)으로 감소액 평균은 14천만원이다.

 

<재산증감 현황>

구분 ~0 0~ 1 1~ 5 5~ 10 10억 이상
경북공직자
윤리위원회
(285)
147
(51.6%)
91
(31.9%)
41
(14.4%)
4
(1.4%)
2
(0.7%)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및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규정을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도보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도정소식 > 경북도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립대총장, 자치경찰위(2), 도의원(58), 시장군수(22) 87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 공개
-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홈페이지(http://gwanbo.mois.go.kr) 3.28.() 게재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등록 신고요약

 

공개대상자 : 87

도지사, 부지사 2,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립대 총장, 자치경찰위 2, 도의원 58, 시장·군수 22

전체 평균 신고금액 : 1971백만원(전년대비 69백만원 )

재산분포현황

구분 ~0 0~1 1~5 5~10 10~20 20~50 50억이상
정부
(87)
3
(3%)
2
(2%)
19
(22%)
17
(20%)
25
(29%)
15
(17%)
6
(7%)

주요 공직자 재산증감 현황

연번 성명 직 위 재산총액(천원) 증감액
1 이철우 도지사 1,805,456 107
2 김학홍 행정부지사 943,359 246,205
3 이달희 경제부지사 1,122,695 47,415

 

도의원 재산총액 상위자

평균 신고금액(58) : 2117백만원

재산총액 상위자

순위 성 명 재산총액(천원) 증감액
1 박영서 18,993,468 1,607,925
2 김용현 15,958,175 994,430
3 박규탁 13,850,128 84,746

 

시장·군수 재산총액 상위자

평균 신고금액 : 1747백만원

재산총액 상위자

순위 성 명 재산총액(천원) 증감액
1 박남서(영주) 6,405,309 8,011,885
2 주낙영(경주) 4,882,903 585,081
3 이강덕(포항) 4,061,679 306,530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등록 신고요약

 

공개대상자 : 285

공직유관기관 6, 기초의원 279

전체 평균 신고금액 : 96백만원 (전년대비 63백만원 감소)

재산 분포 현황

구분 ~0 0~1 1~5 5~10 10~20 20~50 50억이상
경북도
(285)
14
(5%)
18
(6%)
98
(34%)
70
(25%)
58
(20%)
24
(8%)
3
(1%)

 

공직유관기관 공개대상자 현황

연번 성명 소속 및 직위 재산총액(천원) 증감액
1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1,023,776 171,529
2 함인석 포항의료원 원장 3,019,224 64,305
3 정용구 김천의료원 원장 4,534,944 318,415
4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867,357 182,591
5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1,521,919 282,019
6 이상학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1,130,218 129,356

 

군의원 재산 현황

시군의원 평균 : 882백만원

시군의원 재산총액 상위자

순위 성 명 재산총액(천원) 증감액
1 장세구(구미) 7,795,107 996,175
2 안경숙(상주) 6,862,342 475,059
3 권기한(영천) 6,227,853 6,892

시군의원 최다 증가자

순위 성 명 재산총액 증감액
1 성낙철(고령) 4,074,671 1,024,922
2 김은주(포항) 3,782,712 1,021,747
3 장세구(구미) 7,795,107 996,175

 

- 도지사·경주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 경주 개최 의미와 강점 피력

- 공모기준에 따라 내달 신청 접수 후 상반기 내 개최도시 최종결정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 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에 최적의 도시는 오직 경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과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개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열정 또한 그 어느 도시보다 절실하다.”, “이는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시작 85일 만에 146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건축연면적 43,149, 국내복귀제도를 통한 1,400억원 투자, 92명 신규고용

-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 발판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 반도체용 퀴츠웨어(Quartzware):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고열처리나 화학처리 중 내열성 및 활성가스에도 화학변화 없는 순도 99.99%의 실리카 유리로 만들어진 석영제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생산 효율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반도체용 쿼츠웨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원익큐엔씨는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되어 전국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 중 11개 기업으로부터 약 3,900억원투자유치와 6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약 1,37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구미시에 원익큐엔씨, KH텍이 국내 복귀로 투자했고,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인 J사가 국내 복귀 준비 중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익큐엔씨는 20237월 구미 반도체 특단지 지정으로 완제품 중심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부품기업이다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으로 거듭나는 디딤돌될 것이다고 말했다.

- 25일부터 영주 갈산리 산사태 복구장을 시작으로 복구 진도 점검

- 경북의 최우선 목표인 도민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총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K-CITIZEN FIRST 프로젝트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수평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방문했고, 26일에는 봉화군 오그래미와 살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 분야에 대한 복구 진도를 중점적으로 점검 결과, 영주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은 이미 착공해 우기 전 준공 가능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예천 감천면 벌방리는 사방사업을 별도 발주해 321일 계약을 완료하고 3월 말 착공 후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관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겠다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시행 중인 K 도민보호 재해복구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호텔 및 지역특색을 살린 한옥, 독채스테이, 카라반, 논밭뷰 등 다양한 상품 구성

숙박 및 공유오피스, 교통비(최대 3만원) 지원, 웰컴키트 제공 등 혜택 제공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상북도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에는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6월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 등 지역의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하고 북이 워케이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워케이션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워크샵, 협업, 프로젝트 수행, 직원 포상 등 워케이션 목적에 맞춰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주 황리단길, 드라마와 사극 촬영지와 힐링 여행지인 안동문경,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와 동해바다가 있는 포항,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의성 등 업무 후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통해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주포항안동의 KTX를 통해 수도권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혜택 또한 다양하게 마련했다. 워케이션 상품 구입 시 숙박공유오피스와 함께 웰컴키트, 체험프로그램, 여행자보험, 교통비(최대 3만원)를 지원한다.

 

홍보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28일 개최되는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워케이션 특별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3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워케이션 콘퍼런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북 워케이션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북 워케이션 일쉼동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워케이션이 인구감소 여파로 생성되는 지역경제 위기의 대안이 될 관광상품이라고 보고 일쉼동체(워케이션 in 경상북도)’ 를 적극 추진해 생활 인구 유치와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공모선정된 문경시, 칠곡군에 20억원 투입하여 조성

 

 

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2025)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4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미식 관광상품인‘K-미식벨트15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정부의 ‘K-미식벨트와 연계한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거리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로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겠다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농업기술원, 전문가 킥오프 협의회 열어 신공항 대비 수출 확대 논의

-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 참외 작목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본원에서 사과, 포도, 참외 등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킥오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지원단별로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품종별 생산 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은 10년 전보다 3.4배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지난해 포도가 34% 증가해 3,535만 달러, 참외는 122.5% 증가해 13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딸기와 복숭아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도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과, 포도, 복숭아, 화훼, 딸기, , 참외 등 7개의 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지원단은 대학교수, 수출전문가, 연구·지도공무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사업단별 20명씩 약 140명 구성돼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컨설팅 등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년도의 주요성과로는 국내 육성 품종 사과 수출용 브랜드 경북 피크닉 개발 및 수출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한 샤인머스켓 재배 컨설팅 및 이상 기후에 따른 생리장해 경감 기술지도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 기술 지원 및 가공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떫은감 저장성 연장 기술 개발 수출 화훼류 고품질 생산 기술 지원 딸기 우량묘 생산 및 작업능률이 높은 육묘법 개발 참외 디지털팜 기술 확산과 동남아지역 모의 수출 및 적합 품종 선발 등이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소 뷰티기업 4개사 공동관,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참가

- 아시아시장에서 유럽, 미주시장 진출까지 확대 지원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115, 1,10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2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총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고,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의 아시아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시장까지 확대하여 도내 뷰티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지원했다.

참여기업 : 셀드로우, 블레스드(경산), 토브(김천), 케이씨테크놀러지(경주)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5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향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대한 독점 공급을 협의하였으며, 블레스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스팀헤어마스크로 12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토브는 기초화장품, 샴푸로 루마니아 업체와 10만 달러, 덴마크 업체와 75백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하였으며, 뷰티 디바이스 업체 케이씨테크놀러지는 피부·두발 검사 분석관리시스템을 선보이고 폴란드, 영국, 튀르키예, 세르비아 업체와 총 82천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의 뷰티기업이 유럽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이번 볼로냐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참가하게 될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화장품 박람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유망 뷰티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회화나무 등 2,400주 식재, 나무의 소중함 다시 일깨워

- 저출생과 전쟁 취지 적극 공감, “우함나회” 1천만원 기부

- 다산 상징 석류, 대추나무 증정으로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

 

 

경북도는 27일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주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산림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행사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하여 1946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주도,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 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회화나무 등 2,400주를 정성 들여 심으면서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참석자들에게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석류나무, 대추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하이맘 어린이집 원생 5명에게 율마 나무를 전수하면서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기원했고, 봉사 단체 우함나회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이란 뜻으로 김천시청 공무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199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삼근 우함나회 회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국민 1만원 이상 성금 모금 활동을 보고 인구소멸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함나회의 성금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저출생과의 전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고 말하며 “1만원 이상 모금 운동이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물려주기 위해 올해 1,886ha 산림에 212억원을 투입, 경제림 조성과 산불피해복구 조림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주 소득 증대, 산불피해지 경관개선,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와 지난 26,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각 의회 및 직원들이 양 의회의 화합과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것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의회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포털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경북도,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자 단축 급여 정부 미지급 구간 보전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산을 주력 정책으로 내놨다.

 

육아기 근로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업에는 육성 자금 우대 등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일생활 균형 정책이 경북에서 시행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일을 완전히 쉬지 않고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제도로 만 8세 이하(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육아휴직과 비교해 근로자는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어 경력이 유지되고 기업은 인력 공백을 줄이면서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정부는 주당 최초 5시간*까지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2024.7.1.시행) 이후 최초 10시간으로 확대

 

그러나, 200만원이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 전액을 보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육아기 단축 근무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제도를 확산하기로 하고 정부 미지급 구간을 별도 보전해 준다. 정부가 월 기준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는 계획이다.

 

가령, 300만원을 급여로 수령하는 근로자가 5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을 근무하면 회사에서 급여로 2625,000원을 받고 정부 지원금 25만원을 받는다.

 

이 경우 125천원을 근로자가 보전받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경북도가 125천원을 보전해 월급 300만원 전부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예산 추계, 세부 계획 수립 등을 마친 상태로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을 수립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상생협약서도 작성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부터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극 시행장려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업체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대상 공모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수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시 융자한도를 3억에서 5억으로,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한도도 2억에서 3억으로 늘리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우수기업에는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 설치도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4개소 정도를 선정해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 리모델링 비용, 육아용품 등 물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지원 대상자는 40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단축근무, 유연근무 등 일과 육아 병행을 핵심 기조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육아로 일찍 퇴근해도 눈치 보지 말아야 하며 임금도 전액 다 받아야 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를 지원해 제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확실한 정책을 내놓고 빨리 시행해야 한다. 경북의 파격적인 대책이 국가 저출생 정책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 위촉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2, 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상 40명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요청드린다, “경북도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4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

 

,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콘텐츠 크리에이터3인 내외로 선발해 아빠 육아 노하우 확산 등에 앞장선다.

 

6경북 100인의 아빠단2022년생(3)부터 2018년생(7)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4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링크: https://form.naver.com/response/8C7R-uN8Sj3h0cKRKyG8bQ

 

아빠단 선정 결과는 411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단은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5개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선정한 멘토 아빠단(25)이 매주 1회 초보 아빠들의 수월한 미션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북도는 매월 이달의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아빠 육아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아빠단이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특히 여러 활동을 통해 같은 기수의 여러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이 좋았다.”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젊은 아빠들이 아이의 행복을 키우는 아버지로써 적극적으로 육아를 주도해 가족친화적인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시장 신현국)3월부터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또는 기업의 회의, 연수 등으로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1) 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등 지정된 관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마이스 산업 발전 및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제고 할 방침이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 문경새재 라마다)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054-550-6044)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경 대표음식거리 '가은누리맛길' 조성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도비 3, 시비 7)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본씩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329일 오전 930분부터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마련했다.

 

시는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본씩 총 8,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푸른 문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전국 1호 펀드로 선정, 공식출범

- 구미 1산단 1,239억 투입 500실 규모의 현대식 근로자 기숙사건립

- 이지사,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의 산업단지를 이상세계로 만들 것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

 

 

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해 주거 여건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민간 투자사업으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방법을 전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정비해 최종 투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 지사가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지사는 과거 7·80년대 구미산단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세계였다면서 그간 대기업의 이탈로 부침을 겪긴 했지만, 민간투자 활성화로 다시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여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지원하여 추가 투자와 개발수요에 대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북연구원은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출범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도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의 시대는 갔다면서 “50년 역사를 간직한 구미 1산단을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함께하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새로운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활성화를 내걸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1호 펀드로 선정된 구미는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을 2단계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농업과 관광 분야에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타운과 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 물류의 혁신도 동시에 이루어 내고 관광 분야에서는 동해안권에 호텔·리조트 건립과 함께 주변부를 먹거리촌으로 만드는 미식 벨트 사업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호 펀드 출범으로 민간투자 활성화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재정투자와 함께 민간투자도 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사들과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후속 투자 사업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발표 말미에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는다면서 “50년 넘게 이어져 온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토 전체를 촘촘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SOC에 대한 더욱 과감한 재정투자와 함께 창의적인 민간경제의 활동무대를 지방으로 확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활성화 펀드와 지방정부의 열정이 합쳐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가능성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 도지사, 지역간 합의를 전제로 추진, 공동합의문은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

- 박상우 국토부 장관, “TK신공항에 복수화물터미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및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하였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 및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 탄저병, 과수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 예찰·방제에 집중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이상 기후와 병해충 발생 등에 따른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인한 ()사과사태를 막기 위해 생산량 증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년도 사과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여름철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탄저병이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확산되는데 주로 수확기 전후에 발생하여 농가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

 

 

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에서는 문경 지역별 사과 탄저병균의 살균제 저항성 조 용역 시행 및 사과·오미자 병원 운영을 통한 병해충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였고, 문경 사과 맞춤형 방제력 제작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화기 전후 저온·서리 피해감소를 위해 상습 피해지역 내 농가들을 수시 예찰하고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 관련 시설 점검 등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700여호의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배부를 완료하고, 의무적으로 적기 살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문경시는 생육기 전반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방제와 이상 기후에 따른 피해 예방에 힘써 사과 생산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문경 감홍 명품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여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가 열정을 담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

 

△ 왼쪽부터 동상(김대철), 동상(천경희), 대상(최민준), 은상(정성훈), 금상(김경수)

 

대상으로 선정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의 열정을 담아는 찻사발의 모양과 차를 마시는 기능성, 색감, 무게감, 유약, 굽의 표현성 등에서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경수(경남 김해시)작가, 은상에는 정성훈(경남 의령군)작가, 동상에는 김대철(경북 김천시천경희(경북 문경시)작가, 장려상에는 오순택(경북 문경시장현옥(대구 동구박강우(경남 양산시송윤미(대구 중구박보성(경북 성주군)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대전 시상식은 오는 56일 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427일부터 5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수상작 전시관(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백제궁)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작가가 1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정환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정태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영길 부산시 무형문화재까지 4명의 심사위원이 꼼꼼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 경북도, 매주 월요일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정례화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 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된다.

 

이 회의는 저출생과 전쟁의 종합상황점검회의체로 핵심 방향은 기존대책 추진 점검 및 빠른 현장 집행 신규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 정비 기존 규제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특구 시행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중 저출생 대책 분야 예산 편성 현황 및 확대 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 실국별 실행 과제 점검, 공동체아이를 핵심으로 한 제5대 정신 운동 추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올 초부터 이 지사는 목마른 자가 샘 판다는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대책을 도정 가장 앞에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이 지사의 강력한 의중과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전 돌봄 특구,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 주요 저출생 극복 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 규제개선 및 민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전후해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둥이 가정, 가족 친화 기업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우선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문경제일병원 찾아.. 현장상황 살피고 의료진 격려

-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필수 의료공백 최소화 당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문경제일병원을 방문해 의료 공백 위기 상황에 따른 병원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이달 20일 포항성모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경북도에서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이번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도민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공의 수련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 책임관 지정 3개 지방의료원 등 토요일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의료진 수당 지급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호소문 발표 등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 새살림장학회,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

- 도청 직원 자녀 2명에게 총 200만원 지급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25일 경북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 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회복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인재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 울릉 사회, 경제, 환경 등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발전 시범사업 추진

- 경북도, 울릉군, 한동대학교 및 Hydra Energy 등 글로벌리딩 기업 참석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청년 정주 섬 울릉, 친환경 섬 울릉, 100만 관광 섬 울릉, 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물을 주제로 한 회화, 조각, 판화 등 20여점의 작품 전시

-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전시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경북도서관이 26일부터 다음발 7일까지 2주간 기획전시실(2)에서 정물세계순회 전시 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정물화와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미술품 20여 점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정물 세계전시 작품은 미술의 한 형태인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적 아름다움과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입체감과 현실성을 강조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회화, 조소,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사물의 배치, 구도, 빛의 활용 등 구성에 관심을 보여주는 김수명, 손일봉 작가, 형식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생명감을 부여한 백태호, 전선택 작가, 사물의 특성을 관찰·부각하는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역설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화하는 이기철 작가 등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 김소희, 김창열, 문영식, 전리해, 정경진 작가들이 판화와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물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협업 전시 정물 세계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상생·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 일본 관광 K-로드쇼 참가, 관광업계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2024 일본 K-관광 로드쇼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젊은 여성 등 코어고객층을 포함 남성, 중장년 등 잠재 방한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다.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강, , 바다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경북의 멋과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 경북의 맛을 알렸다.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동백꽃 필 무렵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갯마을 차차차포항 청하공진시장, 킹덤의 문경새재와 미스터션샤인의 안동 만휴정 등을 소개하며 경북의 다양한 촬영지 관광상품도 소개했다.

 

 

또한, 지속해서 경북관광 홍보를 위해 경북나드리 SNS 팔로우 참여 시 첨성대, 하회탈, 상생의 손 등 경북의 대표이미지로 키링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미디어, 주요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회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알렸으며,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 참여해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3년 방한 관광객 1위 국가인 만큼 주요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해외관광객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체류상품을 발굴·확대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기준] 해외관광객 입국통계 1(231만명) : 2019년 대비 70%회복, 2022대비 680%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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