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529일 영천시 블루썸 와이너리에서 ‘2024 청년정주 지원사업 청년 창업 제품 유학생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수출 경험이 부족했던 로컬 스토어 소기업들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정주 목적으로 시행한 창업지원 사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지역정착, 경북청춘창업드림, 시골청춘뿌리내림 등)통해 창업한 15개 사와 경북청년CEO협회 5개 사 등 총 20개 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인도 등 외국인 유학생 31명과 경북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제품을 평가했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도 참여해 수출 관련 무역교육과 청년 제품의 해외 시장성 등을 조언했다.

 

앞으로도 경북 유학생들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한다.

 

이번 행사로 청년 대표들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받고, 문화와 환경이 다른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시각과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혁 미가김밥 대표는 우리 제품이 국제 시장에서 어떤 평가가 나올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였고, 또한 전문가 피드백 덕분에 개선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 입점, 청년ceo몰 운영 등 판로 개척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원체계 구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및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APEC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선터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공식 만찬에서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A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중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이 지사에게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 동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열정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또 이 지사는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을 만나 “APEC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176일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쳐 1463,874명의 지지를 받았고,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과 경기도의 지지 요청을 끌어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 외교부 실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후보도시 현장실사에서 경주의 자연 경관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공항 접근성과 안전성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했으며, 도시의 역사 문화적인 면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가 세계문화유산 집적지인 경주에 유치될 경우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경주와 제주,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후보 도시 유치설명회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도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1.46명 이후 20230.86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시군별 출산지원금은 꾸준히 늘고 있어 출산지원금 효과성 검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시군 현장에서는 출산지원금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근 지자체 간 인구 빼가기로 변질됐다는 우려도 컸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에도 현금성 지급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돌봄 기반과 서비스 중심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10년 치 출산지원금 효과성 분석,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경북도는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 사례와 국책 기관의 연구자료 등을 분석했다.

 

독일의 경우 중앙정부가 만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지방정부는 돌봄양육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기본수당, 보육료 지원 등 현금지원 정책은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은 돌봄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을 2022년에 전국 최고 수준(1.6)으로 이끈 일본 돗토리현 정책 핵심 방향도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동일 예산액 지출일 경우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지역 돌봄 기반 및 서비스 확대가 출산율 제고에 3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별 특색 있는 돌봄 기반서비스 확충 등이 합계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에 대해서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을 시군별로 차등 지급하는 게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82%(18개 시군)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시군에서는 적절한 출산지원금 지급 방법으로 전국 동일 지급을 꼽았다.

 

경북도는 지난 5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방문해 출산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대상과 적정 금액을 정부에서 통일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효과성 검증을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돌봄과 주거 등 저출생 전주기에 필요한 기반과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군 관계자는 현금성 지원은 국가에서 일괄 지급하고 지역에서는 현장 요구에 맞는 돌봄 기반과 서비스를 신속히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22개 시군은 자체 조례로 출산지원금을 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첫째 아이 기준으로 최대 700만 원에서 최소 0만 원, 셋째 아이 기준 최대 2,6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으로 시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세계 군인들의 태권도 축제인 27회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개회식이 지난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방부가 주최,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외에도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대표단 및 세계 20개국 선수단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문경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과 3군 의장대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군체육부대에서는 국방홍보원 주관으로 국군장병과 문경시민이 함께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가 진행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20개국에서 260여 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1일부터 3일까지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남녀 각 8개 체급에서 승부를 겨룬다.

 

 

대회 진행 간에도 각 군 및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시범을 비롯하여 문경시 난타 공연, 각종 태권도 시범 등 선수와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국방부와 문경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경기장 및 행사장 별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관리와 의료부스(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교통 체계를 마련했다.

 

문경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문경 홍보 이벤트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문화의 날운영을 통해 우수한 한국 문화 전파에도 힘쓴다.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에 등록된 종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198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 6회 대회를 개최했다.

 

 

16년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세계 속의 태권도! 평화와 우정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태권도의 세계화 및 참가국 군인 선수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경북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경제적·성공적으로 개최한 검증된 국제 스포츠 도시로 대규모의 국제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31,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CNGR-포스코그룹 합작공장 착공식 개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해 포스코CNGR니켈솔루션()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샤오거 CNGR홀딩스 부회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법인은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것으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1백억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약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CNGR그룹, 포스코퓨처엠이 8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하고, 생산된 니켈을 이용하여 C&P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C&P신소재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해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중간 소재인 전구체의 내재화율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양극재 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지만 2023년 기준 국내 생산 비중이 12%에 불과해 대부분의 전구체 수요를 중국에 의존해 왔다.

 

이번 투자는 포항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조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두 합작법인의 착공으로 영일만일반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앵커기업을 포함해 약 43만 평 규모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자리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시는 2023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올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포항시를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기업인 CNGR,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완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번 투자로 경북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호산춘(산북면 운달로 7)에서는 지난 61일과 2일에 도무형유산인 호산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호산춘 시음 및 설명과 함께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제조· 실습을 해보는 알찬 체험 행사로 구성되었다.

 

호산춘은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의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온 우리 전통의 술이며 200년 전부터 제조되기 시작되었다. 호산춘은 멥쌀, 찹쌀, 곡자, 솔잎, 물로 담그고 술이 완성되는 기간은 30일이 걸린다.

 

호산춘은 담황색을 띠며 솔잎이 첨가되어 솔향이 그윽하고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주며, 주도는 18도로서 쌀 1되에 술1되를 생산한다.

 

그 맛이 매우 향기롭고 진득해 전승되어 오다가 전통술의 독창성과 가양주의 전통성을 이어받아 1991325일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22대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 전승뿐만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서 수백 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문경의 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수상 전승교육사는 공개행사에서 호산춘 시음과 이론교육,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람객과 함께 제조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호산춘의 전통성과 독창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30()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의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면서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2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연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숲유치원협회는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7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년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의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을 통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아이들의 손때가 묻어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제와 연계한 행사장에서는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 숲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지지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 4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사는 자외선차단제로 화장품법에서 사용 한도를 정한 자외선 차단 주요성분 7*과 유해 물질 중금속 5**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품질기준을 만족했다.

 

자외선 차단성분은 피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외선을 차단할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류와 사용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유해 중금속은 화장품 제조 과정 중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어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수거된 40건의 자외선차단제 차단성분 7종 중에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및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2종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금속 5종은 모두 허용한도 기준 이하였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자외선이 강해지고 있어 피부미용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 자외선 차단성분 7: 벤조페논-3,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4-메칠벤질리덴캠퍼, 옥토크릴렌, 호모살레이트

** 금속 5: ,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문경시(시장 신현국)30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0여 명과 함께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재난 유형을 처음으로 풍수해로 선정하고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신현국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현장훈련은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영신숲 주차장 일원에서 태풍으로 인한 제방붕괴 및 주택침수 등 복합상황 대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수습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많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각각 맡은 전문분야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운영하였으며 훈련 종료 후 개선 필요 사항 등 피드백을 받아 향후 훈련의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재난 발생이 급증하면서 자연재해 대비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 29,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758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6개 기업체에서 235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71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였으며, 이 중 18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연령별 일자리 상담관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면접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황지은 단장을 필두로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및 맞춤형 청년 정책 안내를 통해 귀향을 도와주는 청년 귀향 상담관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문경에서 먼저 살아온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업 채용뿐만이 아니라 청년 정착 사례 발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외국인 참여자 교육 및 현장 채용을 진행하여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기업과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이와 같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구인난 해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문경오미자축제는 913일부터 915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개막식, 유명 가수 초청공연, 문경오미자 전시홍보관, 오미자 특별할인판매장, 오미자 청담금 체험, 오미자 미각 체험관,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가 문경오미자의 새로운 도약이다라며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신품종 개발 및 k-food 산업으로 육성, 문경오미자 홍보를 위해 문경시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9일 점촌5동 당교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시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점촌59통에는 노인인구는 많으나 친목 도모 및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99(지상 1) 규모의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하였고, 어르신들은 휴식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상배 당교경로당 노인회장은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지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을의 어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편안한 환경과 활기찬 시니어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협의회장 고우현)는 지난 2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40여 명과 함께 2024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2024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2분기 통일의견수렴,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 활동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으로 아낌없는 지원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우현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리 문경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콩 발효식품 장()의 가치와 우수성 확산을 위해한국장 데이선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장()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 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 경북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경상북도는 이날 전국 최초로 콩 발효식품인 장류 먹는 날을한국장 데이로 선언하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은 콩의 주요 산지이자 장()문화에 대한 최초 기록1)과 대맥장2), 소두장3) 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통 장()의 뿌리이며, 이는 경북에서 시작되는한국장 데이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1) 신라 신문왕(683)이 부인을 맞이하면서 처가에 장()과 시()를 보냄(삼국사기)

2) 보리와 검은콩으로 쑨 메주로 담근 간장, 3) 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이계호 태초먹거리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SNS서포터즈단, 태초먹거리학교 교육생, 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도내 식품명인 등 6명을 한국장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한국장의 세계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북에서 개발한 토종 발효균주 현황 및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연구성과 발표와 도내 우수 장류간편식 된장발효콩 과자 등 제품 관람, 이계호 학교장의 특강(한국장의 세계화 프로젝트)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장류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셀프 판촉전 기회를 제공했는데, 40초 큐브된장, 미역쌀된장국 등 간편식 장류 제품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경상북도는 한국 장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태초먹거리학교와 공동 기획한한국장 챌린지(esay~)’를 선보였는데, 챌린지는 콩 발효식품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계호 학교장으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며 경북 한국장 데이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의 장()은 선조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한다,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장이 K-푸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제조가공산업에 326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식품가공의 대전환 추진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분야 매출액은 7조원, 수출액은 1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528일부터 613일까지 문경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비체험교실 내 고장 문경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고모산성, 토끼비리 등을 걷고 옛길박물관, 생태박물관 그리고 박열의사기념관 견학으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며, 한반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문경 지역의 지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경옥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 문경이 꿈꾸며 만들어가야 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문경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29일 구미코(Gumico)에서 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항공우주협회)가 주관한다.

 

29일 본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개막식 현장에서 세계 최대 특송사인 페덱스와(한국지사장 박원빈)와 도내 신선농산물 항공수출 개시 기념식을 가지며 성공적인 박람회 시작을 알렸다.

 

페덱스는 도내 농산물을 항공특송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지역 수출 농가는 항공운임 할인을 지원받는다. 서비스는 6월부터 개시되며 7월부터 경산 복숭아, 김천 포도, 성주 참, 고령 딸기 등이 페덱스 항공특송을 이용해 수출된다.

 

향후 경상북도는 페덱스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산물 항공수출과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면 화물노선을 개설하고 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확대된 규모로 10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상담회 등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기업 전시방산ㆍ물류 세미나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 및 업지원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한국항서비스(KAEMS), 엠브레어(브라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남방항공(),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SF익스프레스, 중국),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각 분야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 코트라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는 에어버스, , IAI, SAFRAN, GE Aerospace, BELL 10여 개의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이 참여해 국내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절충교역 수출 상담 과정에서 도내 소재 중소기업과 해외업체 간 공용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경북도는 수출 매칭도가 높은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절충교역을 경북 항공 방위산업의 주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시대를 대비해 항공방위물류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신공항이 건설되면, 대구경북이 연계해 항공 및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방위, 물류, 문화관광산업 등에 있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16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 1차 회의 이후 일주일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6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통합을 넘어선 질적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하자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더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일류국가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한, 실무단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 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포함한 관련절차와 내용을 협의했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역사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와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향후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감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 생명문화 도시 성주군에서 생생버스 시즌2 시동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와 시군의 연결ㆍ소통ㆍ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生生)버스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생생(生生) :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첫 방문지로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생명문화의 도시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저출생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통합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상황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ㆍ돌봄 관계자 및 청년ㆍ여성 15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과 전쟁의 전쟁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222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210만원, 두레봉사단 25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100만원,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 김형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300만원 등 총 2,182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서 500만원을 기부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성주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는 각오로 저출생과 전쟁에 임해야 한다, 오늘 전달된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에서는 저출생 문제로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어진 24시 통합 돌봄센터 방문에서는 보육 관계자 및 부모들과 소통 간담회에서 도가 추진하는 아이행복사업을 시작으로 출산, 육아, 주거, 보육 전주기 정책을 통해 부모의 행복이 공동체 행복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기적의 나라에서 저출생으로 국가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방소멸 위기 최전선인 경북에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전주기 전략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답안을 실제 정책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출생 극복에 있어 경북도의 전략과 전술은 이미 마련됐으니, 도와 시군이 굳건한 공조 체제 구축으로 저출생을 극복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생생버스를 통해 상반기에는 저출생과 전쟁 분야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민생, 안전 분야 등 민생 현장 방문으로 도민 삶을 꼼꼼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라마 펠릭스 기니 농림부장관, 자담바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 데시 두카모 달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유학생 등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경상북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해 원조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된 세계사에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류 발전과 교류협력을 넘어 지방 외교를 실현하는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에서도 인정한 새마을운동 자부심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05년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해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국가 변혁 프로젝트로 대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대변혁 프로젝트 국가는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 위원회를 설치해 민간주도에서 국가주도로 전환했다.

 

지난 4월에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경북도를 방문해 새마을 운동 보급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양국 간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111월 개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2012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현재까지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빠르게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27,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칭)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경북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프랑스의 경우, 인구학연구소 설치가 저출생 위기 반전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대책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저출생 대책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의 크고 작은 규제 개선도 심도깊게 논의됐다.

 

도는 우선, 지난 2월 건의한 저출생 대응 콘트롤타워 설치등을 정부가 신속하게 반영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지시로 저출생대응기획부저출생수석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현장에서 추가로 발굴된 과제 중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국민주택 규모(85이하)를 확대해 줄 것과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현장 중심으로 디자인한 100대 실행전략도 분야별로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 존립이 걸린 사안인 만큼, 일반적인 대응으로는 안 되고, 특별법을 통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한다. 경북이 먼저 정책을 실험해서 모델을 만들고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국무총리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은 오는 530일부터 6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도자기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림요(홍진석), 관음요(김선식), 길암요(김길진), 라키모(송미교), 봉정요(김학수), 채담요(최재욱), 현암요(오순택)등 관내 7개 도예 업체가 참가하여 찻사발을 포함한 차 관련 도자기를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문경찻사발축제 때 선보인 커피사발을 알림으로써 커피문화시대에 일상과 함께하는 문경도자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식 이사장은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커피사발로 커피와 차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경도자기의 새로운 면모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7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14개교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이돌봄서포터즈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우수 인력을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에 투입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 등의 관련학과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14개교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사무실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 14개교 : 경북대, 경북도립대, 경북보건대, 경북전문대, 경운대, 구미대, 국립안동대, 대구대학교, 대구보건대, 성운대, 신경주대, 영진대, 영남대, 위덕대

 

 

경상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는 17개 시도 중 가장 이용률이 높고 아동수 대비 예산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도 자체적으로 별도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최대의 자부담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 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 : 1위 경북(3.25%) > 2위 강원(2.4%)> 3위 전남(2.2)

* 아동 1인당 예산 전국 1: 경북 328천원 (서울 132천원, 경기 94천원)

 

또한, 아동수 대비 전국 평균 2배 이상의 아이돌보미 채용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이용률에 따라 지속해서 늘어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인력의 확충이 요구된다.

 

이에 경북도는 아이돌보미 외에도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학생을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7~8월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들을 아이 돌봄 인력으로 활용한다.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는 장기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대기 가구 4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지원, 놀이지도, 간단한 학습지도 등을 수행하며 전공 분야 현장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와 같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겠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7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점검 회의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대구지방기상청50보병사단전력공사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도로공사적십자사KT 등 관계기관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호우)으로부터 인명피해 ZERO’,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에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고, 최근 중국 광둥성·두바이·케냐 등 전 세계적으로도 물 폭탄으로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다시는 인명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깊은 뜻이 담긴 점검 회의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재난관리 체계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대비체계로 대전환한다.

 

도는 4월 말까지 지난해 호우·태풍피해 복구 사업장(1,915개소), 산사태 취약지역(5,396개소), 재해예방사업장(204개소), 우수유출 저감시설(14개소), 재난경보시설 4,887개소)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를 마쳤다.

 

 

특히, 경북도는 도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1월부터 5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준비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K-CIitizen First)을 적극 가동한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K-CIitizen First)은 우선, 취약시간(야간)에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황전파가 어렵고 대피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피 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만큼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를 시행해 일몰 전까지 대피 완료한다.

 

둘째, 5,189개 마을에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24,920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 대피를 지원(소요 예산 26억원 확보)한다.

 

마을순찰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524일 문경시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고, 6월 중순까지 모든 시군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61722개 시군 300여 명이 모여 발대식을 가진다.

 

4개 시군(영주,문경,예천,봉화)은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주민대피훈련과 교육을 마쳤고, 나머지 18개 시군은 5월말까지 시군 자체훈련을 한다.

 

셋째, 대피 명령에도 불구하고 거부하는 주민은 경찰, 소방, 통장,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대피협의체를 가동해 강제 대피 조치한다.

 

마지막으로, 3월 말까지 마을대피소 5,725개소에 대한 1차 점검에서 603개소의 위험 마을대피소를 확인했고, 5월 말까지 전문가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완료해 부적합 대피소는 변경 지정(대피소별 메가폰랜턴 등 안전 물품 비치, 5억원)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사 현장추진 상황, 사전통제와 주민 대피계획, 취약계층 안전관리까지 꼼하게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등 기관 간 상호 응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자연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사전대피 등 과잉 대응으로 피해는 막을 수 있다, “올해만큼은 인명피해 없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에서 경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 일환으로 비수도권 12개 광역시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1매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다만,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고, 7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일쉼동체워케이션 상품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쉼동체는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워케이션 상품이다.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해 구성됐으며, 기업과 개별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소 23일부터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1일부터 627일까지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인 경북e누리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투어054, 경북여행몰 등 9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가계 부담은 줄이고 경북의 매력을 더욱 알차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채널(9): 투어054,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여기어때

 

,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의 2차분 신청도 63부터 시작된다.

 

버스타고 경북관광71일부터 1031일까지 경북을 방문하는 30인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출발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절차와 자세한 지원 조건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발지 및 지원금액) 대구·경북 60만원, 서울·경기 80만원, 기타 지역 70만원

 

이 외에도 경주시 공용자전거인 타실라 이용객을 대상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료 할인,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힐링타운 방문객 입장료 할인과 경북나드리 누리집을 통한 방문 인증 이벤트인 럭키세븐 경북여행&경북나드리 출석체크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6,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경북을 방문해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경북 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북도-한국해비타트-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7일 도청에서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도내 청년부부에게 쾌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노후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공사와 내 아이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경상북도가 사업추진을 위한 총괄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청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 사례는 전국 첫 사례로 안정적인 삶을 꿈꿀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과 함께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택구입, 전세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 등 주거비 부담완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양육 친화형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택 수요에 대응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거 부담은 교육비 부담과 함께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무자녀 청년부부의 비율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내 집이 없으면 자녀를 낳지 않는 경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앞으로 청년부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으로 청년 부부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민들과 기업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우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의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고, 대한민국이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 지사, 27일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에게 전화걸어, 저출생 대응 논의

 

 

경상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 최근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통화하고 저출생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일본 돗토리현의 저출생 극복 사례가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돗토리현 사례 잘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돗토리현은 지난 2010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시작으로 모든 정책 역량을 출산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이 2022년에는 전국 최고수준(1.6)으로 올라섰다. 일본 출산율은 2022년 기준 1.26명이다.

 

특히, 돗토리현 정책의 핵심은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30대에는 보육지원, 40대 이상에는 난임치료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공직사회도 남성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여성 간부 비율 확대와 육아를 장려하는 상사, 일명 이쿠보스(イクボス)’를 우대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경북의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경북도는 지난 13100대 저출생 전쟁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만남부터 결혼, 주거, 출산, 양육 등 전주기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돗토리현과 마찬가지로 돌봄에 중점을 두고,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K-보듬시범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어, 양 지역이 협업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경상북도와 돗토리현은 환경적 여건 뿐만 아니라, 저출생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접근도 상당히 닮았다고 말하고, “당장 공무원들을 보낼테니 양 지역이 함께 힘을 합하고, 육아정책에 있어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히라이 신지 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데 대해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와 히라이 신지 지사는 이미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이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당시 일본지사회의회장이던 히라이 신지 지사와 만나, 중단되었던 한일지사회의 복원에 전격 합의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경상북도의회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524() 정재훈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정재훈 후보자는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연구, 강의, 정책자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공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쉽,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검증했다.

 

특히, 인사청문위원들은 금년 1월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재단의 기여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재단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후보자의 이해도와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다.

 

그 결과, 인사청문위원회에서는 후보자가 규모 있는 조직이나 기관의 경영책임자로 활동한 경험이 없어 기관장으로서 요구되는 경영능력이나 리더쉽 등이 검증되지 않은 점, 임명 이후에도 대학교수로서의 직위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어서 대표이사 직무에 전념하기 어려운 점, 경상북도와의 연고가 부족하여 지역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부족한 점, 강의 중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는 점 등을 들어 부적합 의견을 냈다.

 

최태림 위원장은 후보자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깊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금년 1월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과의 통합으로 인해 재단에 산적해 있는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직무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가 공공기관장으로서 임명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엄정하게 인사청문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의장 보고 후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되었으며, 도지사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 요리 교실23일 도청 맛남광장(요리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가 도청 남성 직원부터 공동육아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아빠 육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를 통한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5~7세 자녀를 둔 남성 직원으로, 이날 16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가했다.

 

아빠와 자녀는 21조로 전문 요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유부초밥, 핫도그 샌드위치, 과일꼬치로 구성되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나들이 도시락을 완성했다.

 

, 아빠가 요리사가 되어 자녀와 소통하며 만든 특별한 요리를 가족 모두가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00주무관은 평소 가족을 위해 요리해 보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아이와 함께 요리할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앞으로는 집에서도 틈틈이 아이, 아내와 함께 요리를 해볼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일가정의 양립과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상황별 육아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학습, 캠핑 등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프로그램들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에도 불구하고, 양육과 돌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을 초래한다,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 확산을 위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저출산과 전쟁을 필승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경북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경북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한국미식 30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과 건축물, 마을 전경 등을 자세히 관람하고 촬영과 취재에 열중했다.

 

이어 저녁 무렵에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명소로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멋진 분수쇼를 감상하며 야간 경관을 즐겼으며 문보트에 탑승해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한국의 옛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2023년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중 안동 2건 선정(월영교와 문보트, 선유줄불놀이)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회마을과 안동찜닭 등 안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경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경북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의 영향력 있는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대표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가 알려져 앞으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일본은 방한 외래관광객의 주요 국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일본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특별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6.4.() 행안부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회동

 

 

오는 64(),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 청사진을 논의하기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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