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6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나흘간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항공·전기·전자 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등 분야의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 부품소재 분야 연구기관과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한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바이어 및 관람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는 112(141부스) 업체가 참가했으며, 소부장 특별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전시관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3D를 활용해 탄소소재로 제작한 실물크기의 탄소섬유 모델카를 전시한다.

 

또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수소소재로 만든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시스템을 출시하고, 무림페이퍼는 결정셀룰로우스, 펄프파우더 등을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 바디 스트럭처, 경량구조와 탄소발열체를 조합한 발열벤치, 탄소섬유복합재 적용 자동차 부품 및 트렁크리드 등을 전시한다.

 

한편, 해외 5개국 38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화상 수출상담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도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신시장 창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기반 산업뿐만 아니라 성장 동력 제품과 기술, 지역 산업의 집적도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이 전통적 부품소재산업 집적지로서 위상을 지켜나도록 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31 

 

경북도, 부품소재산업 신시장 개척과 교류의 장 열어

16~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6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국제자동화기기전, 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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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방위적인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1115일부터 2일간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21, 이하 GICC 2021)를 서울 신라호텔(장충동)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개최한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하여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신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인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매년 약 30억불의 실질적인 수주 성과가 도출되었다.

 

작년 GICC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국내 기업,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해외 발주처는 온라인 접속하여 우리측과 화상 면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GICC 2021 개막식 행사는 현장에서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의 개회사와 노형욱 국토부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라크 교통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폴란드 인프라부 차관(신공항 특명전권대표)의 영상 축사 및 글로벌 인프라 동향 및 건설 신기술 관련 전문가의 현장 및 영상 기조 연설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건설기업과 국민들에 글로벌 건설 핵심 트렌드 및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의 글로벌 건설시장 동향·전망 분석에 이어 건설 신기술 관련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장(톰 하디만)공장생산건축(OSC, Off-site Construction)” 분야를, 경희대 김인한 교수가 빌딩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포스코건설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토교통부 장관, 1·2차관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케냐 교통인프라주택부 장관, 이라크 교통부 차관 11개국·15개 기관·15명의 장·차관 등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인프라 분야에 대한 양자 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케냐(교통인프라주택부 장관), 방글라데시(민관협력청장)와는 나이로비-몸바사 고속도로(Nairobi-Mombasa Expressway) 및 메그나 교량 건설사업(Meghna Bridge) 등 양국 간 투자개발형 사업을 통한 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하며,

 

인도네시아(교통부 장관), 이라크(교통부 차관), 폴란드(인프라부 차관 겸 신공항사업 전권대표)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 철도사업(Jakarta MRT, Bali LRT) 브까시 주행시험장(Bekasi Proving Ground Development PPP project), 이라크 항만 개발 및 철도사업,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Solidarity Transport Hub) 등 현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그밖에도 탄자니아(철도공사 사장), UAE(아부다비 자치교통부 의장), 페루(쿠스코 주지사) 등과도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해 면담을 갖는다.

 

베트남 공항공사, 페루 투자청 등 주요 발주처가 참여하는 총 47개 기관, 50여건의 프로젝트 설명회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프로젝트 설명회 참여인사를 대상으로, 우리기업과 사전 매칭을 통해 약 80여 건의 온라인 미팅을 개최하여 쉽게 접촉하기 어려운 발주처와 개별면담을 통한 사업정보 획득 및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한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 주요국과의 양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회의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와 주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협력 논의를 위한 -사우디 주택 협력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중 제3국 공동진출 등 해외건설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 국토부, 해외건설협회와 중국 상무부, 중국 해외건설협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 건설 협력포럼도 화상으로 진행된다.

 

GICC 행사의 기업 정보제공 기능 내실화 및 행사 저변 확대를 위해 특별 포럼세미나도 개최된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위기의 대두와 함께 경영 분야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ESG”와 관련,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ESG 선도 기업과 율촌 ESG 연구소, C2S 컨설팅 등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를 하며, KDB 산업은행, 삼정KPMG 등의 금융·회계 전문가와 DL E&C 및 한미글로벌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분야별·지역별 최신 발주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사업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각 국의 투자개발형(PPP : 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담당기관과 다자은행(MDB :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PPP 세미나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의 투자개발형 사업 담당 기관이 각 국의 제도와 주요 사업을 발표하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발표 내용과 관련 패널 토론을 진행하여 투자개발형 사업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MDB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각 다자은행별 지원전략중남미 지역의 인프라 투자 동향을 주제로 총 2 세션으로 개최되며,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중남미개발은행(CAF),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이 참여하여 다자은행별 주요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년에는 해외건설 351억불의 높은 수주실적을 달성한 바 있는데, 으로도 이러한 추진동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GICC 행사 등을 통한 외교적 지원 외에도 국책펀드를 활용한 금융지원, 코로나-19 등 불가항력 발생 시 발주처 협상 지원, 법률자문 제공 등 해외건설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적극 모색,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ICC 행사의 개막식과 세미나, 포럼은 유튜브(GICC 2021)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각종 설명회·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행사 누리집(www.gicc.kr)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29

 

국토부, 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회의, GICC(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 2021 개최

해외건설 수주 300억불 추진동력 유지 위한 전방위 수주지원노형욱 장관, 인도네시아 등 주요장관 3명과 면담 통한 인프라 외교 펼쳐윤성원 1차관 5개국, 황성규 2차관 3개국 차관 등과 면담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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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지난 1025일에 이어 1112()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학생 및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 워크숍에서는 4~6학년 학급 임원 및 전교 임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팀별로 우리 학교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사 워크숍에서는 미래학교 조성 및 공간 개선 방향과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윤OO 학생은 친구들과 미래의 우리 학교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발표한 다양한 생각들이 미래학교를 만들 때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워크숍 참여 소감을 밝혔다.

 

 

노동하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본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생각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점촌초, 미래학교의 주인공은 나야 나!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점촌초, 미래학교의 주인공은 나야 나!

노동하 교장,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 및 교직원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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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119일 농업자원관리원과 동물위생시험소에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 어업기술센터, 수산자원연구원,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 의정활동를 통해 접한 농어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신효광 부위원장(청송군)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감소 방안과 장기적인 대책 강구를 촉구하고 가축유전자원 구미 분산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 특허등록 후 실용신안통상실시권 활용 확대를 주문했다.

 

김수문 위원(의성군)2022년 구입예정인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수산물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시켜달라고 당부했으며, 축산기술연구소의 근무여건 개선, 일본 화우(와규)에 뒤지지 않는 우량종자 생산을 요구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시)은 상주시에 건립될 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의 전시관람 프로그램 다양화와 지역관광 연계방안 수립을 요구하고, 청년농부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미꾸리, 큰징거미새우 같은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남용대 위원(울진군)은 가업승계 청년어업인 교육 및 지원, 방류 전복의 폐사율 저감 대책, 갯녹음에 내성 있는 어종 개발, 해녀양성 사업에 스쿠버 단체 활용, 울진 죽변해삼 같은 시군별 특성화 품종 개발을 제안하고, 해양환경 보존을 위하여 오염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당부했다.

 

박차양 위원(경주시)은 전복, 해삼 등 어민들이 선호하는 품종 및 동자개, 버들치 등 고부가가치 내수면 어종의 대량생산방류 확대를 제안하고,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축산농가 지원을 부탁했다.

 

박현국 위원(봉화군)은 방사능,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경북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검사를 요구했다.

 

이재도 위원(포항시)은 포항시 구룡포읍 귀어학교와 장기면 연어 스마트양식장의 차질 없는 건립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품질 어종 개발 및 갯녹음에 대한 대책 수립을 주문하고 축산악취 연구를 위한 연구직 충원과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를 제안했다.

 

임무석 위원(영주시)은 축산분뇨 처리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한 오삼규 경북도 농업명장과 함께 사업 및 연구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축산악취 저감 연구 및 한우 출하문제 방지를 위한 도내 한우 사육두수의 적정 유지 방안을 주문했다.

 

정영길 위원(성주군)은 우량암소를 보유한 농가가 어려움에 처하면 우량암소를 처분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젖소에 한우 수정란을 이식해 생산한 송아지가 많아지면 젖소한우 사육농가 사이에 갈등이 불가피해 정부도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며 대책 수립을 독려했다.

 

남진복 위원장(울릉군)은 해양환경 유지보존 및 경북 연근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특수시책 수립을 요구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한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통폐합 추진에 대한 집행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을 도민에게 평가받는 것인 만큼 지적사항 및 제안사항을 기관장이나 부서장이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해서는 안 된다.”며 질타했다.

 

출처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드라이브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드라이브

남진복 위원장, 어업기술센터, 수산자원연구원, 축산기술연구소 핵심 사업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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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구경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일본 유학생에게 경북의 전통문화와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향후, 경북의 매력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2일의 팸투어 기간에 천마총 및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포스코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도시인 경주와 포항을 방문하고 신라도예 빚기도 체험했다.

 

이번에 참가한 유학생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경북대, 영진전문대에 유학중인 학생들이다.

 

 

현재 대구경북 11개 대학 및 대학원에 200여명의 일본인이 유학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한일 가교의 주역인 일본 유학생들이 경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의 전 세계 유학생을 초청하는 팸투어로 확대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주한 일본공무원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일본인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SNS를 통해 많은 일본인이 지역의 매력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일본유학생 초청 팸투어...경북 홍보 서포터즈 역할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일본유학생 초청 팸투어...경북 홍보 서포터즈 역할

지역 대학 재학 중인 日 유학생 대상11~12일 1박 2일, 경주ㆍ포항 관광지 방문경북을 알리고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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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우리의 굿데이, 힐링데이 ‘2021 경북 웰니스테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

 

이번 울진편에서는 참가자 70명이 23일 동안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명품 금강송과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51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웰컴 힐링, 웰니스 홈트, 힐크닠 & 숲콕릴레이, 인문학 콘서트생각살롱등으로 진행됐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과 행사장에 있는 금강송에 둘러싸여 자연의 느낌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인 수련동(숙소)은 금강송으로 마감 처리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다.

 

방안 천장에는 특수 창문이 설치돼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경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로 안전·건강·힐링을 추구하는 관광트렌드 변화로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북만의 숨은 웰니스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2021 경북 웰니스테이 행사는 울진편에 이어 19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경북도, 웰니스테이 개최... 솔향기로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웰니스테이 개최... 솔향기로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12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월니스테이 운영웰니스 홈트, 힐링 인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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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서울 슈퍼겐홀에서 개최된 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왕중왕전에서 지역 대표로 나선 캐주얼 인사이트팀이 장려상(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정부 대회이다.

 

경북도는 지난 9월 제1회 데이터 분석·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캐주얼 인사이트팀이 공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데이터와, 간단하게 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는 초보자도 쉽게 업로드, 정제 및 분석과 시각화를 표출하는 빅데이터 다차원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웹서비스로, B2B·B2G·B2C 모델 등에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는 예선 32개 기관, 2072팀에 대해 본선 24개 팀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 5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은 창업 원스톱 프로그램과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10월말 기준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336, 활용건수는 49994, 연말까지 102건을 신규로 개방 할 방침이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가 범정부 경진대회 첫 출전으로 본선을 넘어 왕중왕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사업 발전을 위해 도민과 기업의 관심이 많은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경북 대표,‘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대회’장려상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 대표,‘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대회’장려상

캐주얼 인사이트팀,‘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빅데이터 다차원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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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콩쿠르는 김천 예술고등학교가 실제 배경이었던 영화파파로티를 모티브로 경북도가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경북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29세 이하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6~7일 이틀 동안 치러진 예선에서 중등, 고등, 대학·일반부 3개 분야에 222명이 참가해 3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814일 본선에서 최종 입상자 16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전체 대상 1, , , 대학·일반부별 각 3, 장려상과 파파로티상 3명씩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을 비롯한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테너 정현우(연세대학교 졸)씨가 전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예선에서 오페라 아리아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 손)-오페라 라보엠 중’, 본선에선 한국가곡 내 맘의 강물을 노래해 탄탄한 보이스와 노련한 곡 소화력을 보였다.

 

이 외에 주요 수상자는 대학·일반부 1위에 소프라노 장슬기(서울대학교 졸), 고등부 1위에 소프라노 차원서(계원예술고등학교), 중등부 1위는 소프라노 최윤서(부산예술중학교)양이 수상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인재에게 주어지는 파파로티상은 양소희(이화여자대학교 졸), 김영광(대기고등학교 졸), 최주선(가창중학교)군이 수상했다.

 

한편, 식전 행사로 김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김성진)과 수상자 7명이 협연 무대를 선보여, 기성 성악가들 버금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중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번 콩쿠르 수상자들의 음악회와 시상식은 대구MBC를 통해서 11월중 방영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 참석해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키워 나가도록 문화예술 교육지원, 문화 나눔 등을 통해 문화 복지 경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제6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시상식 개최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제6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시상식 개최

대상 수상자 테너 정현우 등 3개 부문 16명 수상 영예팬텀싱어 발굴과 재능 있는 성악 청년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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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 세종 베스턴웨스턴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발전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로 시작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2008년부터 지방세학회·지방재정학회·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관련학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행정안전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경북도(성주군청 황지환)재산세 현황과세의 실무적 한계와 과세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의 화두로 떠오르는상시 주거하는 불법 농막주거 불분명 농촌 빈집에 대해 세무공무원의 입장에서 세무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보려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9월말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연찬회를 실시해 경북도 대표로 성주군을 선정했다.

 

이후 11월 초에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지방세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대회 수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국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지방세업무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도 전 세무공무원이 하나가 돼 지방세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북도,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 > 뉴스 | 문경일보 (mgilbo.co.kr)

 

경북도,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 수상

1일, 성주군청 황지환 ‘최우수 연구과제’ 선정재산세 현황과세의 실무적 한계와 과세 개선방안 발표상시 주거하는 불법 농막과 주거 불분명 농촌 빈집에 대한 세무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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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시인

 

나는 어려서부터 달변(?)이고 나름대로 뻥이 센 아이였다.

뻥이 센듯하지만 그대로 이루어질 때가 많았다.

 

초등학교 동기생인 분이네 삼촌은 서울에 있는 형의 출판사에서 경리부장을 맡고 있었는데, 처가댁이 바로 우리 이웃집이었다. 처가에 친구 삼촌이 오시면 친구의 안부도 물을 겸 인사드리는 걸 잊지 않았다.

 

문학청년으로 내 포부도 피력했는데, 중앙일간신문의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 삼촌도 내 포부가 큰 것을 칭찬해 주셔서 괜히 어깨가 우쭐해지기도 했다.

 

집에 나이로 18세던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신춘문예당선은 그 당시 나의 재주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사람팔자는 말대로 된다. 전혀 가능성이 없던 중앙일간신문 신춘문예 당선은 군복무를 마치고 25세에 소원이 이루어졌다.

 

어설픈 내가 군복무 기간 중 천 여 대의 배트세례를 받으며 물렁한 인간이 감정적으로도 세련된 인간으로 승화가 되어 중앙일간신문 신춘문예 당선시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상금은 시시조 부문은 똑같이 2만 원이었다. 당시는 오백 원이 최고액권이었다. 지금은 5만 권이 최고액권이니, 당시(1967) 2만 원은 지금 돈 200만 원보다 많다고 본다.

 

1966년에 교육대학 1기분 등록금이 4500원이니 상금 2만 원이면 당시 2년제 교육대학 2년간 등록금 18000원을 내고도 2000원이 남는 거액이었다.

 

필자는 유복자로서 당시 동기생 200명 중 가세가 201(!)등이었다.

내게 신춘문예 당선은 기성시인이 된 기쁨보다 상금 2만 원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상금 2만 원으로 교회 감사헌금 2000원을 하고 나머지는 학채(學債)에 충당했다. 위기일발을 하느님이 구원해 주신 거다. 친구 숙부 앞에서 신춘문예 당선을 이루겠다고 한 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 센 나는 말대로 다 이뤄져 신임도(?)가 높은 인생이 되었다.

솔직히 당시 초등 장학사는 내실을 갖추지도 못하고 하는 높을 줄 모르게 권위주의에 빠져, 참신한 제대 군인 시인 교사를 박해하여 내겐 장학사가 천적이었다.

 

나는 당시 속으로 다짐했다.

초등학교교사 신분으로 절대로 장가를 가지 않겠다고 가소롭게(?) 공언(公言)했다. 오죽했으며 그런 생각을 했을까?

 

집에 나이 28세로(한국식) 당시로는 노총각에 들었다.

30세도 바로 눈앞인데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을까.

 

그해(1969), 912일 문교부시행 중등준교사 자격 고시검정 역사과에 응시, 바로 그해에 단발명중(單發命中)하여 중등교사가 되어 만 29세에 장가를 갔다.

 

중등준교사 고시검정은 문교부가 주관하고 출제와 채점은 서울대 사범대학 해당교수(위원)가 맡았다. 공정한 시험 관리가 권위를 더해 주었다.

 

학창시절(고 시절)엔 거들떠보지도 않던 초등교사직을 육군 병장으로 제대하고 나서 외아들로 홀어머니를 잘 모셔야 하는데 집도 절도 없고 직장마저 없으니 살기이 막연하여 제대하고 얼마 안 되어 1964년 가을에 제1회 초등학교 준교사 자격고시 검정시험을 문교부에서 실시했는데 처음 실시하는 시험이라 기출문제집도 나온 게 없고 무작정 시험에 대들었다.

 

고시과목 10개 중 60점 이상을 득점한 교육학국어사회실업4과목이 합격했다.

 

1965년에 교육대학 입시에 응시했다.

 

무난히 합격하여 어렵게 고학(!)으로 2년을 마치고 초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1967년 문경군(당시) 금동초등학교 교사로 교단에 첫 출발을 했다.

 

의무복무 끝내고 곧바로 중등교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중등학교 준교사 자격증(역사과)을 취득한 뒤,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하여 36명 중 3등으로 합격, 197031일 경북 문경군 가은중학교 역사교사가 됐다.

 

(?)이 심한 것 같았지만 나는 말대로 다 되었다.

 

처음엔 중등준교사로 출발은 미약했지만 끝내는 국공립 중고등학교장이 되어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된 것이다.

중등준교사 고시검정은 엄격한 시험관리와 서울대학교 교수님(위원)이 출제채점하여 권위를 드높였다.

 

일간신문의 신춘문예도 엄정한 관리와 공정한 심사가 응모자들에게 신뢰감과 애착심을 더해 주는 게 아닐까?

 

빈자일등(貧者一燈)을 아끼지 않는 신춘문예 실시 일간 신문사에 애독자들은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야 할 것이다.

신춘문예가 더욱 번창하기를 두 손 모아 비노라.

 

김시종 시인(국제PEN한국본부자문위원)

약력=1942년생, 경북문경 출생, )문경서중학교장

저서=시집 오뉘(1967)’45, ‘사장풍년(189) 5

연락처 (054)555-6224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8 

 

김시종 시인, 칼럼(2)

사람은 제가 한 말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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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114()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오징어게임을 개최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청소년 팀이 10시부터 1130분까지, 오후에는 성인 팀이 오후 130분부터 3시까지 참가 가능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종목은 줄다리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도전! 달고나 등으로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도전자를 선정하며, 모든 단계를 제한 시간 내에 빨리 통과한 참가자 2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456의 보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4-사과, 5-오미자, 6-육포 등 문경 특산품)

 

고윤환 문경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오징어 게임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여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7 

 

문경시, 문화의 거리 축제 ‘오징어게임’ 모여라!

고윤환 시장, 14일(일)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준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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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9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냉온수기 등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제품 우선구매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과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하여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챌린지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목받은 자치단체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OFF 환경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직접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무실 전기 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여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탄소 중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6 

 

고윤환 문경시장,‘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

고윤환 시장, 9일 광진구청장의 지명 받아 릴레이 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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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고윤환)12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26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가 주관이 되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농업인으로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 반용한 ()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 박소미 ()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이장우 ()한우협회문경시지부 강신조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이병희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임윤분 문경시 4-H연합회 이준녕 문경시사과발전협의회 윤병우 문경오미자생산자협의회 이신호 씨가 수상하였다.

 

곽희철 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코로나 19의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확을 마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와 냉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년농사를 일구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인재 양성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한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5 

 

문경시, 우수농업인 감사패 수여식 개최

고윤환 시장, 12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수상자 격려문경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곽희철) 주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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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욱경)꿈드림1112‘2021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2021년 제1회와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중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한 3명과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한 21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발급하는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단체위임 발급받아 해당 청소년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한 것이다.

 

수여식은 2021년 꿈드림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별 활동과 다양한 지원내용들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시청하면서 추억을 다지고 합격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합격증서를 수여받은 이 모 청소년은 센터에서 인터넷강의와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일대일 지도를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대학진학에 대한 꿈도 키울 수 있었고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도 가장 먼저 희망하는 것은 검정고시 합격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은 그들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렇듯 좋은 결과를 내는 청소년들의 사례가 많이 알려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4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1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배욱경 센터장, 12일 졸업학력 취득 학생 24명(중학교 3명, 고등학교 21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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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1112()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경주·경산·청도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도민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 민생당)은 공동조리학교나 나홀로 조리사와 같은 경우 대체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을 지적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도입이후에도 반복되는 감사지적과 회계운영의 부적정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응과 관리·감독을 할 것,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제도권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심을 가질 것, 민간단체보조사업의 경우 회계업무 부적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할 것을 요구했다.

 

권광택 위원(안동, 국민의힘)은 다문화가정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 초등돌봄교실 신청자는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경우 태블릿 PC를 지원하는데 태블릿과 교육용노트북 중 선택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 위원(포항, 국민의힘)은 경주교육지원청에 800억이 넘는 예산 중 인성교육 예산비율이 부족함을 언급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사회생활의 필수요소인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구호물품 전달 등에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박용선 위원(포항, 국민의힘)우리 땅 독도가 아닌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용할 것, 경주교육지원청의 무상임대가 타시군보다 많은 것을 지적하며 형평성 문제가 없도록 할 것, 경산교육지원청에 시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이외 위험지역 지정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 AI 및 코딩교육을 추진할 때 소프트웨어학교와 협의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할 것, 학교인근 가축분뇨시설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곽으로 이전할 것, 동일계약에 지역별 금액이 다른 경우 예산낭비가 없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배한철 위원(경산, 국민의힘)500만원 이상 수의계약에 지역업체를 우선할 것, 칠판교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각별히 신경쓸 것, 거점지원센터사무관이 행정지원과장의 지휘·감독을 받는 것이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시설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는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안희영 위원(예천, 국민의힘)은 국가관, 역사관, 민족정신과 관련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 학업성적관리 부적정으로 감사에서 지적받은 것을 지적하며 추후 감사에 지적이 되지 않도록 공정한 업무수행을 주문했다.

 

정세현 위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학생 중 해외출국으로 인한 학업중단이 부모님의 출국으로 인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경우 이를 방지할 대안마련을 검토해 줄 것, 학교폭력 소위원회에 변호사나 경찰 등 법률적인 정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최병준 위원(경주, 국민의힘)은 다른 기관과의 민원 및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선학교와 지역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소통을 강화할 것, 학교홈페이지의 관리소홀 및 폐쇄성을 지적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일 위원장(경산, 국민의힘)은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비슷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부터 22()까지 14일간 경북교육청,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2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주·경산·청도 교육지원청 현지감사

조현일 위원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 중점업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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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정당의 선거공약 개발에 활용될 자료를 작성·제공하는 등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는 국가공무원 2명을 1112일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 85조제1항에 따르면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고, 86조제12호에 따르면 공무원이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공무원 A는 특정 정당 정책연구위원으로부터 대선 공약에 활용할 자료를 요구받고 소속기관 내 각 실·국에 정책공약 초안 작성을 요청하였으며, 회의를 거쳐 이를 정리한 후 정책연구위원에게 전달하도록 한 혐의가 있고 공무원 B는 취합된 정책공약에 대한 회의를 주재하는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 혐의가 있다.

 

중앙선관위는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선거질서의 근본을 뒤흔드는 중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있다며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유사 사례 적발 시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11 

 

중앙선관위, 대선 공약개발 관여한 혐의로 공무원 2명 고발

공무원 직무·지위 이용하여 특정 정당 선거공약에 활용할 자료 작성 혐의제20대 대선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첫 고발, 유사사례 발생 시 강력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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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체코협회(회장 박명호)와 공동주간으로‘1989 벨벳혁명-철의장막 붕괴 사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진 30주년을 맞아 폴란드계 사진작가 크리스 니덴탈 등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독일 등 26명의 동유럽 사진작가가 출품한 71점으로 이뤄졌다.

 

체코 프라하성에서 진행된 대형 전시회에서 발췌한 일부 사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과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전시를 한다.

 

사진 자료는 지난 40년 이상 세계를 분단했던 철의장막이 붕괴되면서 중부 유럽에 큰 전환점이 됐던 1989년의 벨벳혁명* 과정과 사건들을 광범위하게 증언하고 있다.

*체코를 비롯, 공산통치 종식과 자유화를 요구하는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 시위로 정권 교체를 이뤄낸 무혈혁명

 

이날 개막식에는 비셰그라드 4개국 주한대사*를 비롯해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공동의장 자격인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체코대사, 얀 쿠데르야비 슬로바키아 대사, 초머 모세 헝가리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폴란드 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 세계 속에 분단의 아픔을 겪는 나라는 한반도가 유일하다라면서,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단의 장벽을 허문 벨벳혁명처럼 한반도도 조속히 냉전을 종식하고 평화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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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989 벨벳혁명-철의장막 붕괴 사진전 개최

이철우 도지사, 12~21일 10일간, 도청 본관 1층에서 전시동유럽 사진작가가 출품한 71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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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2021 한옥문화박람회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 고유의 주거문화 트렌드와 도민이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박람회는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산업적 가치창출에 주목했던 전문전시회(B2B)에서 한옥에 관심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시회(B2C)로 전환해 열린다.

 

50개 업체(150개 전시부스)가 한옥건축, 한옥인테리어, 한옥문화 등의 전시분야로 참가한다.

 

전시분야 외 한옥건축, 한옥스테이, 한옥카페 분야의 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건축예정자, 시공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 컨퍼런스를 유튜브 라이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또 건축공간연구원(AURI)의 국가한옥센터에서는 2021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전시와 함께산업으로 본 한옥의 주제로 한옥 포럼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가장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상담을 경주시 건축사회 주관으로 제공하여 참관객-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정보제공 및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주지역 의복 전통문화를 활용한 신라복체험, 한옥과 어울리는 한식다과, 자개공예 등 트렌디한 관련분야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 지역 내 한옥자산에 대한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 변천사사진 전시회도 병행해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생활에 편리하고 실용성을 갖추도록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32*의 전시와 매년 시행 중인 한옥건립지원사업’**을 홍보해 한옥건축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제공했다.

 

*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

 

경북형 한옥 표준설계도서는 4개 유형 32(자형 9, 자형 12, 자형 8,

자형 3)으로 국토교통부 공고 2018-1237(2018. 9. 21.)로 표준설계도서 인정·공고를 득하였으며 경상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 또는 23개 시군 건축부서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배치도 및 건축계획서 등 관련법령에 필요한 도서를 추가 작성하여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음

** 한옥건립지원사업 : 동당 4천만원 한도 건축비 지원(2, 시군2)

- 지원대상 : 바닥면적 60이상 한옥건축, 도내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

- 추진절차 : 지원신청(해당시군)도 건축위원회 심의(지원결정)한옥건립(준공)보조금 지급

예산범위내에서 도 건축위원회에서 지원결정하며, 사업신청 전에 착공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옥을 보유한 경북에서 뜻깊은 박람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박람회가 한옥관련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대표행사로 이어져 가도록 뒷받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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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한옥문화박람회 개최...한옥, 공간을 연결하다

12~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50개 부스 운영한옥건축ㆍ인테리어ㆍ문화 관련 50개 업체 참여한옥스테이ㆍ카페 관련 최신트렌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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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서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엄태항 봉화군수, 김경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내 49345부지에 564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건축면적이 15530규모로 축산물 도축가공경매 관련 시설이 동시에 설치되며, 소는 1200, 돼지는 12000두까지 도축 및 가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 센터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생산유통능력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소, 돼지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해짐으로써 축산물 유통분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한 축산물공판장은 도내 남부지역에 1개소(고령)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4만 여두)이며, 돼지도 전국 상위권(전국의 13%, 148만 여두)으로 명실상부 축산웅도이다.

 

이러한 사육기반 위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최첨단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돼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방향이 가축방역과 동물복지에 기반 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바뀌고 있고, 무엇보다 먹거리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크게 증가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 지역 축산물의 전국적인 소비 확대를 위한 대량공급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에 건립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축산농가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향상과 직결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서 경북 북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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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 열어

축산물 경매 가능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도축장, 경매장, 가공장 포함 대규모 축산물종합처리장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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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과 182회에 걸쳐 각각 경주, 상주에서 ‘2021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업무역량강화 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행사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11월부터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초 예상인원을 초과해 많은 기업체에서 참가 신청을 해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

 

12일 경주 행사는 1부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내년도 중소기업 활용도 높은 사업설명, 코트라의 국내복귀 지원제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부 행사에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사업이행 요령과 재정지원기준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회계법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또 보조금 집행 시 신규고용 및 투자금액 달성률 미달로 보조금 반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해 말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을 20개사에 410억원(국비 277, 지방비 133)을 지원하고, 2008년 사업시행 이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금액을 갱신해 지원한다.

 

특히,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조례를 신설해 경북도 소유 토지의 임대료 감면근거와 산업단지 내 우선적으로 부지를 공급 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및 활용도 높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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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 및 공무원 역량 교육 실시

기업 해피모니터와 시·군 공무원 한자리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원시책 공유 및 기업애로 사항 현장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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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1111일 경북통상,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3일째 이어진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기관별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지역 농림수산물 수출 다변화, 경북도의 당면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방안 등 지역 현안해결에 기관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통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품목도 다각화 하여 농어업인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코로나, 환율, 선적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600억 매출 달성은 중요한 성과이다라고 치하하고, “경북통상은 경북도 등이 출자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통상은 농어업인의 판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인만큼 경북도나 23개 시군에서 지분을 추가 확보하여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어업인의 매출처 확대를 위해 신선물류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경북통상은 기업인데 아직 기업신용평가와 주식가치평가를 받지 않아 신용융자 이율에서 불이익을 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몇 년간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용평가와 주식가치평가 등을 받아 신용융자 이율에 있어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서 K-열풍이 불고있는 만큼, 경북통상에서도 이를 응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수요처 확보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경북테크노파크는 그동안 국도비 지원을 받아 다량의 실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장비활용율은 60%가 되지 않고, 한번도 활용되지 않은 장비도 41%나 된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지원을 위해 있는 연구기관으로서 활용율이 떨어지는 장비는 과감히 매각 또는 이전하고, 새로운 수요에 맞춘 장비를 도입해서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연구기관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이 주목적인 기관이므로 경북도나 시군이 위탁하는 사무라 하더라도, 기업지원과 관계가 없다면 그러한 사무는 수탁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제대로 육성해서, 테크노파크에 입주하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고, 유망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도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관이 되라고 주문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최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상사업비도 교부받는 등, 새로운 원장 취임 후 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격려하였고, “김천 혁신도시내 특수목적용 드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역외 5개 기업을 유치했는데, 실제 착공이 된 곳도 있는 반면, 아직 MOU만 체결한 체 답보상태인 기업도 있다면서, 테크노파크에서 계속적으로 기업과 접촉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라고 주문했고, “테크노파크가 설치한 각종 센터가 과다하여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 세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도내에 중소기업은 5,000개가 넘지만, 중견기업은 거의 없다면서, 기업지원기관인 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을 육성해 중견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였고, “그 방법으로 국비없이 도비와 시군비만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기술이전 등 기업 지원, 수요처 확보 등의 전 주기적 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테크노파크 정관에 따라 비상근 감사 임명시 법률, 회계분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위촉할 것을 지적했는데, 의회의 지적사항을 무시하고 그대로 연임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하였고, “기부금 등이 기본재산임에도 임의로 처분하였다가, 다시 보통재산으로 반환금을 편성하여 처리한 것은 경영상의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질타하였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열악한 환경 하에 최일선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원장 이하 임직원 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경북지역은 수도권 및 충청권에 비해 연구부분 및 기술부분이 부족하다보니, 기업과 인력이 역외로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경북이 먹거리 발굴에 있어 테크노파크가 매우 큰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계속 중추적인 역할을 하라고 당부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요즘 화두는 공정인 만큼, 정규직 채용이나 비정규직의 전환에 있어 절차를 철저하게 지켜라.”고 당부했고,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간 서로 소통하여 지역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육성하라고 주문했다. , “포항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향후 폐자원을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북테크노파크에서도 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테크노파크는 도 종합감사에서 8건이 넘는 사항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면서, “이는 지역 최대 공공기관이긴 하나, 아직도 행정이 그 규모나 명성을 못 따라가고 있다는 반증이니, 원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무사 안일한 업무방식을 개선하라고 질타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3년간 기업 지원실적을 보면 평균 건수가 2,000건 정도로, 중소기업이 5,000여개인데 비하면 산술적으로 40%의 기업이 지원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기업이 중복적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생긴 착시현상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기업지원 사업을 아는 기업만 혜택을 보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으니,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형평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배진석(경주) 기획경제위원장은 테크노파크와 영남대와의 부지임대차 계약은 임차인인 테크노파크가 제세공과금을 부담하는 등 부당한 측면이 있는 계약이니 법률적 검토를 받아보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사립대학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테크노파크같은 연구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법인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스스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테크노파크가 안타깝게 보인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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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방만․부실경영 질타

배진석 위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만 배불리는 부지임대차 계약 질타경북통상, 재도약을 위한 공공지분 확대 등 정책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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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 마지막 일정으로 1112일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교수들이 전반적으로 연구 실적이 형편없는 실정이며 전공이 맞지 않는 교수들도 있다고 집중 지적하며 교수의 질적 수준이 곧 대학의 위상이므로 혁신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도립대학 재학생들이 도비로 전액 장학금 지급 받는 제도가 마련되어 도립대학이 더욱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중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촉구했다.

 

박창석(군위) 위원은 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학교의 큰 역할이라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열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성진(안동) 의원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정량적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개개인의 여건과 역량을 살피는 정성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는 홍보가 부족하고 센터 내 상담사들의 처우가 비교적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새일센터 운영과 인력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개발원 전체 사업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며 자체사업은 전혀 없이 위탁사업만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지적하고 자체 내부 역량을 갖추고 경북 여성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앞장 서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수의계약 현황에서 도내 여성기업과 계약한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도내의 좋은 여성 기업들이 지자체 또는 기업들과 여러 부분에서 계약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을 연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하수(청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11대 후반기 마지막 현장 행정사무감사에 모든 위원들께서 열의를 가지고 임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지에서 파악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집행부 소관 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의견과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1.16.()부터 17()까지 2일간 집행부 소관 실국인 경북인재개발원, 감사관,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아이여성행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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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복위, 경북도립대학교, 여성정책개발원 행정사무감사

김하수 위원장, 도립대 교수 연구실적 제고 촉구 및 여성정책개발원 자체 역량 강화 요청12일, 경북도립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감사 실시, 현장 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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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11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위원회 소관의 6개 기관을 현지 방문하여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110일에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문화엑스포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상북도환경연수원 방문에서 위원들은 연수생 만족도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민의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고, 특히 윤창욱(구미) 의원은 연수원 운영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환경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육인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 추진 마련을 주문했으며, ()문화엑스포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운영을 통해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1111일에는 산림환경연구원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림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연구원의 연구 기능 강화 등을 주문했다.

 

박태춘(비례) 의원은 송이소나무 묘목 보급 사업을 15년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수확은 전혀 없는 현실을 지적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 현실을 고려해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고 투입 대비 회수가 빠른 정책을 추진하여 농촌의 소득 증대에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최근 고사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 수종 역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에 대한 연구 활동은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고, 기후변화가 임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관련 연구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도의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주문이 이어졌다.

 

곽경호(칠곡) 의원은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함에 따라 재정건전성이 부실한 업체가 선정되었고 공사도 하기 전에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현실을 지적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해 3차례 공고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업목적에 적합한 평가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경(성주) 의원은 관광공사가 경북의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재한 관광지 현황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도내에 산재한 관광 자원을 실태조사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 상품화하는 전략적인 운영을 주문했다.

 

박판수(김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북의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만큼 관광공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엿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KTX김천구미역을 중심으로 경북의 중·서부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을 주문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보문상가의 경우 수많은 곳이 폐업상태여서 관광도시의 면모를 잃게 만든다며, APEC 등 대규모 행사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관광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관광공사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관광공사의 설립 목적을 고려해 경북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경북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동의 관광단지를 비롯한 도내 곳곳의 침체된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획기적인 콘텐츠 개발·운영을 주문했다.

 

황병직(영주) 위원장은 대내외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 졌다, 새로운 문화관광 산업 트렌드를 경북이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환경 대응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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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기후변화 적극 대응과 문화관광산업 트렌드 선도 주문

황병직 위원장, 대내외 환경 급변.. 경북이 문화관광 산업 선도해야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현지확인 실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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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정현) 1110일부터 12일 까지 예천영주울진영덕소방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10일 오전 예천소방서와 오후 영주소방서, 11일 오전 봉화소방서 신축현장 현지확인 후 오후에는 울진 소방서, 12일 오전 영덕소방서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이번 23일의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선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장애지원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과 소방서 차고 배기가스 배출장치 설치 현황등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실태와 개선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개선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봉화소방서 신축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건설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와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만한 사업추진으로 2023년 개서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12일 오전에 진행된 영덕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9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전통시장 화재 당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한 영덕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출동과 화재진압 시에 불편한 사항과 개선할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현 위원장(고령)은 각 소방서장에게 경북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력 극대화 노력을 주문하고 특히, 소방관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각 소방서장은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전담의용소방대 그리고 의용소방대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박영환 부위원장(영천)은 각 소방서의 소방사 인사이동이 전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인사이동 기준의 공정성과 초급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소방서에서는 산악지역 마을에 소방력 공백이 없도록 119지역대 추가 설치 검토와 약 6년간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 진입장애지역 4개소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시환 위원(칠곡)은 각 소방서의 특별휴가(포상 및 위로휴가 등) 시행 편차를 지적하며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특별휴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최근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김영선 위원(비례)은 소방관들의 음주 등 일탈행위와 출동소방차량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며 근무여건개선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조하고 소방차량의 내구연한에 따른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소방복에 묻어 있는 각종 유해물질을 소방관 개인이 세탁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세탁이 안 된 소방복을 다시 입고 출동한다며 소방관의 호홉기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승직 위원(경주)MZ세대 특성을 고려한 원거리 근무자 11실 숙소 추진, 의용소방대 예산 중 도비 증액, ‘화재 없는 마을캠페인 적극 추진을 주문했으며 특히,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약 50%를 차지한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으로 선제적 화재예방을 주문했다. 아울러 화재현장에서 신원 재확인 등 화재진압에 불필요한 행정 내지 매뉴얼을 보완할 것을 지적했다.

 

박권현 위원(청도)은 소방서마다 계급별 소방공무원의 편차가 심하고 총원 대비 인사이동비율이 높아 정원관리와 인사이동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의용소방대 지원예산의 현저한 감소와 관련하여 의용소방대의 중요성 재인식과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김준열 위원(구미)은 소방특별조사 대상건물 수 대비 점검 수가 현저히 적고 대상종류별로 점검비율의 큰 편차를 지적하며 계획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특별조사와 화재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해 줄 것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김진욱 위원(상주)은 올해 돌아본 각 소방서의 119안전센터가 면적대비 정원수의 비율이 편차가 심하고 20~30년 된 지역대 건물이 있는데도 증축이나 신축계획이 없어 중기시설계획의 형평성에 대한 재점검을 지적하고 노후 건물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수년간 실시하는 것은 예산 낭비의 우려가 있고 장기간 공사로 소방공무원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오세혁 위원(경산)은 각 소방서장에게 소방공무원들이 소방임무 시에 교통법규 위반 등에 따른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현장 출동이 잦은 소방공무원이 법정필수교육을 수시로 이수할 수 있도록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한창화 위원(포항)은 각 소방서장에게 외상후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소방공무원 식별 및 그에 따른 실질적인 조치를 주문하고 특히, 소방공무원의 건강검진과 관련하여 병원 입찰제 시행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2차 검사자에 대한 소방서장의 각별한 관심과 조치를 당부했다.

 

사흘에 걸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며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인력 확충과 소방서 신축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노후 청사와 소방장비에 대한 지원이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건설소방위원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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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추진

박정현 위원장,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행감으로 일선 소방공무원 사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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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1111()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문경예선에서 본교 참가자 11명의 학생 중 3명의 학생이 나란히 금, , 동상을 수상했다.

 

2021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 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기존 집합행사에서 본교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실시하였다.

 

문경시에서는 총 9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였는데 본교는 4,5,6학년 11명의 학생이 약 한달 간 사전예상문제를 공부하며 안전 지식을 익혔다. 대회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으며 마침내 3명의 학생이 남게 되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본교 5학년 변OO 학생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6학년 정OO 학생과 장OO 학생도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본교 학생들이 금, , 동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3명의 학생에겐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문경시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우승을 한 변OO 학생은 작년에 결승 문턱에서 실수로 아깝게 떨어졌는데 재도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덕에 목표를 이뤘다. 전교부회장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동하 교장은 본교는 꾸준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안전교육과 재난대피훈련으로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인 안전지식과 의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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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장하다!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문경예선' 금,은,동 수상 쾌거

노동하 교장, '2021 경북 어린이 퀴즈쇼 문경시 대표' 출전 3명 기회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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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1112() 원아 107명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 및 강당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의 역사 인물 탐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꿈꾸는 역사 탐험 놀이는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역사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접근하여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과의 만남을 통해 유아들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위인들의 성품과 업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역사 놀이를 하기 전 유아들은 각 반 교실에서 체험 활동 속 위인들인 안용복, 이순신, 세종대왕, 장영실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동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았다.

 

그 후 1112()에 각 반 교실과 강당에 준비된 역사체험 부스에서 게임, 역사 유물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고, 각 인물별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나가며 역사 속 위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복한반(5) ○○이순신과 안용복은 정말 멋진 사람이예요! 이순신과 안용복은 나쁜 사람들과 싸워서 이겼어요!”라고 말했고, 신나는반(4) ○○나도 장영실처럼 멋진 물건을 많이 만들어낼 거예요라고 말했다.

 

문경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위인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세계 속 우리 역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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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 놀이와 만나다

최현해 원장, 12일 원아 107명 참가, 찾아오는 역사 인물 탐험 놀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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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 1111() 마성중학교 정병호 교장선생님과 천태진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님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샛별관에서 ‘2021 사랑행복 가득! 동성예술제를 열었다.

 

유치원 학생의 깜찍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4~6학년 가야금 합주와 저학년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어졌다.

 

유치원 막내들의 깜직한 율동, 리코더 합주 후에 우쿨렐레로 학부모님들을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첨밀밀의 주제가와 제주도의 푸른밤을 연주했다.

 

중창, 방송댄스 바이올린 합주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예술제의 깊이와 넓이를 더해 갔다.

 

김봉수 교장선생님의 지도로 선생님들이 준비한 리코더 연주도 무대에 올려졌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4, 5, 6학년이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난타와 사물놀이로 연주해 내빈과 학부모님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재주를 아낌없이 보여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동성예술제를 마치면서 내빈 분들은 깊어가는 가을에 감동적인 무대를 보며 마음의 힐링을 하고 간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 교육에 아주 만족해하시면서 학교교육에 더 큰 신뢰감을 보여 주셨다.

 

우리 교직원은 그런 학부모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학생들 교육활동에 더욱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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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 '2021 꿈‧사랑‧행복 가득! 동성예술제' 개최

김봉수 교장, 모두가 주인공이 된 '동성학예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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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정진표 교육장)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을 대상으로 삼강요(문경시 영순면 신기동길 35)에서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첫째 시간에는 찻잔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강의를 주도한 이재만(삼강요 작가)은 찻잔을 만드는 정성만큼 자녀교육도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말하였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나 전달법사용이 중요하다는 것과 학부모 자신이 심신을 건강하고 즐겁게 유지할 때 아이들에게 행복감이 전이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둘째 시간에는 강사 고현정(티플래너)이 주도하였다. 찻자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절을 몸에 익히고, 눈으로 보고, 향을 맡고, 마시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와 차가 주는 위로와 평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명옥(문경학부모회장)은 따뜻한 물로 도자기를 덥히고, 차를 우려내어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활동을 통해 예절의 출발이 존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표는문경교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녀의 학습과 생활습관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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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부모 자녀간 공감의 길을 찾다

정진표 교육장, 2021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동아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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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개원 531일 만인 1111()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이뤄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 9월부터 21대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적극 추진했으나,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날 이뤄진 단체기념사진 촬영은 방역당국과 긴밀한 사전협의*를 기초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의정기록을 남기는 의미로 마스크를 쓴 채로 한 차례 촬영한 뒤, 방역당국의 지침에 맞춰 잠깐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촬영 직후 열린 본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개원기념사진을 찍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길 희망한다의원님들께서 합심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내에 전시된다. 단체사진 촬영은 1948년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처음 이루어졌고 그 후 60여 년 함께 사진을 못찍다가 2012년 제19대 전반기 국회부터 정기적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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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가 개원한지 531일 만에 단체기념사진 촬영

박병석 국회의장, “의원님들께서 합심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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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청구를 하면서 정보의 공개방법을 선택한 경우에 해당 공공기관이 공개방법을 임의로 변경해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청구인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면서 공개방법을 선택했음에도, 해당 공공기관이 청구인과의 협의 또는 동의 절차 없이 임의로 공개방법을 변경해 대상 정보를 공개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청구인은 ○○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하면서 공개방법을사본출력물형태로 지정했으나, ○○부는 정보공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청구인과 협의 또는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상 정보의 공개방법을 임의로전자파일형태로 변경해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에는 정보의 공개를 청구하는 자는 정보의 공개방법을 적은 정보공개 청구서를 제출하거나 말로써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수 있고(10조제1항제3), 공공기관은 청구인이 사본 또는 복제물의 교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를 교부하여야 한다고(13조제2) 돼 있다.

 

중앙행심위는 위와 같은 정보공개법 규정은 정보의 효율적 활용 및 청구인의 편의 제고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이므로, 당 공공기관은 제한되는 사유가 없는 한 청구인이 선택한 공개방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야 하며 달리 공개방법을 선택할 재량권이 없다고 봤다.

 

이에 따라 청구인이 공개방법을사본출력물형태로 지정했음에도 청구인과 협의 또는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개방법을 임의로전자파일형태로 변경해 대상 정보를 공개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 결정은 정보공개법에 따른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국민의 편의 제공 측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청구인 권리구제를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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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청구인이 선택한 정보공개방법, 공공기관이 임의 변경하면 안돼”

정보공개 청구를 하면서 정보의 공개방법을 선택한 경우,해당 공공기관이 공개방법을 임의로 변경해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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