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114() 11시부터 영세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탄 나눔봉사를 위해 새마을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두 가정에 손에서 손으로 온정을 전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예년보다 더 추운 겨울나기가 되었다. 우리가 건넨 온정으로 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았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온 점촌5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연탄 나눔봉사는 아직 공동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8 

 

점촌5동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저소득가구 방문 연탄 1, 000장 전달, 손에서 손으로 온정과 사랑이 모락모락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History! 경북관광으로 HI STO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활성화 포럼은 메타버스와 구독 경제로 대표되는 미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주제 강연 주민사업체 플리마켓 야외미션 게임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군(23) 3대문화권 인프라 및 관광진흥사업 담당자, 주민사업체, 사업 참여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강연은 3대문화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연결, 초실감 산업을 이용한 지역관광 탈중앙화(강원대 김상균 교수)’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관광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산성 1층 전시관을 비롯한 대가야생활촌 야외에 설치된 빈백(의자)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영상 속에 숨겨 진 야외 미션 게임의 참여 코드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에 참여했다.

 

2부 주제 강연은 구독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관광 팬덤 구축(서울벤처대학원 전호겸 교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산성 옥상정원에서 야외 피크닉 감성을 더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강연자,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경북관광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트렌드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과 참석자들의 3대문화권 사업장 이해도를 높이고자 대가야생활촌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먼저 공방촌 일원에서는 무무공방, 힐링숨, 고래산마을, 프로젝트 담다 등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을 통해 발굴한 주민사업체를 비롯한 21개 부스에서 다양한 식음, 체험 등의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또한 볼묏골, 골안마을, 인줄마을에서는가야에 불시착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가야생활촌 만의 고유색을 살리고 기존 지형지물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기획된 야외 미션 게임도 운영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물론 일반 이용객들까지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미션 게임은 향후 현장 만족도 분석을 통해 상시 도입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야외 무대(수상데크)에서는 지역 청년 기획가의 연출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가수 강전한, 김동영의 어크스틱 음악과 빅타이거그룹과 사필성 콜라보의 퓨전 팝 음악이 대가야생활촌의 가을 분위기를 수놓으며 힐링 포럼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가장 중요한 화두는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에 있을 것라며,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관광트렌드를 견인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우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7 

 

경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로 여행회복 시도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 개최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으로 지역 관광회복 아이디어 발굴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4일 전국 유일의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인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설립 26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우수 연구 실적을 한자리에 모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영숙 도의원, 김영선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감연구회 임원 및 관내 기관장 등 관련 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감연구소는 26년 동안 많은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연시용 대과 품종인 상감둥시 육성, 수분수 식재 및 인공수분에 의한 은풍준시 수량성 증대, 감 이용성을 다양화하기 위한 감맥주, 감식혜, 감 봉봉초콜릿 등 가공제품 개발 및 기술 이전, 크레졸 비누액을 이용한 노린재류의 친환경 방제 등이다.

 

품종육성 8, 영농활용 109, 특허등록 16, 42건의 논문 발표 등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 곶감 건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소의 연구력을 집중해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곶감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그간 개발한 우수 연구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상주감연구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감맥주, 감식혜, 상감둥시로 만든 홍시 등 다양한 가공품 시식과 홍시 따기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분자마커를 이용한 씨 없는 감 육종기술과 저탄소 스마트 곶감 생산 매뉴얼 마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등으로 미래를 대비한 첨단연구소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대책협의회 공공부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취약분야로 꼽히는 공사·용역·보조금·민원분야의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공공부문(실국장)민간단체가 함께 올해 2월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협의회 운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맞춤형 진단 및 대책마련으로 올해 경북도의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20194등급에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결과분석, 올해 자체 청렴도측정 결과 설명, 실국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급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5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특별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을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현재‘21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반부패청렴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등급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내부청렴도와 더불어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수준달성을 위해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책으로는 공사용역, 보조금 등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전화설문)을 위한청렴 해피콜(Happy Call)’과 공사·계약 등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부서장 클린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지·안전·산림분야 청렴 취약분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현장 청렴안내판 설치로 공사 관리·감독공무원의 청렴의지 향상을 위한청렴 safe zone’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렴 해피콜 전화설문 과정에서 민원인들이 제기한 분야별 주요 불만건의사항을 해결해 부패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자체 점검기능 강화를 위해 청렴도 취약분야 특정 4개 분야 감사를 실시하는 등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감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분석 결과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설명 자료를 제작해 소방서를 비롯한 도청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청렴순회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능동적인 청렴실천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부서별 청렴다짐 서약게시, 부패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매주 배우는 알기 쉬운 청렴 팝업 교육관, 청렴 식권제, 익명제보시스템 운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직원들과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홍보물*을 배부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또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이야기를 들어보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특강과 청렴 팝페라 콘서트로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 새바람 청렴 손선풍기 : 공직자의 손에서 청렴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배부

청렴 마카롱 : 마카(경상도 사투리, 모두) 청렴을 계속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청렴마카롱 배부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청렴한 경북 만들기를 위한 한해의 노력이 청렴도 평가로 이어진다라며, “지난해 최고등급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북도,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한다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한다

4일, 행정부지사 주재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개최자체 진단 취약분야 발견 및 청렴도 향상 위한 대책마련 보고 등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구상 중인 공항경제권과의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부선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 완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문경~상주~김천 철도연결의 시급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문경~김천 내륙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철도망의 중심축임을 전문가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경제성 문제로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의 열차 운행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본 사업은 올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철도운영 효율화 제고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우선과제로 언급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단절된 철도가 지역 성장 동력에 장애요인이 되는 대표적인 지역이 아쉽게도 김천, 상주, 문경이다라면서, “최근 김천, 상주, 문경으로 이어진 신규투자와 통합신공항 확정으로 앞으로 교통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문경~상주~김천 연결이 국가균형 발전 측면에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출처 : 중부선 철도는 내륙권 산업클러스터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중부선 철도는 내륙권 산업클러스터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

국회, 국토부, 경북도 합동 문경-상주-김천 철도연결을 위한 정책토론회하대성 경제부지사, 직접 토론자로 나서 중부선 단절구간 연결효과 설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4일 경주 옥산마을에서 화성산업, 경주시,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및 농촌체험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 협약마을 : 의성 만경촌(1, 3.25), 문경 궁터마을(2, 4.21), 상주 승곡마을(3, 6.30)

 

이번에 참여하는 화성산업은 대구·경북에서 토목, 건축, 주택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전문 건설기업으로 직원 수는 504, 매출액은 4193억 원이다.

 

경주 옥산마을은 2014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주민 1494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1만여 명이고 매출액 9200만 원정도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공간 제공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방문 등 도농교류를 확산시키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옥산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활쏘기,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염색 등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도 옥산마을에는 꽃마차타고 역사탐방, 먹거리체험(칼국수·유과만들기), 사계절 농사체험(표고버섯,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파 등), 전통체험(예절, 다도) 등 다양하게 즐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 업체와 맺는 1-1마을로 도농교류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영이 어려운 휴양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마을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기업과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기업과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경북도-화성산업-경주시-옥산마을-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간 업무협약화성산업 직원들, 도농 상생협력을 통해 힐링하고 마음의 여유 찾아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4점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 옥외광고인들의 디자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다.

 

또 예술적 상상력과 디자인적 창의력을 접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옥외광고 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3개 작품 중 대대로 물려 온 청국장 집을 시간으로 표현한 아트라인(전필재)세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우리글꼴연구소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가온광고기획(김혁)장수한의원과 송정광고(배정애)꿈틀로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전국 수상작 50점 중 14개 작품을 수상해 옥외광고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수상작(14) : 대통령 1, 행안부장관 1, 금상 2, 은상 2, 동상 1, 장려상 2, 입선 5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점이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에서 전시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지역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들이 제품과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해 옥외광고 산업분야 경쟁력을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옥외광고물 디자인은 경북이 최고다 !!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옥외광고물 디자인은 경북이 최고다 !!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14점 수상, 3년 연속 최다 수상대통령상 ‘세월’, 행안부장관상 ‘우리글꼴연구소

www.mgilbo.co.kr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예천 소재 덕유당에서 농산물 가공연구회원 50명과 함께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 50품목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농식품 개발과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가공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간편식건강식품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됐다.

 

경북도는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도부터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250개소이며 농외소득은 평균 7000만원으로 일반농가 농외소득 1100만원 보다 6배 높다.

 

그 중 한과, 부각, 도라지정과, 조청 등의 우수제품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경북은 가공 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02년에 도 단위의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조직했다.

 

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입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공동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분과별 과제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 제품표준화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규모화산업화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일정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시로 굳이 나갈 필요가 없이 농촌에서 힐링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도, 농산물 가공창업으로 미래 농산업 선도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농산물 가공창업으로 미래 농산업 선도

한과, 부각, 도라지정과 등 우수 농산물 가공제품 50품목 품평회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 157명 활동, 가공창업 성과와 제품 우수성 홍보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울산에서 개최된 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파트너 십을 굳건히 하고 상생교류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러 수교 30주년과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과 러시아 극동관구와 북극지역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렸다.

 

30,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 러시아 극동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한-러 기업인과 정치인,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지방정부 회담, 지방정부 전체회의(서밋), 공동선언문 채택, 전문가 세션, 무역상담회, 홍보관 및 울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북도는 UECO에 마련된 한국전시관에서 도정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수출상품을 전시하는 경북홍보관을 운영했다.

 

러 지방협력포럼은 2017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사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국의 광역지방정부가 2018년부터 매년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2018년 포항에서 제1차 포럼이 출범했으며, 경제통상, 교육과학, 항만, 물류분야에 대한 협력증진을 담은포항선언을 채택해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차 포럼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됐으며, 경북도는 러시아 연해주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신북방 경제협력 강화에 불을 지폈다.

 

울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에서 13명의 극동개발부 장관과 23명의 극동개발공사 사장, 주지사 및 부총리 등이 참석해 회의의 관심과 중요성을 더했다.

 

이번에 채택된울산선언에서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공동발전과 호혜적인 동반자관계 형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이 공동으로 지향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내년 제4차 포럼은 러시아 극동 연방관구 사할린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포럼 전체회의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러시아 3개 지자체와 회담을 가졌다.

 

먼저, 연해주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와의 양자회담에서 이 지사는 연해주와는 짧은 기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돈독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9년 개소한 연해주사무소를 통해 무역사절단과 박람회 등 통상협력과 문화관광교류가 확대됐고, 영일만 국제터미널이 완공되면 양 지역의 관광물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해주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와 극동러시아 그리고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천연자원이 풍부해 향후 극동 러시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북방진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어진 사하공화국 세르게이 매스트니코프 부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는 사하공화국이 2019년부터 2년간 NEAR의장국을 역임하고 동북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데 대해 치하했다.

 

또한, 양 지역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대한 약속과 2028년 개항 예정인 통합신공항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하공화국은 세계 최대의 광물 매장지역으로 극동 시베리아 개발의 중요한 거점지역이다.

 

끝으로 부랴티야공화국 알렉세이 츠이데노프 수반과의 회담에서는 NEAR 활동과 경북도 주최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참석해 준 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문화청소년, 예술단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한 물류와 무역 그리고 상호 관광객 방문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라티야공화국은 바이칼 호수의 60%가 위치해 있는 호수의 나라이며 한민족 문화의 발원지로 추측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러시아 상원의원 5명과도 회담을 갖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빠른 시일 내에 경북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양국 지방정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통해 동북아 국가의 협력과 번영을 이끌고 있으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포항 영일만항과 신공항 건설로 양국의 거리가 훨씬 단축되면 실질적인 투자와 경제교류의 가시화는 물론, 문화관광교류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경북도, 신북방경제의 중심 도약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신북방경제의 중심 도약

3~5일, 울산에서 제3차 한ㆍ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파트너.. 환동해시대의 중심으로 부상

www.mgilbo.co.kr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3일 오전에 본분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지진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 스스로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및 교사가 함께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각 교실에서 시청각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지진 발생 시의 대피 방법 및 행동요령 등을 익히고, 재난경보 발령을 알리는 경보음과 동시에 선생님의 안내와 사전에 숙지한 대피 경로를 따라서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해 봄으로써 실제상황에서의 화재 및 지진 대피 매뉴얼을 연습해 보았다. 또 가은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서 운동장에 모여 소화기 사용법 교육, 초기 화재 진압 및 긴급구조 교육 등 체험 위주의 안전 훈련을 실시하였다.

 

권미숙 교장은 이번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은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고 대피 훈련과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4 

 

가은초, 스스로 체험하는 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요!

권미숙 교장, 화재 및 지진 대피 합동훈련 실시

www.mgilbo.co.kr

 

 

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113() 2교시부터 3교시까지 80여 분 동안 유치원 포함 전교생(50)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어린이 안전 문화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법인 단체인 ()경북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 2명의 강사진이 유치원~3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실에서, 4~6학년 동성샛별관에서 체험과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2교시는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의 징후 발견 및 대처법을 3교시는 도로 횡단 시 손을 드는 이유 및 사고 예방법, 교통표지판 및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였다. 5학년 김00 학생은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직접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는 방법 등을 몸으로 체험해 보면서 생생하게 교육을 해주셔서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었다고 말하며 위험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나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3 

 

동성초, 찾아오는 어린이 안전교육

김봉수 교장, 체험위주의 눈높이 안전 교육 실시

www.mgilbo.co.kr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봉수)은 유아 주도적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바깥 놀이터에 해껏 놀이함을 설치하여 유아가 수시로 놀잇감을 꺼내 놀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예쁜 흔들 그네와 동화 에 나올 것 같은 놀이 쉼터를 만들어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확 달라진 바깥 놀이 공간을 보고 유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법사가 마법을 부렸나 봐요.”,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아요”, “흔들 그네를 타니까 꼭 비행기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봉수 원장은 놀이와 쉼이 있는 바깥 놀이 공간에서 놀이에 몰입하고 활동을 즐기면서 창의 인성이 쑥쑥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2 

 

꿈, 행복, 사랑 가득한 놀이 공간이 생겼어요!

흔들그네와 놀이 쉼터로 마음껏 놀이할 수 있는 바깥 놀이 환경개선

www.mgilbo.co.kr

 

호계초등학교(교장 하미경)2021113() 본교 1~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문경 신기농원에서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과따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어떤 사과가 맛있는 사과인지 설명을 듣고 따는 방법을 익힌 뒤에 맛있는 사과를 찾으러 바쁘게 움직였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과수원 풍경을 둘러보고 향긋한 사과 내음을 맡은 학생들에게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사과를 직접 따고 맛을 본 아이들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농부의 수고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

 

6학년 손ㅇㅇ 학생은 사과따기를 체험하니 농부의 사과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되었고 이렇게 귀한 사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1 

 

호계초, 사과나무와 교감하다

하미경 교장, 사과따기 현장체험학습 진행

www.mgilbo.co.kr

 

앞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하수도원인자부담금 분할납부가 가능해지고 법령상 근거 없는 ()가산금 부과 규정이 개선되는 등 부담금 납부의무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권고했다.

 

지자체는 수도법, 하수도법, 지하수법의 위임에 따라 조례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지하수이용부담금의 부과 기준 및 징수 절차 등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조례에 일부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납부의무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었다.

 

지난해 기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 금액은 건당 평균 약 400만 원,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은 약 8,600만 원이나 부담금의 분할 납부를 허용하지 않는 지자체가 있어 납부의무자는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해야 했다.

 

하수도법지하수법은 체납된 부담금의 100분의 3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지자체 조례로 100분의 5의 가산금을 부과하거나 법률에 근거가 없는 중가산금을 부과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 밖에도 임시로 건축해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 일반건축물과 동일한 기준으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해 납부의무자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납부의무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분할 납부를 허용토록 했다.

 

또 법률에 정해진 비율을 초과하거나 법률에 근거 없는 ()가산금 부과 규정을 개선하고 존치기간이 정해진 가설건축물에 대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감면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500여개 기관에 대해 부패방지 및 고충처리에 관한 제도의 개선을 권고한다. 20175월 정부출범 이후 국민권익위는 216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했으며 이에 대한 기관들의 수용률은 98.7%에 이른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부담금 납부의무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0 

 

국민권익위, ‘상수도・하수도원인자부담금’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권고

전현희 위원장, 법령 상 근거 없는 (중)가산금 부과 규정 개선가설건축물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감면 규정 마련 등

www.mgilbo.co.kr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공공재정지원금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부패 및 공익신고자들에게 총 32,036만 원의 보상금 및 구조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36천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OO학원 대표의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9,68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OO학원 대표 씨는 고용노동부에 고용유지 계획을 제출해 승인받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휴직대상 근로자들을 정상근무하게 하고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 제출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

 

이에 대한 씨의 신고를 계기로 씨가 전국에 걸쳐 운영하는 14개 사업장을 확대 조사했고, 조사 결과 14개 사업장이 동일한 기간에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추가 적발됐다.

 

이에 4억여 원의 부정수급 지원금이 환수되었고, 국민권익위는 신고인에게 총 9,68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는 지원금,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수급한 기관에게 그 부정수급액을 환수하고, 그에 대한 신고로 공공기관에 현저한 재산상 이익을 얻게 하는 등의 경우에는 신고자에게 포상금 및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정수급된 공공재정지급금을 환수하도록 규정한 공공재정환수법2020. 1. 1. 이후 부정청구**를 신고한 경우에 적용된다.

 

* 공공재정지급금: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공공재정에서 제공되는 보조금·보상금·출연금이나 그 밖에 상당한 반대급부를 받지 아니하고 제공되는 금품 등

** 공공재정환수법상 부정청구: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을 청구할 자격이 없는데도 공공재정지급금*을 청구하거나 받아야 할 공공재정지급금보다 과다하게 공공재정지급금을 청구하는 행위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공공재정환수법이 시행된 지 110개월이 지남에 따라 각종 보조금, 지원금 등 공공재정 부정수급 신고가 처리돼 환수처분이 이루어지면서 보상금 지급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공공재정 부정수급을 목격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요청 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고상담은 국민콜(110) 또는 부패공익신고 전화(1398, 무료), 신고접수는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www.clean.go.kr), 방문·우편 등을 통해 가능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9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등 3억여 원 지급

전현희 위원장, 공공재정지원금 부정수급 신고에 따라 공공기관 13억 원 수입회복

www.mgilbo.co.kr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생활체육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참여 표어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표어 16, 포스터 어린이·청소년부일반부16)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개월간(9.1.~9.30.)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순기능과 스포츠가 가진 가치에 관한 주제로 표어와 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4,504, 포스터 274편 총 4,778편이 접수되었으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포스터 부문 일반부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가족이 건강해지는 시간’(최병렬)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3(30만원), 장려상 10(10만원)이 선정되었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매일매일 생활체육 하루하루 건강하게’(유수정) 작품이 대상으로 뽑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외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10명에게 순위에 따른 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표어 부문은 대한체육회장상이 수여되는데, ‘플레이(play) 생활체육, 플러스(plus) 백세건강’(서석천)대상으로 선정되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그 밖에도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10에게 입상순위에 따라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표어와 포스터의 두 부문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였음에도 생활체육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수상작 모두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함께 운동을 통해 얻는 건강에 대한 가치를 잘 표현함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대한체육회 SNS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되며, 캘린더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8 

 

대한체육회, 2021년 생활체육 참여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이기흥 회장, 표어 16편, 포스터 어린이․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16편씩 32편 선정

www.mgilbo.co.kr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국회의사당 의장집무실에서 알렉산드르 라키틴 러시아 상원의원 등 상원의원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경제협력과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장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 포럼(APPF) 총회에 러시아 의회의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APPF 총회는 세계 최대 지역 협력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체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에 상응하는 아태지역 의회 포럼으로, 1993년 출범 이래 매년 개최되며 1998년 제6차 총회 이후 23년 만에 대한민국국회가 의장국을 맡는다.

 

박 의장은 양국의 경제협력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양국 3분기 교역량이 전년동기대비 47%나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연해주 한국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빨리 진척되면 한국의 많은 기업이 진출해 농·수산 분야 등 많은 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라키틴 의원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9개 다리사업이 양국 간 경제협력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양국 간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이 발전하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9개 다리 사업은 에너지, 철도·인프라, 조선, 항만·항해, 농수산, 보건, 투자, 혁신플랫폼, 문화·관광 등 9개 분야에 대해 양국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한-러 이행총괄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박 의장은 종전선언은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의 평화에 굉장히 중요하다북한이 개방적인 자세로 진지한 협상의 장에 나올 수 있도록 러시아가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라키틴 의원은 한반도 상황은 급격하게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남북대화에 있어 북한이 (지난달) 남북통신선을 복원하는 등 조금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도 굉장히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양국 의회의 교류·협력과 관련 지난 5월 러시아 공식 방문 때 마트비엔코 상원의장과 울산에서 열리는 지방 협력포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 양국 의원들이 교류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 한국 중진 여성의원 4명이 방문했고, 여러분들이 한국에 와 둘 다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은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예방에는 러시아 상원 측에서 올가 예피파노바 러-한 의원협력그룹 회장, 유리 아르하로프·유리 발랴예프·데니스 구세프 의원, 발레리 구엔코프 주한러시아부대사 등이, 우리 측에서는 김병관 국회의장비서실장, 고윤희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6 

 

박병석 국회의장, 러시아 상원의원단 예방 받아

박 의장 “연해주 한국 산업단지 조성사업 진척 희망 … 북한이 남북대화에 나올 수 있도록 러시아가 지원해주길”라키틴 러 상원의원 “북한이 긍정적 신호 보내고 있어 … 문재인 대통령 종

www.mgilbo.co.kr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보이소TV4일 현재 구독자 수가 21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TV2년 여 동안 2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경북도 관계자는 보이소TV 성장의 비결로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의 콘텐츠 전략을 꼽았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가보이소, 5부작), 온라인 캠페인(#이제다시경북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SNS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위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4일부터 18일까지 보이소 TV 내 커뮤니티에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보이소 TV 구독 후,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등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기기(아이폰 13),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커피머신,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5 

 

경북도 유튜브‘보이소 TV’구독자 전국 지자체 1위 달성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구독자 수 1위4~18일까지 감사 이벤트 개최, 1등 최신 스마트폰 기기 증정

www.mgilbo.co.kr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내수면 수산물 소비확산을 위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군위 부군수, 내수면 수산업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8개 팀의 열띤 경연과 내수면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을 최근 인구구조와 소비패턴에 맞는 간편 건강식과 젊은 세대와 아울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전문 대학 교수의 심사위원 3명을 선정해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비안팀이 송어를 활용한 어향송어요리로 대중적인 맛을 겸비한 독창성 있는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의성맘팀이 메기를 활용한 의성마늘 메기 매운탕 요리로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과 메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뛰어난 요리로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군위에서 참가한 거북팀이 미꾸리를 활용한 미꾸리탕수육요리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향후 시제품 개발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내수면 수산식품 레시피 북을 발간해 관련 업계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개발한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과 송어와 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전시홍보했다.

 

또 군위 계명 미꾸리 작목반에서 미꾸리를 활용한 추어탕, 미꾸리튀김 등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3일 자체 개발한송어레토르트 구이펫 간식’2종의 수산식품을 지역 민간업체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가 내수면 수산물 소비 확산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 출품작의 레시피를 새로운 식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내수면 양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어업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4 

 

경북도, 낙동강 700리 맛 담은‘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열어

대상에 ‘어향송어요리’, 최우수상에 ‘의성마늘 메기 매운탕’출품작‘레시피 북’발간 보급 예정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1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와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삼조합(홍삼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대본(연근차),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백미), 벽진농협참외공동선별회(참외), 제이에프(두부), 장유원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전통장류) 8개소이다.

 

또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가 인증하는 우수농산물은 잔류농약, 대장균 기준을 준수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및 품질기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 상품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약 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를 사용하며 선정된 업체는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에 수록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1997년부터 우수농산물 161개소, 명품화육성사업 31개소를 지원했으며, 2025년까지 우수농산물 200개소를 육성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육성을 위해 지역 우수농산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3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지원하고 전승자가 주관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 김정옥, 81) 공개행사가 오는 11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 및 문화재 공개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되고 있다.

 

경북 문경에서 영남요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 백산 김정옥은 전통 장작 가마와 발 물레를 고집하는 한국도예의 거장으로, 1996년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유일의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이다. 김정옥 사기장 가문은 조선 영조시대이래 300여 년에 걸쳐 아들 우남 김경식(52. 사기장 전승교육사)과 손자 김지훈(27. 사기장 이수자) 군에 이르기까지 9대에 걸쳐 조선백자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공개행사에 앞서 백산 김정옥은 우리의 전통 도자기에는 자연의 순리가 담겨있고, 우리 선조들이 오랫동안 공들여 개발한 삶의 지혜가 깃들여 있습니다. 300년 전 김취정 선조에 의해 시작된 도예가의 인생은 그분의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들까지 운명처럼 이어져 이렇게 9대를 이어왔습니다. 조선 영조시대이래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도자 가문의 계승자인 저는 사기장 공개행사를 통해 그분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들려주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공개행사에서는 매년 전통도자의 제작기법을 대중에게 공개함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 도자기가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불 그리고 사람이 빚어낸 그릇이 1300도 장작 가마 속에서 견딘 후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장작 가마를 열고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은 일반인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로 1년에 한번 '공개행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공개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백산 홈페이지(www.baeksan-kimjungok.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행사 문의 054)571-0901.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2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 공개 행사

300년 사기장 가문을 만나다공개행사,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

www.mgilbo.co.kr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 전기재해 예방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112() 점촌4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인 전기안전 취약세대를 봉사 단체 성심회와 함께 방문하여 전기 설비 점검 및 가구 내 노후화 된 전기 시설 배선을 깔끔하게 교체 정리하면서 혹시 모를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성심회 김성창 회장(성화전력)을 필두로 12명의 회원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전선 재배치, 분전함 설치 작업, LED 등 설치 등을 안전하게 교체 및 수리할 수 있었다. 이에 성심회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면서 약소하나마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기 수리를 지원받은 이OO님은 노출된 전기 배선으로 인하여 항상 화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 배선 교체 공사를 진행한 성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상황을 발굴하고 도움을 연계 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복지적 안정망 구축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1 

 

‘우리동네 맥가이버’ 성심회, 재능 기부

김성창 회장, 독거노인 노후 · 불 량 전기배선 깔끔하게 정리

www.mgilbo.co.kr

 

 

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112()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사회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 2세대를 선정해 각 가구당 500장씩 총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민 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아침 일찍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함께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아침 일찍 나와서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 있는 연탄 나눔 활동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봉사 활동을 격려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0 

 

점촌4동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연탄 나눔’에 구슬땀 흘려

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저소득가구 2가구, 연탄 1000장 전달 훈훈한 정 나누기리 실천

www.mgilbo.co.kr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114()에 대표발의를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김 부의장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면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21()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9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법제화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

 

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출범한일상회복 변화선도 추진본부에 대해 소개하고 어려운 민생을 살리기 위해 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있어 당 차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과 관련해 현재 정부안에 95961억원이 반영돼 있다면서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4000억원 가량이 증액이 될 경우 10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SOC사업들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단순한 SOC가 아니라 환동해권 관광산업의 허브로 포항이 재탄생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부내륙철도도 성주, 고령과 같은 교통취약지역에 새로운 투자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중 정부안에 반영된 연구개발예산이 381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3.6%나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연구개발사업은 SOC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

 

민선7기 들어 경북지역에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첨단신소재 산업이 꽃을 피우고 있다. 국방섬유소재, 인조흑연 인프라와 같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은 제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파워프로그램같은 것으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도 벤처창업 붐이 일어나야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온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 산업단지 스마트화 예산 등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제는 우리 지역도 산업구조를 노동과 자본 투입량의 증가에 의존하는투자주도형에서 신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혁신주도형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학에 벤처창업인프라 구축도 절실하다고 했다.

 

지역현안* 관련해서는 대구, 경북 공통적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SOC사업들과 이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 신공항 연계 SOC사업 지원, 차기 정부 지역현안 10대 과제, 의대 설립,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

 

특히 지역의 SOC사업은 초기수요가 많지 않아 일정기간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초기 건설에 대한 국가예산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공항건설특별법 제정을 국회차원에서 서둘러 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이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 10년을 책임질차기정부 지역현안 10대과제들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2025APEC정상회담 경주유치에 대해서도 중앙당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신공항과 같은 역사를 만들어 낸 이철우 지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이런 대형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경북도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 예결위 간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체돼 있는 숙원사업들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은 예산철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은 제가 경북도청 출신인 만큼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꼼꼼히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국민의힘에게는 종가집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의 판을 바꿔야 한다. 지방을 지방답게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찬물로 가득찬 대야에 따뜻한 물 한 종지를 넣는다고 따뜻해지지 않는다. 예산은 물론 국가의 구조을 새롭게 바꾸지 않고는 균형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을 바꾸는데 모두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간 주로 SOC를 챙기는데 치중했는데, 이제는 R&D를 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기반의 한글산업 육성과 같은 사업들은 예산투입에 비해 효율적인 사업이고 모자페스티벌과 같은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작지만 중요한 사업이다라면서 추가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8 

 

국민의 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개최

지역현안과 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공감대 나눠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조성전통적인 SOC와 함께 혁신주도형 산업구조로 전환 위한 R&D예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도청 뒷마당(가온마당)에서 어르신일자리 사업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생산품에는 어르신이 직접 만든 빵, 수제청, 참기름 및 각종 수공예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 60여종으로 원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회장 이동근)의 주관으로 총 15개 시니어클럽 기관이 참가했다.

 

행사는 생산품 전시판매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어르신일자리 사업종사자 워크숍은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같은 기간 12일로 개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행기관 및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했다.

또 워크숍에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설명, 노동법령 교육 등 실무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는 내년에 올해 대비 1500개 증가한 51813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중 8000여개는 마을별 경로당에경로당 깔끄미 사업단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경북도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관계자 분들 모두의 열정 덕분이었다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2021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시니어클럽 전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7 

 

경북도,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개최

15개 시니어클럽 60여개 생산품 전시․판매3~4일 어르신일자리 종사자 등 관계자 워크숍도 개최 내년에 올해 보다 1500개 증가한 5만1813개 일자리 제공

www.mgilbo.co.kr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6~28)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진행되는 주요 행사로 명품 웰니스 여행경북 웰니스테이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이다.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

 

명품 금강송나무와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금강송에코리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23일간 열린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12~14), 영주 국립산림치유원(19~21)

 

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투어에서 진행되는 경북 치유관광상품(www.hanatour.com) 특별 기획전과 경북 e누리 관광상품(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등)11월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에 맞춰 경북에서도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 진행되는 힐링여행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ellnessfester.kr)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6 

 

‘경북 웰니스여행’으로 빠른 일상회복 찾는다

경북도,‘한국웰니스관광 페스타’ 참여 11월, 경북 웰니스테이ㆍ경북e누리ㆍ치유관광상품 등 운영

www.mgilbo.co.kr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경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 4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www.innoexpo.kr)중심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됐다.

혁신방방곡곡주제관에서는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추진본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한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 도시청년살아보기를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의성군)에 정착해 창업한 최성신(수제비누제작, 프로젝트담다대표)씨의 하루일상을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전반소개

 

특히 올해는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https://vibetechreal.com/)을 운영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부대공연 관람,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혁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혁신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5 

 

경북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참가...혁신우수사례 소개

3~12일, 대한민국 혁신박람회(www.innoexpo.kr) 개최메타버스 전시관 운영, 온라인 참관 가능경북도, 민생기살리기ㆍ통합신공항 이전ㆍ이웃사촌마을 등 소개

www.mgilbo.co.kr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9일까지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상황관리사,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구조 구급대원 등 총 175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자살 사망자는 총 13195(경북 754)으로 하루 평균 36.1명 발생했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정책에 맞춰 경북소방본부에서도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특별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비대면)으로 3주간 총 14회 진행된다.

현직 소방공무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살 시도자의 심리상태 이해, 상담 사례, 자살위기 대응방법 등 실질적인 119신고 상담 및 현장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 1062건의 자살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자살시도자가 시도 전 주위에 극단적 선택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반증이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코로나19로 심리적 우울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들의 자살방지를 위해 소방공무원의 생명지킴이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4 

 

경북소방,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 실시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존중 문화조성으로 자살 예방 총력

www.mgilbo.co.kr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역 딸기 주산지인 고령에 탄저병, 시들음병(위황병), 뿌리활착불량 등이 발생해 딸기 재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딸기의 정식기 8월 말 장마와 9월 중하순 활착기 고온으로 딸기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 장기간 이어져 뿌리활착이 불량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탄저병균은 감염됐던 포기의 잔재물에서 점액상인 포자덩어리가 비를 맞거나 관수를 하면 포자가 튕겨 흩날리면서 식물에 감염된다.

 

이에 병든 포기, 줄기, 런너, 잎은 바로 제거하고 딸기에 등록된 살균제를 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고사한 포기의 보식을 위해 런너를 새로 받을 경우, 잎이 2장 정도 나올 때 까지 기다린 후 뿌리 활착을 시켜야 탄저균의 이병률을 낮출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급속한 기후변화와 이상고온을 대비해 불리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모종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노지고설육묘를 개량해 장마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 불량한 환경을 극복하고 우량한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노지고설육묘시설에 천장개폐시스템을 설치해 노지조건과 비가림 조건의 장점을 접목한 방식이다.

 

이는 기상여건에 따라 고온기에는 천장을 열어 온도를 내리고 비가 올 땐 천창을 닫아 강우 스트레스를 낮춰 작물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하우스 고설육묘에 비해 줄기 굵기 5%, 엽록소 지수 6%, 뿌리 생체중 19% 향상해 광합성 효율이 높고, 정식 후 뿌리 활착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지상부 길이가 22% 짧아 묘가 넘어지지 않는 우량묘가 생산될 수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딸기주산지역인 고령군과 협력해 노지고설육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이번 병해충 피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예상치 못한 병해충이 발생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딸기 뿐 아니라 재배작물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