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119일에 이어 10일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무분별한 수의계약, 장애인 미고용, 부적절한 예산 편성 등을 질타하는 한편, 기관의 경영효율화와 내실 있는 사업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도 제시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경북도나 영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관으로 규모에 비해 큼직한 과제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원장 이하 임직원이 똘똘 뭉쳐 경북도를 발전시킬 미래 전략 발굴해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그 결과물을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그 기업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야한다.”,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가 이루어져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라.”고 당부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연구원은 5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서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빠른 시일 안에 장애인을 채용하라.”고 주문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선제적으로 폐기물 업사이클링 사업 등을 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크다.”고 평가하면서, “자원이 한정적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폐기물 재활용 등을 활용한 사업을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변환 등의 과제 발굴도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김상헌(포항) “연구원이 제출한 수의 계약 내역을 보면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위해 동일 사업을 며칠 간격을 두고 여러 건으로 수의계약한 건이 확인 된다.”고 지적하며, “연구원 자체적으로 그 건에 대해 내부 감사를 실시하여 기획경제위원회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칠구(포항) 의원은 경북도가 추진중인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선정과 관련하여 용역결과가 왜곡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에 위 기관이 벌써 설립되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어야 되는데, 답보상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질타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지난번 행감 때 대구경북연구원이 경북도의 기본과제 용역을 수행할 때 시군별 혹은 권역별 과제 수행을 당부했는데, 아직도 시군별 혹은 권역별로 수행한 과제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경북은 시군별 권역별로 서로 다른 특성이 있으니 그러한 부분을 반영한 과제를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연구기관임에도 자체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미흡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면서, “특히 과다한 출장과 외부활동 등으로 연구원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연구원 자체적으로 내부적 통제와 감사를 실시 하라.”고 주문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지원사무국이 예산 11억 원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 보고 및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연구원 독단적으로 무단 전용하여 사용하였다.” 지적하면서, “경북도 감사관실에 이 건에 대하여 특정감사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원장님은 연봉을 받는 이사로 이 연봉에는 각종 수당 등이 모두 포함된 액수다.”라고 지적하면서 현재 연구원의 임금규칙은 원장에게 연봉과 더불어 각종 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검토 후 임금규칙을 개정하라.”고 주문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규정에도 없이 경북도청에 파견 된 직원에게 수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하였고, 규칙을 개정함에 있어 검토 위원회의 구성원 전부가 내부 인원인데, 외부 인원을 포함시켜 규칙 개정시 연구원 독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진석(경주) 기획경제위원장은 요즘은 연구윤리가 아주 중요한 화두다.” 라며, “연구원에서 매달 발행하여 제공하는 CEO브리핑 자료나 정책동향 자료를 보면, 경북도 연구단체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를 연구원 스스로 작성한 것처럼 편집한 사례가 확인되는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집중 질의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집중 질의

배진석 위원장,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예산편성, 장애인 미고용 등 강도 높게 질타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 제시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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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111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지홍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및 분과위원, 문경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018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발표한 것처럼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지방소멸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긴박한 과제로 다가와 시민 및 공무원의위기 의식 고취와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방소멸을 대비함은 물론 문경시의 지역역량 강화와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경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해주시고 의미 있는 특강까지 마련해주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특강을 진행하신 최외출 총장님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방소멸 대처는 물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1989년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한국새마을학회 회장, 글로벌 새마을 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2월 제16대 영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출처 :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1일,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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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업고등학교(박형래 교장)의 모범학생 및 다문화 학생들 27(인솔교사3)은지난 115()전통문화 예절 교육기관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다녀왔다.

 

경북 인성교육 ()마음 채움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교육은 국궁, 유복입기, 배례법, 다식 만들기와 다례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국궁을 잡고 활시위를 당기면서 우리 민족의 호연지기와 호국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선비 옷인 유복입기를 통하여 우리 선비들의 복식문화를 알고 의복을 갖추어 입는 예절과 몸가짐을 익혔다.

 

그리고 다식 만들기와 다례체험을 통하여 손님을 정성스럽게 응대하는 예절과 찻잔을 통하여 배려하는 예절을 익혔다.

 

특히, 5명이 나란히 서서 자세를 갖추고 과녁을 향하여 쏘는 국궁은 활을 잡는 법부터 시위를 겨누는 동작, 활을 쏘는 동작 등이 쉽지 않아 어려워하였고 처음 잡아보는 활시위에 학생들은 호기심과 함께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었으나 주어진 활동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컸다.

 

우리 문경지역에도 학생들의 체험장이 국궁장이 구비되기를 희망해 본다.

 

문경공고의 선비문화 체험은 코로나가 심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문경 다례원, 영양 장계향예절아카데미, 영주 선비문화수련원 등과 연계하여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기술인재의 산실인 문경공고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미래의 인재로 조화롭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8 

 

문경공고, 인성교육 온(溫) 마음 채움

박형재 교장, 11월 5일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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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10일 관내 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운영, 독도교육, 맞춤형 장학지원, 인사업무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는 교장이, 그 외의 학교는 교감이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연수에 참여하였다.

 

이 날 1교시 연수 강사인 정민우(장학사, 문경교육지원청)는 학교상황에 맞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과 학생주도형 수업개선, 과정중심 평가에 대해 연수했으며, 국가정체성 확립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독도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2교시 연수강사인 박현주(교감, 구미형남중)는 인사업무와 호봉 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연수하였다. 원활한 인사업무 수행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표는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관심과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고, 아울러 공정한 인사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7 

 

문경교육지원청, 성장하는 학교 교육활동의 길을 찾다

정진표 교육장, 2021 교육과정·인사업무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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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장(교장 권미숙)에서는 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물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67회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대회에 참여한 5학년 전○○ 학생은 우리 전통의 청려장에 대한 비밀을 과학적으로 풀어보면서 다양한 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탐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미숙 교장은 학생이 13명밖에 되지 않은 작은 분교장이지만, 학생들의 탐구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6 

 

가은초 희양분교장,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

권미숙 교장, 임금이 직접 하사한 '청려장'은 왜 잡초로 만들었을까?청려장의 비밀 과학적으로 풀어, '물리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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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구미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경북도 농공단지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농공단지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도의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국책 및 지방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정책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플랫폼을 도입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농공단지 내 기업인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모여 아이디어와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통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모범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가 전체 60% 이상이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단지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농공단지 초기 조성과 인프라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맡지만 유지관리와 활성화는 중기부와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이 각각 맡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농공단지의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그간 정부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정부R&D, 농공단지 환경개선, 부처사업 연계 등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농공단지는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해소, 농어촌의 고용기회 확대, 농촌 인구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기업 대표들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제품에 대해 공공구매를 확대해 달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이 지사는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5 

 

이철우 지사, 경북 농공단지 4차 산업혁명시대 경쟁력 갖춰야

10일 경북 농공단지 기업인 대상 특강낙후된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전환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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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1일 경주 신평동 경주보문단지에서 투자업체인 수공단개발과 함께 경주 루지월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루지월드 건립 사업경과 보고, 기업 대표의 기념사 및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 기념테이프 커팅, 루지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 루지월드는 지난해 2월에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민간투자 사업으로 경주 신평동 보문단지 내 76840(23300) 부지에 500여억원을 들였다.

 

루지트랙 2개 코스(3km),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및 상업편의시설 등을 갖춘 종합놀이 시설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올해 11월에 준공했다.

 

동계올림픽에서 유래한 루지는 썰매에 달린 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땅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트랙을 달리는 놀이기구이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크게 각광받고 있다.

 

지역에서는 청도 군파크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된 루지놀이시설이다.

 

경주 루지월드는 보문호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으며 트랙 및 부대시설 곳곳에 트릭아트와 터널벽화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체험사진을 핸드폰으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루지 체험은 하부에 마련된 리프트를 타고 상부 탑승장까지 이동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트랙 하나의 길이는 1.5km 안팎이며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여분 정도 예상된다.

 

운영시간은 야간개장을 포함 평일 오전 10, 주말은 930분부터 시작해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 가격은 3인기준 3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달 19일 정식 티켓 판매가 시작될 때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해 왔다. 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을 조성해 경주지역 관광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겠다라면서, “2년 내 총 1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관광트랜드가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루지월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연간 2천여만명이 다녀가는 경주지역에 기존 관광 인프라들과 접목해 새롭게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4 

 

이제 경주 보문단지에서‘사계절 루지’즐긴다

11일, 수공단개발이 500여억원 투자한 루지월드 오픈식 열려보문단지 바라보며 짜릿한 경험, 경주지역 관광 활성화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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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저녁 730분부터 경북도립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일상회복에 맞춰 오랜 시간 코로나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되어 있는 일상에 활기를 되찾고자 준비했다.

 

어려웠던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려는 의지를 해학으로 풀어내고자 창작한 작품이다.

 

, 춘향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용복 상임안무자의 창작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판소리 춘향가를 소재로 해 역동성과 흥겨움, 그리고 풍자와 해학을 춤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판소리 춘향가의 청각적 감성과 섬세한 극적 표현을 형상화한다.

 

판소리의 원형을 살리는 음악구성을 통해 전통음악어법과 서양음악어법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소리로써 느껴지는 언어적, 음율적 감성과 판으로 펼쳐지는 춤의 시각적 표현이 함께 어우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립무용단은 1992년 도립국악단의 무용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71월 도립무용단으로 창단됐다.

 

현재 김용복 상임안무자와 훈련장, 단원 그리고 기획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전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쉬운 춘향의 이야기를 한국전통 무용을 통해 표현했다. 판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춤판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무용단 053)320-0297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3 

 

경북도립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춤, 춘향가’

12일 19: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김용복 상임안무자의 창작작품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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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14개 시군 주요 하천과 댐저수지에 잉어, 붕어 등 어린물고기 6, 210만 마리를 생산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도내 내수면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방류를 했으며, 45억 원의 어업소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방류한 토종 민물고기는 내수면 어종의 대표 격인 잉어와 붕어가 각각 64만 마리, 91만 마리, 메기 8만 마리를 도내 주요 저수지에 방류했다.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일명:빠가사리)를 처음으로 대량 생산에 성공해 전장 515만 마리를 안동호와 임하호에 집중 방류했다.

 

또한 생태계 회복과 대량 양식 연구개발을 위해 버들치 종자생산 연구에 성공해 어린 버들치 12만 마리를 생산해 4개 시군 하천 상류지역에 방류했다.

지난해까지 논 생태양식용으로 민간 양어가에 분양만 해 오던 어린 미꾸리를 올해 처음으로 5개 시군에 20만 마리를 시험 방류 했다.

 

아울러, 어업소득 등 경제적 방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어린물고기가 2년 정도 성장 후 재포획 됐을 때, 어업소득으로 45억원 정도의 직접 소득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어류의 성장 후 산란 등 번식활동으로 자원이 재생산 돼 어자원이 증가하는 간접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최근 내수면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 남획 및 베스, 블루길와 같은 외래종의 확산으로 어자원 및 토종 민물고기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센터는 지속해서 이용 가능한 내수면 어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571만 마리의 어린물고기 방류를 시작으로, 매년 방류량을 증가시켜 올해는 210만 마리의 어린물고기를 방류해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앞으로 양식이 일반화된 어종의 방류 사업은 축소하고, 동자개버들치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2 

 

경북도, 올해 어린물고기 210만마리 방류

어린 잉어·붕어·동자개 등 6종, 210만마리 방류어업소득 45억원 효과 추정, 대량생산 성과 거둬어자원 조성, 생태계 회복 및 어업소득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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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곶감 건조장 내 습도 상승에 의한 곰팡이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곶감의 제조방법은 떫은감 원료감을 박피하여 자연건조장에 60일 정도 건조과정을 거치는데 곶감의 피막 형성은 건조 환경에 따라 3~7일 이후 형성되나 최근 잦은 비와 안개로 인해 높은 습도로 피막 형성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강우로 대기 중 습도가 높으며 앞으로 2~3일 정도 80~95% 이상 습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곶감 건조기간 중 강우가 지속됏던 2011년의 경우, 평균습도가 81.0%로 평년에 비해 12.8% 높아 곰팡이 발생과 꼭지 빠짐 피해 증가로 700억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

 

곶감 농가에서는 습도 유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습도 유지를 위해서는 제습기나 온풍기를 이용해 곶감 건조장 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순환팬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좋다.

응급 처치방법으로 이동식 열풍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외부 기온이 8.3, 습도가 99% 일지라도 곶감 건조장 내부의 온도를 40까지 상승시키면 습도는 65%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원료감 박피 직후 과육의 수분 함량은 84.5% 정도이나 45에서 21시간 건조하면 과육 내 수분함량이 59.6%로 떨어지며 이후 자연건조를 하면 곰팡이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이동식 열풍기 사용 시 유의할 점은 밀폐 환경에서 가온할 경우, 건조장 내 상대습도는 낮아지지만 절대습도가 높아져 곰팡이 발생과 꼭지 빠짐 증상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는 자주 환기를 시켜 곶감 건조장 내 습기를 배출 시켜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건조장 내 습도 유지가 필수적이다라며, “연구소는 악천후에서도 곶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곶감 건조장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1 

 

최근 궂은 날씨로 습도 높아져 곶감농가 비상!

8~11일 연속 강우로 곰팡이 발생 주의, 건조장내 습도관리 철저상주감연구소, 스마트 곶감 건조장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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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을철 산불 대응태세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달 1일부로 산불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고, 가을철 산행인구의 급증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라 판단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입산통제,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대해 감시인력 배치, 계도 및 단속강화,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 활동상황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산불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논의 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증강 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모든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0 

 

경북도, 가을철 산불 대응태세 점검 영상회의 개최

1일, 산불 경보 ‘관심’단계 발령가을철 산행인구 급증, 농산폐기물 소각 본격화10일, 도 및 시군 산림부서장 산불방지 총력 대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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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1110() ‘2021 경북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 문경한우가 이번 대회에 신설된 초대 챔피언상으로 이기준(62, 문경읍) 농가가 수상했다.

 

또한 암송아지 부문에서 호계면 권영섭(44) 농가가 우수상, 우수시군 부문에서는 문경시가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23개 시군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여하였으며 한우경진대회한우고급육 품평회가 펼쳐져 경북 최고의 한우와 한우고기를 가렸다.

 

문경시 수상자들은 문경약돌한우 사육농가로 한우 육종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2009년부터 한우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한우우수정액지원 사업을 해온 결과, 이처럼 한우개량 사업 등이 성과로 이어졌으며, 오는 11월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약돌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입증되었다앞으로 한우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9 

 

문경시, '2021 경북 한우경진대회' 초대 챔피언상 등 수상!

고윤환 시장, 챔피언상(이기준, 문경읍), 우수상(권영섭, 호계면), 종합 우수상(문경시) 문경약돌한우 브랜드 가치 우수성 알리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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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옛길박물관 증축에 나선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추진 중인 옛길박물관 증축 계획이 119()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옛길박물관은 총사업비 856천만원(국도비 392,400만원 지원)을 투입해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200, 건축면적 420의 규모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증축한다. 규모는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수장고와 일반수장고로 구성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을 시대감각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2008년 전시개편 이후 특별한 콘텐츠 개편 없이 상설전시를 유지하여 왔는데,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전시 등으로 인해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시개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의 대표 박물관인 옛길박물관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문경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완공까지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설계를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여 제반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2022년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8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국비지원 받아 새 단장 한다

고윤환 시장, 문체부 사전평가 최종 통과, 국‧도비 39억 2,4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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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진숙)10일 오후 2시에 가은고등학교를 방문해 1118일에 치러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19명에게 찹쌀떡을 대신하여 수험생들이 좋아할 만한 정성 가득 프리미엄 선물용 쿠키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와 입시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쿠키와 마스크 등을 함께 전달하며 수험생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

 

함주성 가은읍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진숙 가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수험생 모두를 응원하며 이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변상진 가은읍장은 3 학생들의 수능 고득점을 위해 쿠키를 정성껏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수험생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7 

 

가은읍 새마을회, 가은고 수험생 수능대박! ‘쿠키’응원

함주성 협의회장, 김진숙 부녀회장가은고3 수험생 19명, 찹쌀떡을 대신 선물용 쿠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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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련, 민간위원장 한창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300만원 상당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 가구에 대해 대상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창수 위원장은 난방유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난방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리고 김학련 산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취약계층의 따뜻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6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취약계층 '보일러기름' 전달, 따뜻한 온기 가득 채워

김학련 공공위원장, 한창수 민간위원장관내 취약계층 10가구 300만원 상당 난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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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으로 핵심소재 내재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다.

 

지난 2019년 사업이 논의된 이후 약 2년 만에 본격화되는 구미형 일자리는 경북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측면 지원이 컸다.

 

또한, 구미시와 지역 노동계의 상생협력, LG화학의 결단, 중앙정부, 한국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정부의상생형 지역일자리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LG화학 신설법인인 LG BCM 김우성 대표이사, 김재상 구미시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LG BCM4개교(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한국폴리텍구미캠퍼스, 금오공대) 간 인력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9725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협약은 2019년에 체결된 투자협약 및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지난 2년간 변동된 제반 여건을 반영하고 협약 내용의 보완 및 당사자 간의 이행 의지 제고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발전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LG화학의 신설법인(LG BCM)2025년까지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건립, ·간접 1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부지 무상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복지, 정주여건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한편, 2019년 협약 이후 2년이 경과하는 동안 이렇다 할 진척이 없어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역의 우려가 생기기 시작했고, 2021년이 지나는 시점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 이슈와 LG화학의 원재료 확보를 위한 여러 사업 전략을 검토해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는 준비 과정에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LG화학이 신설법인 LG BCM을 설립하면서 이 날 협약을 통해 LG BCMLG화학의 포괄적 지위를 인수하게 됐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곧바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지정 여부는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 일정에 따라 민관합동지원단의 현장실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12월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구미형 일자리가 드디어 진정한 출발점에 서게 됐다라며, “조만간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부로부터 정식 선정된 후 인센티브 지원, 정부 지원사업 등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LG화학의 이번 투자는 대기업의 해외 투자계획을 국내 지방으로 전환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심사숙고 했던 만큼 제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향토기업과 동반 성장은 물론 배터리 선도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허브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5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드디어 본 궤도!

이철우 도지사, LG BCM(LG화학 신설법인) 투자협약․노사민정 상생협약, 지역학교와 인력양성 협약 체결지역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구미형 클러스터 인재 양성 등 의미19년 투자협약 체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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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10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1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효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한우농가, 관련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었다.

 

부대행사로 축산 기자재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슈퍼 한우암소 전시 등을 실시했다.

 

한우경진대회는 지역에서 출품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비교심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혈통우를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 촉진, 한우농가 간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시군에서 총 99(한우품평 76, 고급육품평 23)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됐다.

 

사전행사로 지난달 2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고급육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본 행사를 통해 통합 챔피언상을 비롯해 6개 부문별 경북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신설된 초대 챔피언상은 문경 이기준 농가가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암송아지부문에 상주 김인규, 미경산우부문 김천 박세균, 경산우1부 칠곡 장영상, 경산우2부 예천 우병국, 경산우3부 영주 엄정열, 고급육부문에 영천 조규수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시군 부문에서는 상주시가 최우수상, 문경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 발굴과 개량 촉진으로 경북 한우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맞춤형 축산정책을 통해 한우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말 통계청 기준 경북 한우 사육 마릿수는 751000두로 전국 3416천두의 22%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4 

 

경북 명품‘챔피언 한우’선발, 경북 한우경진대회 열려

이철우 도지사, 총 99두 우수한우 출품... 경북 최고의 명품한우 선발초대 챔피언상 '문경 이기준 농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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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 농업인회관에서코로나19 블루(Blue) 극복을 위한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경북 농업인 정보화 온오프라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타임 콘서트 개최와 시군 우수 농산물 홍보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송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결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발전 유공이 있는 정보화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먼저,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정보화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김영도(경주 지회장)씨 등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윤수경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의 정보화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천 임소희 농촌지도사 등 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 10명에게 공로상도 수여했다.

 

한편, 올해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청송 박서우(청송달콤농원, 농업 경영마케팅분야 대상)씨 등 각 분야별 수상자 20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농업인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3 

 

경북농업기술원, 경북 농업인 정보화 전진대회 개최

코로나19 블루(Blue) 극복을 위한 힐링타임(콘서트)시군 우수 농산물 홍보 영상 전송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 및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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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0일 영천에 소재한 자원순환 대표기업이자 고성장 사회적경제기업인 동민산업 협동조합(대표 강원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의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국내 대표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거듭난 동민산업 협동조합의 성장과정,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민산업은 그간 재활용이 어려웠던 농가 폐비닐과 농촌의 마시멜로라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를 재활용해 각종 파이프, 건축용 판넬 등의 원료가 되는 재생PE(Polyethylene) 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 2020년에는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자원순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근로자의 37%를 고령자와 같은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등 사회공헌도 활발히 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거듭났다.

 

강원철 대표는최근 기후변화, 지방소멸 등 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사회적 경제는 이런 이슈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서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앞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적인 가치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ESG를 실천하는 지역기업과 계속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가치만 판단하던 전통적방식과 더불어 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최근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2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현장 가다

친환경‧자원순환의 대표 사회적기업 방문동민산업 협동조합, ESG 경영 실천 대표적 지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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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세무사, 회계사, 민간,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넷북 연구단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지방세 신세원 발굴을 위한 연구 과제를 공유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최고의 전문가 그룹과 논의했다.

 

회의는 전반적인 경북도의 재정현황과 신세원 발굴 추진방향, 넷북 구축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책설명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중점추진과제로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운영, 전국 최초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 취득세 감면을 제안했다.

 

전략 과제로는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모범납세자 지원조례 검토, ‘고향사랑 기부금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제도개선 과제로는 사용후 핵연료 및 원전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 지역만의 특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 지방세 과세, 원전에 대한 탄력세율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추진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오늘 토론한 3개 분야 정책 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지방세법 개정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봉착해 있지만, 민간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61

 

경북도, 지방세 넷북연구단 자문회의 개최

자주재원 확충 및 신세원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제도개선 및 전략과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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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6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금천콩 채종포단지 박재덕 대표(산양면, 63)가 대통령상(농업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천콩 채종포단지 박재덕 대표는 2011년 감자 후작 대상 작물을 봄 감자에서 콩으로 선정하여 작목반을 결성하면서 산양면 콩 생산량이 20톤에 못 미치던 것을 현재는 250톤으로 12배 이상 성장시켰다. 또한, 2013년부터 2~3년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2016년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채종포 단지에 선정되어 2013년 경북도지사표창, 2015년 문경시장 감사패, 2016년 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면서 문경시 콩 생산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종자원 콩 채종포 유치 후 콩 노린재 공동방제를 위해 약액 공동구매 및 1년에 3차례에 걸친 콩 방제를 직접 추진하여 노린재가 옆 채종농가의 필지로 날아가는 현상을 차단하여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수확탈곡 시기의 단일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써 2020년 콩 채종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재덕 대표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농업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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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포 채총포단지 박재덕대표, 대통령상 수상

10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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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526일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받아 이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 인프라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대회부터는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내년에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말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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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구미에서 개최

2년 만에, 무관중으로 개최7~18일, 구미승마장에서 열띤 경연 펼쳐승마관심도 UP,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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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20개 체험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경북의 대표 체험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50개의 예비투어마스터를 선정하고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관광상품 고도화 과정, 해커톤*, 비즈니스매칭, 상품컨설팅을 거쳐 판매실적 및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

 

꽃 코디얼 만들기, 캠프닉, 서핑체험, 고택체험, 유리공예, 폐자재를 활용한 아트프로그램 등 지역별 다양한 체험위주의 관광상품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고도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과 경북투어마스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우수기업 2~3곳을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후원형)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만의 매력과 색깔을 가진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관광자원과 관광인프라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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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 콘텐츠) 선정

경북의 숨겨진 체험관광 상품 20개 선정지역 대표 상품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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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

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퍼팩트, 한결테크닉스, 복주, 그린텍, 미래인더스트리 등 지역의 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도 참여한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 전시회도 개최됐다.

 

2일차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t 규모의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의 선진 수처리 시설 견학이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경북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와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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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외 물분야 신(新)기술 정보교류의 장 마련

경주 라한호텔에서 제35회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개최우수 기자재 전시부스 및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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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10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26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이정각(동로면, 58)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이 경북 농어업인 대상(과수·화훼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6회째로 우수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해연도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식량생산부문 친환경농업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농수산 가공·유통부문 축산부문 수산부문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여성농업인부문을 각각 선정한다.

 

과수·화훼부문에 선정된 이정각 회장은 문경사과품평회에 3년 연속 입상하였으며, 20201월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교육과 과원순회 현장지도를 통하여 문경사과의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20~21년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문경사과축제를 기존의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성공 개최하여 문경사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문경사과축제가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입체적 축제가 가능한 역량을 배양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정각 회장은매년 사과재배에 대한 기술지도와 애로사항 청취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가지고 있는 선도기술을 지역에 환원하여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며 우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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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각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 경북 농어업인 대상 수상

과수·화훼부문에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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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9일부터 1122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41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9()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질타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 제시를 이어갔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 민생당)은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수능시험 응시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능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 4시간 근무에 연봉 1억이 넘는 원로교사와 관련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할 것, 안심승하차구역 설정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협의하여 적극 조치해 줄 것, 도민제보 중 성고충심의위원회의 2차 가해에 대한 예방과 심의위원회에 전문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 국민의힘)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에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른 세심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교육을 주문, 신설학교 설립규모 산정에 정확성을 기해줄 것, 작은학교 살리기에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할 것, 자체감사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수 위원(포항, 국민의힘)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설계시기부터 혁신적인 공간을 반영할 것과 사업대상 조건을 완화할 것,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이 많음을 지적하며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 도로편입부지와 학교용지의 맞교환이 가능하도록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박용선 위원(포항, 국민의힘)은 어린이 보호구역 추가지정 미흡을 지적하며 추가지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확대할 것, 스마트폰 중독 등 학생들의 정서교육이 중요함을 강조, 도내 중점학교 수가 적고 전문성이 낮음을 지적하며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 명백한 위장전입의 경우 강제전학 조치 검토할 것, 코로나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방역해 줄 것, 사립유치원 지원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영 위원(예천, 국민의힘)은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발생률 증가와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율이 낮음을 지적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설치를 요구, 명예퇴직 후 기간제 교사로의 재취업 문제를 지적하며 예외적인 사항에 대한 확인 및 조치를 요청했다.

 

정세현 위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군위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공론화와 사전준비를 통해 직원들의 동요가 없도록 할 것, 자체감사결과 동일학교 동일사유가 있음을 지적하며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방안을 강구할 것, 학교폭력이 많이 증가한 것을 지적하며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 학교운영비 단가산출표 수정 검토할 것, 공기청정기 월 임대료 자체기준 통일을 주문했다.

 

최병준 위원(경주, 국민의힘)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과 개방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타시도 사례를 참고하여 현실에 맞게 적용할 것, 전열환기장치와 공기정화기 관리미흡을 지적하며 예산낭비가 없도록 전수조사 및 매뉴얼 마련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수능시험이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 교육청 통근버스 중단에 대해 도청과의 통합합승제 등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안을 강구할 것,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자료미흡 등을 지적하며 충실한 자료준비 및 위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목요일(11)부터는 영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및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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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지 행정사무감사 본격시작

조현일 위원장, 도 교육청 대상, 날카로운 질문과 정책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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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1110일부터 17일 까지 8일간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의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15일부터 17일까지 남북부건설사업소,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의 소관 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한다.

 

10일부터 12일 까지 추진되는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선 소방서의 근태점검을 비롯한 근무상황과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소방공무원의 화재현장 트라우마 등 정신건강 실태와 예방대책, 소방 장비에 대한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1일 오전에는 봉화소방서 신축현장을 방문해 2023년 봉화소방서 개서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 까지 추진되는 소관 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도정성과와 미진한 부분의 개선사항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일선 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확인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하고, 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되어온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의회에서 먼저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하는 정책감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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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8일간 행정사무감사 추진

박정현 위원장, 11대 도의회 마지막 행감,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하는 정책감사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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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2일차 일정으로 1110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김천의료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경북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미애(의성) 의원은 사회복지 대체인력사업 추진과정에서 파견인력과 수요기관 간에 간극이 크다고 지적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청하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재단 위탁사업과 연구용역 자료가 도정 발전에 잘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자료와 책자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위한 연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며 도 소관 부서와 협력해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경영평가에서 여전히 하위권으로 개선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하고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돌리지 말고 내부에서부터 변혁을 시도해 내년도 경영평가에서 반드시 순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성진(안동) 의원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코로나로 여건이 어렵지만 다른 기회로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속의 우리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새로운 대표이사를 능력 있는 전문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의료사고 배상금 제도가 미비하고 항생제 투약비용 과다청구 사항을 지적하고 이러한 제도를 제대로 정비해야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가 가는 공공의료원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수익성 개선에 매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박창석(군위) 의원은 김천의료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건립 현황을 파악하고 센터가 있으면 그에 따른 의료진과 운영 인력이 원활하게 수급되어야 한다며 지역민들이 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최고의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했다.

 

김하수(청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의 시선에서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출자출연기관은 도민과 밀접하게 직접 접촉하는 기관이기에 도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에 더욱 성의 있는 자세로 경청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11.()은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경북청소년육성재단, 안동의료원 11.12.()은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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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복위, 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김천의료원 감사

김하수 위원장, 11.10(수)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김천의료원 현지 행정사무감사출자출연기관은 도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도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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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119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사업, 허술한 조직운영과 사업관리, 수탁사업에 의존하는 수동적 기관 운영, 갑질 논란 등 출자출연기관의 부실경영 사례들을 강도 높게 질타하면서, 경상북도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열(영양) 의원은 “3여년을 끌고 있는 경제진흥원 옥상 광고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협의하여 원만한 해결책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제진흥원은 수탁사업에만 의존하고 있고, 스스로 자체사업 추진 또는 정부 공모사업 응모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또는 시군의 사업을 수탁받아 집행하기보다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기관으로서 그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능동적으로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공공형 배달앱인 먹깨비 가입자 유치 및 이용자수 활성화를 위해 획기적인 홍보가 필요한데, 아직도 쿠폰 발행방식, 행사성 오프라인 홍보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담 홍보 직원 채용을 통한 소상공인과 직접 대면하는 홍보, 파격적인 경품을 활용한 이용자 유인 등의 홍보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진흥원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찾아가서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지난번 행감때 경북도에서 위탁하는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자체사업을 늘릴 것을 주문했는데, 지금 보 니 경북도의 행사성 사업은 그대로 하고 있고, 시군 수탁 사업만을 줄였다고 지적하였고, “동부지소가 본원에 의존하는 단순 사무만 하고 있는데,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본원에 버금가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업무권한 이양, 인원 보강 등을 하라고 주문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경북도 및 경제진흥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먹깨비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소상공인 가맹점 모집에 대한 홍보를 등한시 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존 배달앱에 비해 주문건수가 현저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먹깨비에 가입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더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부각 시킬 수 있는 홍보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채아(비례) 의원은 신용보증재단 여유금을 예치함에 있어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배제하고 낮은 금리를 제시한 은행에 200억원을 예치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고, “전임 이사장 시절 있었던 예치금 운영 관련 행위, 갑질행위, 소송비용 모금행위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본부장, 실장 등은 이사장의 의사결정에 있어 조언을 하는 참모인데, 이사장이 옳지 않은 의사결정을 하려고 할 때 제대로 된 조언을 하였는지 의문이 든다면서, “이사장만 바라보지 말고, 좁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넓게는 도민을 위해 이사장의 의사결정에 한번쯤 되짚어 보고,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건은 바로 바로 개선이 되어야 함에도, 지금와서 점검해 보면 별반 개선된 것이 없는데 이는 재단의 개선의지가 부족한 것이다라고 질책하면서, “전국 평균에 비해 구상채권 회수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보증심사 등을 통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배진석(경주) 기획경제위원장은 지금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그들의 존망을 하루 하루 걱정하고 있는데, 우리 기관 임직원분들이 기관의 존망을 걱정한적이 있느냐고 지적하면서, “권리만 누리고 책임은 회피하는 수동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벗어나 도민들을 위해 능동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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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부실경영 질타

배진석 위원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능동적인 정책 발굴 주문출자출연기관의 허술한 조직관리와 사업운영 등 강도 높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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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1110() 가은분관으로 찾아가서 ‘2021년 하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에는 문경시 교육계 및 문화계 인사 등 총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경상북도교육청점촌도서관 사용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그리고 도서관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것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새 단장(리모델링)한 가은분관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순 도서관장은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독서문화진흥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주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인문정신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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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2021년 하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

김경순 관장, 가은분관으로 찾아가서 운영위원회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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