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 평균 1만명(외국인 포함)이 방문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에 홍보 부스가 설치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보현장에서는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참여작가들이 전통 발물레 시연행사를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문경시 기념품과 문경 사과, 오미자 음료를 나눠주며 관광도시 문경과 특산품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서 직접 전통발물레를 시연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낸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발물레와 망댕이가마를 사용하는 역사와 전통을 갖춘 문경찻사발축제가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예인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현장 부스에서 행사를 진두지휘한 남명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다녀가며 찻사발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더 새롭고 알차게 준비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본행사는 오는 427일부터 5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며 생활자기 라인업의 확대, 커피사발 도입, 체험 프로그램 리뉴얼, 먹거리 장터 구축 등 새롭고 달라진 모습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413()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 및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찻사발축제에 앞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상은 기획과 선소리를 맡고 있는 금명효씨가 수상하여 2관왕에 올랐다.

 

 

2020년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국내 대표적인 농요로 인정받은 후 전국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모전들소리 공개행사는 서울시 무형유산 마들농요와 울산 무형유산 쇠부리소리가 농요와 노동요를 선보여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또한,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와 청년타악집단 "일로는 활기찬 연희와 농악 공연으로 신명을 더하였고, 부대행사로 금오민속연구소에서는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했다.

 

김제수 보존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애정을 갖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모전들소리보존회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유명한 축제와 지역에 많은 봉사 공연을 하며 문경의 문화예술 홍보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412일 오후2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가림시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김경숙 도의원, 문경시의회 이정걸 총무위원장, 진후진 의원, 남기호 의원, 박춘남 의원, 신성호 의원, 김영숙 의원,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김비현군,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은 185천만 원을 투입해 1,337에 비가림 막구조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6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있는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종 축제 개최 시 우천으로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막구조가 설치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 12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5년 전(1569) 음력 34,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과 조정 신료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귀향길에 오른 그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약 270를 걸어 내려오신 것을 재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주한대사(5개국*),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캄보디아, 영국, 에티오피아, 페루, 교황청

 

재현단은 도산서원 지도위원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 연극 퇴계와 선조와의 마지막 대화공연을 관람하고 공동 단장의 다짐 인사가 끝난 후 출발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영국대사를 포함한 5개국의 주한대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로 경북의 퇴계정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재현단은 청소년 33명을 포함한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12일부터 25일까지 1314일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남양주, 양평, 여주), 강원도(원주),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경상북도(영주, 안동) 5개의 광역시도를 지나며 수려한 풍광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곁들여 선생의 참뜻을 되새긴다.

 

 

구간별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차에는 봉은사에서 차담회와떠나는 발걸음이 이래 더디니공연이 펼쳐진다.

 

8일 차에는 충청감영(충주 관아공원)에서 문화공연과 시 창수(퇴계와 송당의 증별 시)가 열리고, 9일 차에는 청풍관아(청풍문화재단지) 한벽루에서 전통무 공연과 이문원 교수의 퇴계와 이지번을 둘러싼 조선의 선비사회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12일 차에는 영주 이산 서원에서 퇴계는 왜 서원을 주목했는가라는 주제로 정순우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14일 차에는 도산서원에서 고유제와 폐막식이 개최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퇴계는 450여 년 전 서원 교육의 체계화(교육의 균형발전), 강남 농법 보급(윤택한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지방으로 사람이 모이고, 그로 인해 지방의 살림이 풍요로워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

<16세기 서원운동>
퇴계선생은 착한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을 만들려면 사람다움 사람을 키워내야 한다(재향리선인다(在鄕里善人多))며 귀향을 확신했고 지역의 사립 교육기관인 서원 설립운동으로 이어진다.
퇴계 귀향길은 물러남의 길이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를 위한 길이었다.


조선에 서원 제도가 도입되던 시기는 16세기 중엽이다. 1543(중종 38) 주세붕(周世鵬)이 풍기에 설립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시초로 하고 있지만, 조선 서원의 체제를 정비한 인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이황은 1550(명종 5) 백운동서원의 사액(賜額)을 실현시켰고, 초기 서원의 체제를 정비하였다.


퇴계선생의 서원운동은 지방의 교육혁신, 지역 인재양성 및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관광·교육 등을 통한 관계 인구 확대, 종가 문화를 통한 안채 교육(격대보육, 효와 예절 등 담당)과 사랑채 교육(권학담당) 등 한양을 능가하는 지방 생활문화 창조에 기여하였다.

지금 우리 사회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저출생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퇴계 선생의 귀향길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수도권 집중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합계출산율 2.1명을 목표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구 유입을 위해 외국인 광역 비자 제도 도입, K-U시티 프로젝트, 기회 발전 특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대 사회가 수도권 병에 걸린 요즘 시대에 퇴계선생 귀향은 경북의 지방시대 정신과 그 궤를 같이한다.” 특히 퇴계선생의 귀향과 서원 운동이 지역 인재 양성, 지방인구 유입 등 경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 2.1’을 열어가는 제2의 퇴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2SNS를 활용해 문경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전문 강사의 SNS 홍보 방법과 취재 시 준수사항에 대한 특강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발대식의 분위기와 중요한 순간들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대식을 특색있게 알렸다. SNS 이미지를 활용한 개성 있는 홍보 방식 또한 이목을 끌었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시의 축제, 관광, 생활정보 등 생생한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상·하반기 팸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전국에서 모인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인플루언서, 귀농인 등 여러 경력을 가진 35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촬영과 편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원고작성 등을 통해 문경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게 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매년 시 주요 정책과 맛집, 특산물 소개 등의 여러 가지 콘텐츠를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꾸준히 노출하여 문경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이들은 문경의 숨겨진 명소와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해 시와 시민 간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해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서포터즈 기자단 한분한분이 문경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문경시가 명품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기자단이 파급력 있는 SNS를 활용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홍보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유교판 천년 경전각 건립

- 우리나라 기록유산의 컨트롤타워, 보존관리활용 미래모델 제시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및 세계유산·건축·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문화재청, 기록유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이하 경전각 건립’)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경전각 건립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12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에 사업 건의가 있고 난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전각 건립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4,226)’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설 건립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인 경상북도의 랜드마크로 해인사장경판전에 버금가는 K-culture의 핵심 허브로 육성한.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 특히 목판을 위한 별도의 수장 시설이 있으나 시설 노후, 협소한 공간과 함께 지속적인 기증·위탁자료의 유입이 예상되어 새로운 관리시설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에 도는 국학 자료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관리시설과 전 국민의 문화 향유를 충족할 수 있는 첨단 전시·교육시설의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록유산 보존·활용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천년 국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열린 국학보존센터, 경전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천년 국학 자료의 보존·전시·연구 기관, 과학적 보존 환경을 구축한 열린 수장고, 유교문화의 동시대 미래가치 확산 플랫폼, 지역활성화, 관광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목표로 경전각 건립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업비가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 전략을 마련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건립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건립 필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 직제

 

 

문경시는 412일자 인사위원회 승진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5급 승진의결 : 8

행정(4) : 김상화(총무과), 추장호(총무과), 김용덕(회계과), 송영복(회계과)

보건(1) : 윤성원(식품위생과)

시설(3) : 전종석(종합민원과), 권중칠(도시과), 강병진(상수도사업소)

 

6급 승진 : 1

행정(1) : 박은연(도시과)

 

8급 승진 : 1

의료기술(1) : 심하영(보건소)

 

배선봉 ()경북PRIDE기업 CEO협회 회장(산동금속공업() 대표) 및 한승윤 이사(삼한씨원 대표), 허연옥 회원(()포머스 대표)지난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 PRIDE기업의 글로벌 명품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PRIDE 기업을 회원사로 2011년에 설립됐다.

 

경북 PRIDE기업은 경북의 우수 강소기업으로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93개 사가 있다.

 

배선봉 경북 PRIDE기업 CEO협회장은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코로나 19,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에 따라 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위기 예측 및 대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연 합동 3축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형 12시간 위기 예측과 대응 시스템 마련,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재난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구축, 방재전문 청년인력 육성 지원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우선, 국내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더불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일본 기상청 키키쿠루 등 해외 재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비교 검토로 위험지역에 대한 12시간 사전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다음으로 경북 6* 재난유형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주요 재난의 원인과 피해사례 분석으로 재해별 체크리스트를 작성, 재난 발생 시 상황 판단 및 자문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6대 재난 : 한파, 대설, 산불, 풍수해, 폭염, 지진

 

, 민간이 협력하는 상황전파를 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활용해 도로파손, 결빙, 포트홀 등과 같은 도로 상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택배 차량, 내비게이션(T-Map )에 제공,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도내 소방방재학부 학생을 중심으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안전방재산업과 관련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구원과 대학,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협력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위험을 상시로 관리하는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를 교훈 삼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 인명 피해 ZERO를 위해 경북형 12시간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 체제로의 대전환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4년 예산 134,011억원, 기정예산 대비 7,933억원(6.3%) 증액

 

 

경상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하고,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총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2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구 분 예 산 액 기 정 액 추 경 증감율
134,011억원 126,078억원 7,933억원 6.3%
일 반 회 계 118,366억원 111,193억원 7,173억원 6.4%
특 별 회 계 15,645억원 14,885억원 760억원 5.1%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완전돌봄, 안심주거, 생활 균형, 양성평등 저출생 극복 과제에 727억원(도비 541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도비 541억원은 법정의무적 경비, 중앙지원사업 등을 제외한 순수 자체사업비(1,709억원)31.7%에 달하는 규모이다.

 

세부 사업별 추경예산은 완전돌봄 분야에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 60억원,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52.2억원,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8.1억원 등, 안심주거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지원 201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월세 지원 84억원 등

 

생활균형에는 육아기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7억원, K공공기관형 돌봄 시범모델 구축 7억원 등, 양성평등은 경북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지원 3억원, 산모 미역국 밀키트 지원 2.8억원, 난임부부 확대 지원 2.4억원 등

 

기타 지원에는 농번기 돌봄 지원 4.4억원,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1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 4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민생활 지원을 위해 하천재해 예방사업 147억원, 지방도사업 317.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84.3억원, 경북형 재난대응체계(K-citizen first) 프로젝트 20.7억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시군조정교부금 1,557억원, 교육청전출금 1,104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도 추가 편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저출생 문제에 대해 전 직원과의 끝장토론, 각계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발굴한 시책을 속도감 있게 사업화하기 위하여 서둘러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국가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킨 경북의 저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3일 최종 확정된다.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11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 제정했다.

 

* 1989.12.30. 기념식 지정(4.13.) 2018.11.2.(411일로 변경지정)

 

경북도에서도 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선열의 강인한 의지와 독립 정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섬김의 보훈 문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4.11~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 전직 회계공무원 3, 공인회계사 2,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11일부터 4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11일부터 4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3,847억원(전년도 6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6,036억원(전년도 6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18일부터 4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4,216억원(전년도 13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총 세출은 125,962억원이며(전년도 129,625억원 대비 3,663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2,899억원(전년도 3,617억원 대비 718억원 감)으로 보고되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의 충격이 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를 맡은 이선희 위원은 지난해에는 정부의 세수예측 오류로 인해 정리추경에서 상당히 많은 예산이 감액되어 당초 계획된 하천재해예방사업,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등의 사업 예산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이 낭비없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등을 세세하게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위원들이 도민을 대신해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소재 자동차부품 도매 기업인 현대통상(대표 성달표)10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현대통상은 2003년 설립되어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입지를 구축하였으며, 나눔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달표 현대통상 대표는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415일부터 628일까지,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이번달 15일부터 628일 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징수한다.

 

우선 경북도는 기획조정실장과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 전방위적인 재산조회로 재산압류, 압류재산의 매각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환가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압류 및 매각 등 체납처분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실시해 체납자를 지속해서 압박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는데, 그 첫 번째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가상화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도내 전역에 대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도 실시한.

 

한편, 실직 및 부도폐업 등 일시적인 경영 악화로 인한 체납자에게는 , 징수유예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사회복지서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시홍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체납은 지방재정의 악화와 조세 형평성의 저하 등을 야기하는 만큼 신속한 자진납부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 유예제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 해결하라고 당부했다.

산업안전보건 민간전문가 11명 구성, 노동환경 개선 위해 건설현장 투입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부문의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경력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2022년 하반기 민간전문가 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명을 구성하는 등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며, 21조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도록 지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에 주력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지속해서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법적 근로 감독 권한을 가진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산업현장은 안전이 경쟁력이고, 무엇보다 노동자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이 노동자 생명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역우수인재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한 외국인 156명 지역특화형 비자 교육 실시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 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 지원사업 안내, 경상북도 산업 현황 및 직장생활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을 총 4(8, 11, 17, 18)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12개 기업이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 바로 취업 상담 및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5,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식 개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5일 문경읍 온천강변123 소재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문경시지부장,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 장재봉 한국외식업중앙회문경시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조성사업용역을 완료하고, 8개월 만에 개원을 하게 됐다.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1층 사무실과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조리베이커리카페 등 외식 산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 위치한 외식산업개발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분야 인력양성과 창업을 지원하여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년 4월에는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이 있고 10월에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등 문경은 변화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거점 보건소 5개소 지정 운영

- 해외방문 시 모기물림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밝은 색 긴 옷 착용 등) 준수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103)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매개 모기의 토착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개 시군(포항시 남구·북구,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보건소)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 보건소를 지정하고,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 줄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 잠복기를 지난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약 5%지만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하여 치명률이 높다. 아직 효과적인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 예방수칙 등을 확인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해외 방문 후 고열, 발진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역거점 보건소에 즉시 방문해 조기진단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4일 경북도청에서 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성금 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하게 쓰인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54개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5백만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하는데, 건설인들이 힘을 모으고,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기 위축으로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방재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대피소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형 마을대피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재난체계 대전환 시행 배경 설명 마을대피소 추진 상황 공유 중점 점검 사항 논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주간(3.25.4.5.) 5,725개의 마을대피소에 대한 1차 안전 점검을 시군 안전 부서를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면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피소에 대해서는 민간 방재전문가와 시군 안전 부서가 8일부터 23일까지 2차 안전 점검을 한다.

 

2차 점검에 참여하는 방재전문가는 방재(안전) 및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근무 경험이 있는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피소의 안전성 확보와 필요한 경우 대체 대피소 지정, 보수공사 시행 등의 후속 조치를 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민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안전 점검 활동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마을 대피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3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인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지원하는 과잉대피의 세부내용으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 실시 마을대피소 내 인명구조장비 비치 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제작마을순찰대 등 주민 대피협의체 구성과 대피 훈련 실시 등의 세부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17개 시54지구 14310필지(8,372)에 대해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종이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로 지적 경계를 설정하는 사업이다.

 

2024년 경북 지적재조사 사업 규모는 22개 시·70개 지구 19,725필지(14,244)에 예산은 국비 41억원이며,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는 6 지구 1,767필지(660)를 자체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은 실시계획 수립 후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 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수반돼야 가능하다.

 

이번 지구 지정 승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이 충족 되는대로 신속히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12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2023년까지 432개 지구 119,4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했으며 356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76개 지구는 경계 조정 및 조정금 산정 중이다.

 

서보영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디지털지적 구축으로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용보험료는 정부 지원사업과 동시 신청 시 총 100%까지 지원 가능

- 경상북도, 1인 소상공인 월 납부 고용·산재보험료 최대 40% 지원

- 산재보험료는 일괄 40% 지원향후 정부도 지원정책 마련 예상

 

 

경상북도는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생계를 잇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서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수집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고용보험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함께 신청하면 등급에 따라 월 납입액의 100%까지 돌려받는다.

 

아울러 산재보험료 40% 지원은 최대 규모로,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해 정부도 올해부터 지원 확대를 검토한다.

 

한편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군 단위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향후 지원 범위를 도내 전 소상공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상주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한강 마포나루터 세트장 설치

- 촬영 스탭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 이상 소비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옷소매 붉은 끝동’, JTBC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경읍(읍장 유미숙)은 6일 문경읍 하리 388번지 소재 문경 온천 족욕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문경 온천 족욕장은 4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광객 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족욕장의 온천수는 지하 750m 화강암반층에서 분출하는 알칼리성 성분과 지하 900m 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하는 칼슘-중탄산 성분을 모두 가진 온천수로, 규모 역시 동시에 1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경 명소이다.

 

 

또한, 족욕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새재 둘레길, 신북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 및 최근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봉명산 출렁다리 등 족욕장 주변 명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미숙 문경읍장은 그동안 문경읍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로서 족욕장이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터로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4일에 불정동 산61-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김경숙 도의원, 문경시의회 서정식 부의장, 이정걸 총무위원장, 남기호 의원, 박춘남 의원, 신성호 의원, 최종성 문경시산림조합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낙엽송 약 9,000본의 묘목을 심었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지난 329일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에서 시민들에게 8,000여 본의 묘목과 꽃묘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천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 사전투표제도 적극 활용... 대한민국 미래 위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 당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선거는 오는 410()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2,938명보다 61,536명이 감소한 2221,402명이다.

사전투표기간 : 4. 5. ~ 4. 6.(06:00 ~ 18:00)

- 경북스리랑카 10, 스리랑카 주요 인사 연이어 경상북도 방문

-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 이철우 도지사 면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리랑카 국회가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 사회와 경제 발전 모델로 삼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스리랑카 정부 차원에서 시작하는 ‘New Village, New Country’ 국가변혁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전담부서와 협력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임을 피력했다.

스리랑카 ‘New village, New Country’프로젝트 추진
: 2023 1월 행정안전부에 새마을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여 국가변혁사업으로 추진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살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며,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나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에 스리랑카 중앙정부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 입법부 수뇌부들이 연이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지난 322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를 요청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6일 의료 개혁 4대 과제에서 지역의 의사로 지역의료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고,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2천 명을 확대해 그중 82%를 지방에 배정했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총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